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시하지만(나는 왜 한국인이 중국을 군사 경제 과학기술 이쪽으로도 무시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게 미국도 단독으로는 중국은 매우 버거움) 객관적으로 체급이 어마어마하기도 하고 특히 군사력도 무시할 수 없을 수준으로 매우 강력한 국가임.

그리고 일본 주위의 유일한 우호국이라고 볼 수 있고 중요한 해양 거점인 대만에 대한 압박도 점점 커지고 있음.

나는 중국의 경제, 과학기술, 부동산, 군사 정책을 보고 한국처럼 아예 멍청한 국가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음.

오히려 부동산 터질 곳 국가 개입없이 터뜨려서 부실 기업 정리하고 투자 유도하려고 돈이나 풀어대는 것이 아니라 각종 유도책을 제시하고 규제를 철폐하는 것보고 한국보다 중국이 더 자본주의에 가까운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부적절한 시장 개입의 위험성을 알기에 한국처럼 완전히 박살나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음. 

한국이라는 국가는 일본에 있어 매우 약하지만 계속해서 심기 거슬리게 하는 피라미같은 존재라면(거기다가 스스로 빠르게 자.살중), 중국은 매우 거대한 체급을 가진 실제적인 위협임.

저 투표가 중도 우파 채널에서 한 만큼, 정치적으로 치우쳐진 표본이긴 해도 중국 64%가 나온 것은 일본에 있어 당연한 것임.

그건 그렇고 한국이 오히려 24%나 나온 것에서 얼마나 중도우파 세력에게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미지가 안 좋은 지 알 수 있음.

한국은 현재로서는 미국이 강제로 동맹으로 묶어놓고 국력도 일본에게 있어 주위 러시아 중국에 비해 매우 보잘 것이 없고 러시아 중국 북한처럼 핵이 있어 위협적인 것이 아닌데도 24%나 나왔다는 것에서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한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