정진행이라는 의사 인터뷰 보니까.

사람들이 정색하는 이유를 알것 같긴 함.

메세지로 보는거랑 글로 읽는거랑 듣는거는 차이가 나서.

생각보다 싸가지 없게 들리네.

본인은 특별한 내용이나. 의사가 없던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예의 없다고 느낄 수는 있겠다... 심하게.

엄청

그래서 나도 조심하는건데.

내가 내내 글 읽다가 의사들 내 불쌍해서 화가 났었는데

쟤네 인터뷰 하는 내용 보니까. 화내는 이유랑 다 갈으라는 이유를 알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가 공감이 아니라. 지배하려는 듯한 설명.....

적극적으로 배제하려고 드는 이유....음,,,,

의사 대화 능력도 실력이라고 보면

일단 나도 거칠고 멋대로 한거네.

정진행 씨 인터뷰 보니까 의사 다 갈아야 될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의사들 불쌍해서 화가 났었는데.....

가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렇게 화내게 만들고 갈굴 일인가.

저게 기분 안 나쁠거라고 생각하는건..... 모자란건지....그걸..이해해야하나. 어차피 나는 범인이라서 무리긴 한데.의견 내는게...

저런거면 그냥 대충 사회생활에서 적대적으로 말한다고 볼수 있을것 같은데..

왜 일부러 안 쓰는건가. 부드러운말?

대화라는건 어느 직업에서건 중요한 건데.

아니 일단 중요하다고 해 두자고.

의사가 계쏙 소통해야되는 직업이 대화가 저렇다...

갈아버리자 말자 라는 말을 하고싶진 않지만. 그런 권한도 의무도 나에겐 없으니까.

문제삼을수밖에 없을것...왜냐면 의사는 결과를 내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상담도 잘 해야 하니까.

근데 ....

내가 

감히

떠들

일은

아닌거같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엄청 열받았는데

인터뷰 좀 돌려보니 갑자기 확 이해가 되서

결론은 내가 찌질한걸로;;

굉장히 화나게 만드는 화법이네.... 언어 중간 비언어적으로 불경...?한게 많이 보이고.

뭐랄까. 쿠션을 일부러 치운거같고

그래서 기분 나쁜거고.

글로 본 거랑 너무 달라서;

 내가 미안해지네;;

이런걸 보고 들으면 ,,,,,,

얼핏 봤을떄 날 무시하는 말로 보이면 그렇게 반응하는게 당연할것 같은데....

... 나라도. .....

. 나가라! 할수밖에 없을듯

그 언어나 말투가 위협적이라는걸 나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모르면 관대하게 ...하. 그 타이밍에 왜 그렇게 고압적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듯 쿠션 톤도 하나 없이 ....

그러니까 배가 불렀다고 욕하지...

그게 기본인데(나도 안 못 차리긴 하는데 그래도.. ...나도 부족한데 나도 못하는걸 알정도면......

그걸 뭐 어떻게 용서할수도 없고.. 나도 ....하... 생가해서 말하려고 하는데 어리지도 않고 나이도 많고 사회경험도 있는 사람이 저렇게 고압적으로 마하면 진짜 욕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