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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정보] 껍데기 그대로 모양지어지는것은 자아나 영혼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함

ㅇㅇ(125.204) 2022.01.15 15:43:17
조회 783 추천 49 댓글 2
														


국적이든, 정치 성향이든, 정서든, 문화적인 밈이든, 정신의 모양이든, 자아상이나 페르소나든, 어떤 형식을 취하면 한국인들은 어떤 저항력도 없이 그 형식대로 아주 쉽게 모양지어진다. 예외적인 경우라면 아무리 부피로 덮으려고 해도 어떤 고정적인 요소가 그 사람에게 박혀있는 경우뿐이다


저번에도 썼지만 예를들어 박지선같은 경우, 그녀는 '가족끼리 친근하게 지내는 나'를 설정한다음 방송과 라디오와 SNS와 온갖곳들에서, 살짝 뭔가에 쫓기는듯이 느껴질 정도로 외부와의 상호작용으로 자신을 정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그녀의 그런 '캐릭터'는 그녀로부터 나온것이 분명히 아니다. 왜냐하면 초점이 외부 관계에서 연출하는것으로 잡혀있기 때문이다. 자신대로 살다가 그것이 여러 계기들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지는게 아니라, 단면 게처럼 보여주고 정의되는것에 좌표가 찍혀있기 때문에 그녀의 그 모든것들은 그녀 내부로부터 나온 표현이 아닌 어떤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것들이다


그녀가 고등학교 시절, 그녀의 엄마가 그녀를 오로지 수능공부에만 매진시키게 하려고 피부 트러블이 있는 딸에게 박피 수술을 성급하게 여러번 받게해서 후딱 문제를 끝내버리는 바람에, 그녀는 결국 화장이나 성형수술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못생긴 취급을 받으며 아주 늦은 나이때까지 이성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으로부터 나오는대로 삶을 선형적으로 뻗어나가다 못생긴 취급을 받게되었을때 그 마음의 상처가 감당이 안될것 같다고 여기고는, 자신의 고유한 그것을 버리고 미리 못생긴것을 거리낌 없이 여기는 컨셉의 캐릭터로 스스로를 설정시켜 데미지를 최소화 하는식으로 삶을 살았던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스스로를 껍데기적으로 셀프 세뇌시켜도 내부로부터 자기 표현에 대한 뭔가가 계속 올라오니 끊임없이 외부의 것으로 덮으려고 시도했었던것이고, 그런 연장선상으로 못생긴 컨셉의 개그맨도 된게 아닐까싶다


그녀가 약간 광적으로까지 느껴질 정도로 SNS에다 가족과 친근하게 지내는 캐릭터를 연기한것도, 라디오나 방송이나 언론 인터뷰 등 가는곳마다 가족애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무리하는것도 같은 원리일것이다. 그녀의 그런 못생긴 캐릭터 연기, 가족애에 대한 연기의 그 분량은 그정도의 부피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내부에서 올라오는 자기 표현에 대한 욕구가 어마어마하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엄마에 대한 원망 또한 엄청나다는 반증일것이다.


그녀 또한 같은 사람인지라, 분명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다른 한국인, 한국 여자들만큼 있었을텐데 무리한 박피수술로 인해 성형수술과 화장이라는 길이 영구히 차단되었으니 그 욕구의 분량이 원망으로 나오는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그녀는 '엄마를 엄청나게 원망하는것'이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여기고는 좋은게 좋은것이라는 유교 실리적 이유에 의해 껍데기에다 자신을 양보시킨것 같았다. 계속 껍데기를 자신에게 덮으려고 시도하고 또 시도하다가 나중에는 마치 폭탄 돌리기처럼, 모순을 시도하면서 해소되지 않은 그 분량이 어마어마해져 결국 엄마에게 쏟아냈고, 결국 둘이 동반으로 스스로 삶을 끝내는 비극으로 마무리된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일베, 주갤, 야갤, 유튜브 등의 몇몇 남자들을 들수 있을것이다. 그들은 외적인 행동으로 끊임없이 한국 여자는 하찮다는 정답을 관계적으로 정하려고 하고, 스스로 여자가 필요 없다고 연출하고 자신을 정의하려고 한다.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고는 외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가 이렇다라고 알려줌으로 자신을 만들어진 캐릭터로 설정시키는것이다. 그러나 성욕이라는 고정적인 요소가 있기에 일시적으로 허상을 만들어놨어도 시간이 흐르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인위적인 모양상을 유지시켜 주려고 끊임없이 외부에서 상호작용을 하고 또 하며 허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들이 허구한날 벌써 수년째 셀프 세뇌와 연출을 해가며 계속해서 저러고 있는것은 그 분량만큼 사실은 여자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반증일것이다


박지선같은 경우는 그녀의 영혼이 고정적인 요소로 남아있기에 결국은 껍데기로 덮어 밀폐시킬수 없었던것이고, 일베나 유튜버들같은 경우는 성욕이라는 고정적인 요소가 있기에 지금도 끊임없이 밀폐를 시도하는 부질없는 짓들을 하고있으나, 그 외의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자아나 영혼같은게 없어서 형식에 아주 쉽게 종속되며 아주 쉽게 물든다. 안에 아무것도 없어서 외부의 것으로 쉽게 정의될수 있다.


스스로 어떤 컨셉을 설정시키고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그런 인간으로 아주 거리낌없이, 어떤 저항도 없이 된다. 일본제국의 일본인의 모형이 앞에 세워지면 일본인이 되며,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스윗남의 모형이 앞에 세워지면 그대로 된다. 한국인이 설정시킨 그 홀로그램 캐릭터가 사라질때는 움직임의 영역에 들어가거나 움직임이 있는 존재를 만났을때뿐이다. 통제 불가능한 상황, 패턴 바깥의 불확실한 경우 속에서 반대편의 무게가 더 무거운것이 제시되었을때 그때 한국인의 실체가 잠깐 보여진다.


버튼을 누르면 음료수가 나오는 자판기나, 소스코드를 수천억줄 이상 짠 알파고 인공지능이나, 동물이나 식물 등은 그 부피여하 상관없이 전부 공간속에 있는 사물들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틀 안에서 조건부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인풋에 의해 아웃풋을 산출하는 함수식에 고유의 영혼에 해당하는것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어도, 앞뒤로 이어지더라도 패턴 안에 있다는 점에서 이런 존재들에게는 '움직임'이라는게 없다.


그런데 한국인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인위적인 요소들에 의해 유지되는 거대한 패턴 안에서 여러 의존적인 경로와 메뉴얼들을 가지고 살면서 그 안에서 자신의 기호에 따라, 욕구에 따라, 트렌드에 따라 캐릭터를 정한다. 모든 행위는 정지된 영역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한국인들은 조상 대대로, 그리고 그들 본인의 평생동안 어떤 관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고유의 움직임의 방향을 버리려고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영혼이 없을수밖에 없다. 만약 거짓말이나 도둑질을 저지르려고 한다면 CCTV의 고려 유무보다 가장 먼저 자신에 의해 걸릴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무시하고 또 무시하다보면 무시하는 그것이 일종의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정상과 정반대로 역행하는 움직임의 방향이 되기 때문에 서서히 양심이 미약해지다가 나중에는 극이 역전되듯이 역전되게 된다. 그러면 결국 완전히 뒤집히고 거꾸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그 경우 외적 또는 관계적 상호작용에 따른 밀폐를 완성시킬수 있게된다. 왜냐하면 껍데기에 초점을 맞추는 그 움직임의 방향성에 의해 부가적으로 영혼이 사라졌기 때문에, 모든 사물과 현상에 대한 상호작용을 할때 먼저 나 자신을 거쳐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오로지 관계속 작용만 남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그림자처럼 되어버린것이다


남자 페미니스트가 오히려 더 음흉하고 성범죄자가 많고, PC주의자들이 오히려 더 인종차별적이고 폭력적이고 권위주의적이며, 감성 도덕적인 말을 부르짖고 쉽게 알기 쉬운 모양상에 맞출수 있는 좌익 정치인들이 오히려 더 사악한 경우가 많은것은 이때문이다. 영혼이라는것은 고유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혼, 양심이 있는 존재는 개성이 있을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떤 움직임도 없고 외부 양식에 쉽게 맞출수 있는 존재들은 껍데기적으로는 무척 도덕적인것 같아보여도 사실은 굉장히 사악한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며 그 같은 원리에 의해 그림자처럼 주변 요소만 바뀌면 언제든지 사악해질수 있는것이다.


그러면 이런 그림자 인종들은 정상인류와 같이 지낼때, 마치 일본과 한국의 경우처럼 무조건 일방적인 위치에 서게되며 항상 이득만 보는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생동감이나 움직임이 없는 이런 존재들은 정해진 메뉴얼 안에서는 뱀처럼 교활할수는 있어도 움직임이 있는 자연 질서 속에서는 가장 열등한 하급자에 위치할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책임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를 외부에 종속되게끔 모양지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거꾸로 뒤집힌 존재들이라서 스스로가 모든것의 주인이 되었으며 사물에 대해 개념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상적인 입장에서 보면 껍데기에 매몰되어있고 자아 없이 외부의 요소들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노예들이다. 그러나 모든 존재들을 껍데기적으로 동등하게 고정시켜 놓은 현대시대에 들어와 이런 영혼없는 존재들은 물만난 물고기처럼 되었다. 사물의 위치를 권리와 의무의 합치를 기준으로 두지 않고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정적으로 통일시켜놓았기 때문에 세상에 여러 모든 모순들이 생겨난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은 또 신기한게 역사도 인공적으로 만들어낼수 있다. 구성원들이 전부 움직임도, 생기도, 활동력도, 양심도 없는 존재들이라 고대 기록중 그럴듯한 한줄 찾아낸다음 적당히 서사를 유사하게 꾸며내고는(서사를 유사하게 꾸며내는것은 진짜 지식에 대해 알아볼때 특정 수준 이상의 분별력을 요구하게해, 결과적으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토론에 붙었을때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어 나가 떨어지게 하는 방어 역할도 한다) 대중들에게 부피로 그냥 덮어버리면 어느날 전통문화가 생겨나고, 어느날 선한 존재가 악한 존재가 되고, 어느날 어떤 심볼을 볼때 특정 감정이 일어나게 된다. 한국인이 허상적으로 어떤 모형이나 캐릭터를 만들때 거침이 되는 고정적인 요소는 저 위의 경우처럼 오로지 성욕뿐이다. 그 외의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양심이라던가 영혼이라던가 그런것이 없기 때문에 그림자처럼 쉽게쉽게 모양지어지고 만들어질수 있다. 한마디로 아웃풋을 결정짓는 내부 요소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모양을 유지하게 해주는 그 외부 요소들이 치워지면 그림자가 흐트러지듯이 흐트러진다. 외부 요소들이 다른 요소들로 바뀌면 일제의 승전에 열광한 조선인들이 미국과 같은 승전국민으로 바뀐다.


한국인에게 뿌리가 없고 맥이 없는것은 그들이 스스로 자초한것이다. 정신의 초점이 안잡혀있고 분열되어있고 마디마디 끊어져있는것은 그들이 추구하는 모형에 따른 부가적인 결과들이다. 영혼이 없고 자아가 없는것도 같은 이유이다. 사람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외부와 소통을 할때 비로소 가치가 생기는것인데 공짜로, 불법적으로 관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고유의 그것을 거스르고 거부헀기 때문에 오로지 외부만 남게된 것이다


이런 정지된 존재들은 모든 삶이 마치 단면만 있는 게처럼 절대적인줄 알고있다. 예를들어 한국인들이 어떤 사안을 놓고 댓글을 달겨나 의견을 표할때도 자세히 보면 관계적인 정답을 정하려는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언제 어느때에든지 껍데기적으로 절대적인 정답을 추구하려고 한다. 자기 표현보다는 관계속 효율성, 실리성 등이 최우선인것이다. 애초에 영혼이 미약한 존재들이라 천성적으로 자기표현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외의 나머지 사람들 또한 사물이나 현상을 봤을때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진실된 표현을 하면 그것이 오답일까봐 그 어리석음으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낮아지게 될까봐 어떤 거대한 틀 안에서만 사고하고 위장하며 행동한다. 일단 껍데기적으로 어차피 정답이니까 실리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유교적 사고방식인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했을때 경로 형식들에 의해 살아가는 다른 구성원들에게 공격받을까봐 두려워 자유의 폭이 레일처럼 제한되는 경우일것이다


예를들어 역갤에서 '한국인'을 욕한다고 했을때도 이 정지된 인간들은 절대적인 한국인 자체로 인지한다. 말하는 사람과 그에게 있는것들과 그가 말하는것과 그 외 모든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인지하고 움직임속에서의 주장으로 파악하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지능, 인성, 욕구, 성향, 습관, 관성, 개인 역사, 기억들, 지식, 성질 등 모든 고유한 요소들이 있으며 그것들에 의해 어느누구와도 같지 않은, 마치 홍채나 지문과도 같은 고유의 움직임의 방향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러한 고유의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존재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사물을 표현했다면 그 사람의 움직임의 행간 속에서 읽혀지는 그 사물의 실체에 대해 파악하고 알아들어야한다. 설령 상대가 절대적인 '인도인' 그 자체를 욕했더라도 그것은 움직임을 가진 사람의 상대적인 표현인데다, 자신은 '인도인'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 진짜 영혼있는 자유인이라면 이에 대해서 화낼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인도인을 나쁜놈이라고 표현했다면 그것이 설령 오답이어도 나쁜 인도인만 만난 그 사람의 판단으로는 인도인이 나쁘다고 말할수 있는것이다.(말해도 된다 안된다 이런 자격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사고관이 이상하다는것이며, 대상의 그 말이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지지 않는 이상 그 말에 의해 기분 나빠하는것도 사고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또 그 사람이 인도인이 나쁘다고 한다면, 절대적인 단면 게처럼 그것을 인지하는게 아니라 지능, 인성, 인지력, 성향, 성질, 역사 등에 의한 고유의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사람의 상대적인 각도로서의 인도인으로 인지해야될것이다. 사람은 눈 앞을 보면서 살아가는것이지 절대적인 관계를 시초로하여 그 다음에야 자신의 표현이 허락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거꾸로 뒤집혀 있기 때문에 사리분별은 눈앞밖에 못보는데 개인 인생은 공공 관계속에서 본다.


외부 관계에서 정답을 정하고, 외부 관계에서 가치를 정하고, 도덕을 정하고, 그것들로 대상을 통제하고, 자신 또한 외부 관계에서 정의되는 이런 인종들과 같이 산다면 멀쩡한 정상인들도 영혼이 사라질수밖에 없을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악을 위해서 자신 고유의것을 스스로 버리거나,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정지시키거나, 익명성을 지키기 위해 형식에 의존하는 정지된 인간들인데 이런 절대적인 단면 게같은 정지된 인간들 속에서 어떤 존재가 진짜 움직임을 가진다면 그 움직임에 의한 상대적인 모습들이 공격의 빌미로 작용될것이다. 자신 고유의 것이 없는 이 사악한 종자들은 앞을 보는게 아니라 옆을 보며, 굉장히 집요하고 피곤한 방식으로 움직임이 있는 존재의 움직임을 착취하여 자신의 공간속 만족감을 위해 타인의 시간을 없애버린다. 눈앞을 보면서 사는 영혼있는 사람은 한국인처럼 사소하고 쫌스러운 부분까지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피곤하게 될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마치 국제사회의 일본과 한국처럼 영혼있는 존재가 질수밖에 없다.


한국인들이 눈앞을 보며 선형적으로 못사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 양심과 영혼을 거절하고 관계적, 물질적 이득을 얻기 위해 스스로 진화시켰기 때문이다. 그 부가적인 효과가 바로 자아가 사라진것이다. 아프리카인들이 다른 부족으로 쳐들어가 학살, 살인, 강간 등을 할때 심리적으로 거치는것을 없게 하고 행위에 따른 책임을 안지려고(보복 안당하려고) 얼굴에다 두껍게 분장을 하는것과 같다. 그러므로 불법적으로 뭔가를 얻으려하고, 책임 안지려 하고, 외부 요인에 의해서만 살아가려는 그 같은 원리에 의해 외부에 종속될수밖에 없게끔 모양지어졌는데, 현대 사회에 들어와 이 그림자같은 인간들의 권리가 고정적으로 유지되다보니 일본같은 존재가 끝도없이 고통을 받는것이다. 보통 이런 일방적인 관계에서의 피드백은 양심의 가책과 수치심이다. 그리고 그 양심의 가책이 없다면 자연질서상 하급자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에 아예 이런 경우가 시스템적으로 생길수가 없었다. 그런데 만약 모든 존재의 위치를 고정적으로 다 똑같게 해놓는다면 영혼이 없을수록 이득을 보는 세상이 만들어지는것이다. 자신에 대해 진실되고 움직임이 클수록 상처받고, 형식으로 늘 위장하는 존재일수록 이득을 얻는 세상이 된다. 그리고 그러한 구조상 시간이 걸릴뿐이지 필연적으로는 모두가 다 영혼이 사라지는 그런 세상이 된다. 그 대표적인 예표가 바로 한국이며 국제적인 예표로는 일한관계라 생각한다


한국인들의 진심이란 조건부, 요소, 틀, 패턴 안에서 계산하고 나온 느낌적인 느낌의 진심이다. 느낌적인 느낌을 강하게 발산하면 그게 진심이 되는줄 안다. 그러나 움직임이 생기면 그 즉시 본래 실체가 드러난다. 애초에 다들 생기없는 인간들 투성인데다 개개인도 아주 쥐새끼같은것들이라 이 경우는 정말 좀처럼 벌어지질 않지만, 만약 어쩌다 생기게 된다면 한국식 특유의 정신병이 발동하며 어떻게든 일어난 그것들에 대해 부정하려고 회로를 뒤튼다. 한국인들이 진심으로 믿고있는 그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부정못할 팩트로 제시한다면 2013년 힛갤에 두번이나 가서 유명해졌던 역갤때와 같은 반응이 나올것이다. 온갖 증오심과 공격적인 언행으로 스스로를 다그쳐 인위적으로 여유없게 만들어서 그때 공간속에서만큼은 인지 안하려고 한 뒤 시간이 흘러 그 제시된 팩트를 덮을정도의 어떤 비닐하우스같은 만들어진 서사에다 덮어버려 스스로를 속이거나 어떤 심리적인 트릭을 만들어 데미지를 최소화한다. 보통 정상인은 보여지는것을 기준으로 판단된다면 한국인은 작용속에서 잠깐 보일뿐인데, 이게 부피가 작아서 그렇지 그 보여지는 사소한것에 숨겨진 원리들을 파악해본다면 소름끼치도록 사악한 인종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역갤때를 보면 한국 사회가 거짓말을 먼저 쳐서 이렇게 된게 아니라 한국인 스스로가 본능적으로 거짓말 당해서 책임 안지려는 그 구도를 바랬던게 아닐까싶다. 애초에 움직임도 동향도 없고 한번 눌리면 언제까지나 쭉 이어지는 노인부종걸린것 같은 것들인데다 자신의 은연중의 욕구와 딱 맞는 거짓말을 사회로부터 자신 모르게 당했으니 이것들에게 있어선 최선의 베스트 모양이었는데, 이것들의 실체도 모르고 인조이재팬 영향을 받은 역갤러들이 멋모르고 근대화 시킨다느니 개화시킨다느니 하면서 대놓고 직설적으로 정보를 제시했으니 당연히 그 공격성에 의해 정서적으로 손상당할수밖에 없었던것이다. 국뽕들한테서 나왔던 그 사나운 공격성에는 조상 대대로 이어진 모순을 추구하려는 사악한 본성이 담겨져있다고 생각한다. 공짜로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고 책임도 안지는 상태속에 있다가 지식의 선이랑 연결되어 선택을 하게될수밖에 없게되었고 책임이 생겨버렸으니 그렇게 만든 대상을 향해 증오심과 폭력적인 공격성이 나온것이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자신의 포즈를 유지하면서도 책임은 안지는 심리적인 트릭들과 더 크게 덮는 다른 부피들로 다시 재정의하였다. 한국인에게 위장 메뉴얼 한줄 더 추가시키려면 상대방은 영혼을 손상당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추가된 메뉴얼은 그냥 메뉴얼 한줄 추가되는 효과일뿐이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언제까지나 눌려있는 노인부종같은 특성, 축적이 안되는 특성, 사람들의 썰렁하고 생기없는 인상, 냄비근성, 그림자같은 특성 등의 원인은 전부 한국인의 사악함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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