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추장 정부 들어서고 나서 바로 이렇게 일한 관계가 틀어지지는 않았음

이게 이야기하자면 좀 긴데


문추장 정부 초기에는 북돼지가 아주 허구한날 미사일 발사 실험에 수소폭탄 실험까지 하면서 열심히 날뛰던 와중이고   북한에 대해 미국이 군사적 조치가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일촉즉발이던 상황이라

문추장이 ㅇㅇㅂ 합의 파기로 쇼하긴 했어도  크게 일본을 자극하지는 않았음  왜냐면 한반도 전쟁시 일본의 후방지원은 필수인 상황이기도 했었고

허나 이게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바뀌게 되는데 북한이 올림픽 참가를 선언하면서   북한성애자인 문추장은 바로 반색하면서 환영하기 시작했고  바로 북한에 들이대기 시작했음 그리고 미한연합훈련도 슬슬 축소되기 시작했지

아베총리는 내심 ㅇㅇㅂ 합의 파기에 불쾌해 하고있긴 했는데다 북한을 압박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일한 공조가 슬슬 약해지려 하는 낌새가 보이니까 평창 방문해서 회담 했을때 ㅇㅇㅂ 합의 지켜라 미한 연합훈련은 계속해야한다 했다가

문추장이 그건 니가 상관할바 아님 하면서 일축해버렸지

여기서부터 슬슬 아베총리가 문추장에 대해 신뢰도가 낮아졌다고 생각함

헌데  문추장이 일본을 제대로 얕보기 시작한 한가지 사건이 또 일어나는데

그것이 1차 미북수뇌회담임  그전까지 일본은 지금까지 북한에 많이 속아왔다 최대한 압력을 넣어서 북한이 두손 두발 들기 전까지 최대한 압박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파악하고 있었는데(북한이 핵포기를 할리 없으니까)


쇼맨십 좋아하는 트럼프가 덥썩 김정은을 만난다고 선언해버린거임   이게 문추장에게는 결정적이었던게   그전까지는 오바마 정권 2기시절부터 일미 관계는 부쩍 좋아져서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에다가 주제도 모르고  일본 무시하고 고자질외교 하던 ㄹ혜에게 압력 넣어서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이란 소리까지 하게한 ㅇㅇㅂ 합의까지 맺게 했으니

일본의 미국내 영항력이 상당하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난다고 하는데 애초에 회담자체를 반대하던 일본이었고 게다가 아베총리랑 친밀한 모습 보이는거 같다가도 미국이 자꾸 무역적자 문제로 일본에 시비거니까

문추장이 어? 트럼프는 그닥 일본이랑 친하지 않은거 같네? 일본 별거 아니구만  이라고 생각하게 된거임

싱가포르 회담뒤에 마치 당장 북한이랑 통일될거처럼 설레발 떨고 어용언론, 문슬람들 동원해서 재팬패싱 노래 불러대던게 그 결과인거임

게다가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이  아베총리에겐 중요한 과제인데 북한이 일본을 일부러 무시하니까 납북일본인 문제 해결하려면 일본은 한국에 매달릴수밖에 없다고 판단한것도 있을거임

그리고 제갤에도 논평 글쓴적 있는데 문추장은 옛날 대통령되기전부터 한반도 출신 노동자 소송 문제에서 일한 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면서 일본기업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이었고
토착왜구 친일파 타령 하면서 자센당 제거에 여념이 없던 와중인지라 ㄹ혜가 재판지연 시켰던거 사법적폐로 몰던 와중이었고

사법부가 행정부의 개에 불과해서 삼권분립따위는 없는 한국 특성상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는  문추장 성향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었음 게다가 판사들이 외교문제 앞뒤 생각해보고 판결 내릴거 같냐?  일본 기업 승소 판정 들어줬다간 센징들에게 토착왜구란 공격받을게 뻔한 상황에서?

그래서 나온게 작년 대법원의 미친 판결임 문제는 이것은 일한청구권협정을 아예 부정해버리는 국제법 위반 사항에 일한관계자체를 파탄시키는 건드려서는 안되는 뇌관이었다는거임

허나  문추장 머리에는 북한밖에 들어있지 않았고 그뒤에 자신있게 밀어붙인게

일본 초계기에 사격통제 레이더 조준한 사건이지  개인적으로나는 북한이랑 남센 해군이 수상쩍은짓 하고 있다가 일본 초계기 접근하니까 거슬려서 쫓아내려고 조준한거로 보고있음

그뒤로 남센은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일본이 저공비행했다는 개소리를 지껄였지

그리고 2019년이 오는데  일본은 올해 들어서 문추장이 미쳐가고 있다 싶으니까 경제보복에  대한 가능성을 넌지시 던짐

허나 문추장은 북한이랑 남북경협할생각뿐인데 일본의 그런 경고가 눈에 들어올리가 없지

오히려 올 초만 해도 조센 안에서 일본이 보복할까봐 무서워 하던 애들이 일본기업 한국 기업  다 참여하는 기금방식으로 해결할 생각 없냐고 청와대에 문의하니

개소리 마라 일본이 배상하면 끝나는 문제다 이러고 있었는데

2월 말 하노이 회담이 결렬되면서 문추장의 남북경협 구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함  멘붕까지 했었는지 당장 올 초까지만해도 일본을 병신으로 보더니 회담 결렬뒤에는 일본이 미국을 조종해서 결렬시킨것이다라는 주장까지 나왔었지

거기다 일본이 의장국인 G20이 다가오니 개최국이랑 회담 못하면 국제사회에 왕따 이미지 박힐까 염려했는지 G20전에 지들이 개소리 말라고 했던 일한기업 기금방식 일본에 제의하고 거절당했는데도 책임회피하고 회담결렬 일본탓  하려고 고의로 언론에다가 일한기업들 기금해결 방식 제안했지만 일본이 거절했어요 라고 언플 때렸지


허나 일본은 올초부터 꾸준히 청구권 협정에 있는 외교적  협의 중재위원회 제안 등등 조센 경제제재할 명분을 하나하나 쌓고있던 상태였고 그 결과 7월 되자마자 일본이 경제보복을 시작한거지

요 이틀간 조센징들과 조센 정부 언론의 히스테릭한 반응만 봐도 얼마나 이놈들이 일본을 안이하게 보고있었는지 보임

일본을 미국의 종속변수정도로만 생각하는 애들이라 설마 일본이 제재 때리겠어 하는 생각을 했던것이지

오늘 또 조센 외교부가 일한기업 기금해결방식 다시 고려해달라고 했다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생각할 가치가 전혀 없는 문제임

일단 외교부장관이 직접 입으로 말한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이라고 까지 한 ㅇㅇㅂ 합의를 정권바뀌자마자 쓰레기통에 쳐박은 애들이라 신뢰성도 없기도 하고

이미 일한청구권으로 해결된 문제고 慮무현 정부에서도 이문제는 한국정부가 처리해야할 문제라고 까지 인정했는데도 13년뒤에 완전히 뒤집는 개소리를 했는데

일본이 한번 더 속아주는셈 치고 넘어간다고 한들 나중에 어떤 해괴한 논리로 또 뒤집을지 모르기 때문임 게다가 협정으로 해결된문제인데 이중배상이 되버리면 조센은 물론이고 동남아 국가들에서 유사소송 봇물처럼 터지지 말란법이 없음

허나 문추장은 조센정부가 해결하겠다는 소리는 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이니  일본정부는 차근차근 제재 절차를 추가적으로 밟아나가면서 조센을 완전히 이기회에 밟아놓아야함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고 있던 조센에 대한 응징인데 일본기업들이 근시안적 시각으로 지금 좀 손해본다고 앓는소리 내서 제재가 철회되면 일본은 코리아 리스크에 계속 시달려야함
게다가 일본을 우습게 보는 한국의 행태는 더욱 가속되겠지


이번 아베 총리의 대응을 높게 평가하고 응원하는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