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갑자기 튀어나온놈"
눈팅은 오래 했어, 하지만 내가 `트갤에 처음 글을 남긴 건 2018.08.13.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nsformers&no=116362
처음으로 스케일 실측자료 있냐고 갤러들에게 물었던 건 2018.12.2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nsformers&no=127509
스케일 공식을 올린 건 2018.12.21.이니 4개월도 넘었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nsformers&no=12771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nsformers&no=127725
최소한 4개월 넘게 갤질을 했고 글도 11개나 썼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갑자기 튀어나온 놈"이냐? 국어사전에서 "갑자기" 찾아 봐라. 의미가 좀 다를 거다. 그리고 "갑자기 튀어나온 놈"은 질문하면 안 되냐? 이런 게 너를 보여 줘. 너는 친목질이 체화되어 있어. 그러니 사전에 친목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갤러가 질문을 하니 어이 없고 꼴보기 싫었던 거야.
그리고 제품 하나 없는 건 아무 문제 아니다. 완구 없어도 정보는 구할 수 있고 공식도 만들 수 있다. 즉 완구의 소장과 정보의 습득 사이엔 별 상관관계가 없다. 이를테면 '상관계수'가 낮다. 실제로 '스케일파괴자가 있다'며 잘못된 정보를 유포했던 RNN의 경우 많은 제품을 소장하고 있었고, 갤에 엄청난 수고를 들이는 [부릉여왕]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었다. 그러니 함부로 뉴비 무시하지 마라. 친목질도 좀 자중하고.
2. "모르면 무질서하게 보인다."
보통 사람들은 이 정도 표현에 아무 문제 못 느껴. "아는 것이 힘이다." 정도의 발언이거든. 이런 정도에 발끈한다면 네가 이상한 거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3~4. "범블비 크기가 좀 큰 것은 갖고 놀기 좋게 하려고 일부러 늘인것이다" "공식이라면 똑같은 비율로 줄인게 아닌 점에서"
이것만 봐도 네가 논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 나는 오히려 범블비 크기가 애초에 스케일에 비해 좀 크다는 주장, 즉 "범블비가 스케일 파괴자"라는 주장을 반박해 왔으니까.
게다가 예상치에 3mm 차이나는 범블비가 스케일 파괴자면 5mm 차이나는 옵티머스프라임과 7mm 차이 나는 아이언하이드는 뭐라고 불러야 하냐? 이래서 "범블비 크기가 좀 큰 것은" 따위의 말은 성립할 수가 없어.

범블비 역시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케일 공식을 잘 따르고 있어. 이건 설정의 키와 완구의 키를 비교한 공식으로 바로 증명되거든. 무려 상관계수가 0.99를 넘어.
이 간단하고 쉬운 걸, 몇번을 설명해줘도 너희 몇몇이 이해 못하고 계속 딴소리하고 있는 거야. 진짜 안타깝다. 굳이 이해 못하는 스케일 문제에 관심 끊고 네가 잘 하고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갤러야.
5. 그 "수학 전공자"는 탈탈 털리고 달아났다. 비례에 대한 자기 망상을 고집하며 국어사전까지 부정했던 갤러였지. 그러면서 상관계수에 절편이 중요하다는 거짓말을 의도적으로 혹은 미필적 고의로 퍼트렸던 양심불량 갤러였고. 이건 링크로 대신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nsformers&no=159889
6. 나는 내 말이 맞는 경우에만 맞다고 한다. 시비와 진위를 가리는 걸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그래서 나는 잘못 인정이나 사과도 잘 해.
7. 너희들이 하는 건 이지메가 맞아. 이지메를 하면서 그것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건 거의 짐승 아니냐? 인간이라면 응당 양심이 있어야지. 너의 양심을 기대한다.
8. 소위 "나눔" 한답시고 서로 연락처와 주소까지 주고 받는 게 친목이 아니면 세상에 친목이 어디 있겠냐. 그리고 전형적인 친목질의 폐해가 나타나고 있잖아. 저 패거리주의와 내집단 편향은 친목질이 아니면 설명이 안 돼. 인정하지 않겠다면 앞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줄게.
덧붙여, 댓글에 있는 ㅇㅇ(39.7)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근데 공식은 오차가 없어야 되는데 오차가 생기는 것부터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건데."
오차가 생겨도 그 정도가 작으면 당연히 쓸모가 있는 거야. 세상에 오차가 없는 게 어디 있냐. 상식적으로 판단해라.
"저 새끼 주장은 이거지. 어쨋든 내가 만든 스케일이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얼추' 맞다고 함."
예컨대 다른 시리즈인 MPM-07을 제외하면, 추세선 y=0.7023x+5.8228 이고 상관계수 r=0.9968 이야. 계산해 보면 범블비는 예상치에 -3mm, 바리케이드는 -1mm, 아이언하이드는 +7mm, 옵티머스프라임은 -5mm, 메가트론은 +1mm 차이가 나. 지금의 추세선이 잠정적이라는 점과 완구의 측정 오차를 감안하면 3mm 정도는 무시해도 좋을만큼 스케일 잘 지켜서 나온 거야.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언하이드가 겨우 7mm차이이니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MPM 제품은 스케일에 맞게 잘 나온 거야. 이처럼 모든 걸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데 "얼추"는 무슨.
그러고 보니 예전에 [부릉여왕]도 "어느 정도" "훌륭하게 "딱딱" 같은 모호한 표현으로 논점을 흐렸었다. 그래서 내가 그럼 네가 생각하는 스케일이 "잘 지켜진다"의 기준이 뭐냐고 물으니까 대답 못하고 달아났었다. 생각해봐. 스케일이 맞나 안 맞나를 판단하려면 당연히 그 기준이 있어야 하잖아. 나는 처음부터 기준을 제시했어. "제품들의 키 순서가 변하지 않을 정도로 비율이 관리되는 상황에서 오차가 10%이하" 그런데 기준을 물으니 [부릉여왕]은 도망가더라고. 그 이후로는 내가 없는 곳에서 내 뒷담화 중상모략만 하더라.

아마도 [부릉여왕]은 이런 논점에 대해서는 논쟁을 해본적이 없을 거야. 그래서 논쟁하는 방법 자체를 몰라. 그러니 수치로 말해야 할 논점에서 "어느 정도" "훌륭하게 "딱딱" 같은 말이나 하고 있었던 거야. 내가 괜히 10%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 게 아니거든. 수치를 정하지 않으면 아예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논점이기 때문에 제시한 거야.
내 기준, "제품들의 키 순서가 변하지 않을 정도로 비율이 관리되는 상황에서 오차가 10%이하", 여기서 중요한 건 "10%"가 아니라 "제품들의 키 순서가 변하지 않을 정도로 비율이 관리되는 상황"이야.
예컨대 세상에 범블비와 옵티머스프라임 둘만 있다면 범블비는 15.4~18.8cm, 옵티머스는 22.9~28.0cm 면 돼.
하지만 라쳇이 발매된다면? 라쳇이 17.9~21.9cm여야 하니 키 순서가 변하지 않으려면 범블비는 범블비의 최대치와 라쳇의 최소치의 중간값인 18.3mm 보다는 작아야 해.
그런데 크로스헤어도 발매된다면? 크로스헤어가 16.6~20.3cm이니 범블비는 17.7cm 이하여야 해. 벌써 허용오차가 10%에서 3.5%로 줄었어.
만약 범블비와 크로스헤어 사이 크기의 완구가 나온다면 허용오차 범위는 더 줄어들겠지. 즉 해즈브로가 MPM 제품을 더 많이 내려면 더 철저하게 스케일을 지켜야 하는 거야.
그런데 이런 내 주장을 이해 못한 갤러들이 "10%"에만 꽃혀서 나를 비방하고 다녔던 거야. 슈어 같은 갤러가 전형적이지. 이러면 내가 억울하겠지? 그래서 반박하는 거야.

무지의 문제는 무지할수록 자신의 무지를 깨닫기 더 어렵다는 거야. 그래서 함부로 판단하고 혐오하고 단언하고 이지메하지. 나는 이런 게 싫은 거야. 나도 이럴까봐 무서운 거고. 시비와 진위가 잘 가려지고, 가려진 시비와 진위가 인정받고 받아들여지는 게 좋고 옳은 거야. 그런 좋은 세상 같이 만들어 가자. 갤러야.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