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친척들중에서 자기도 일본간다고 하면서 면접볼것들중 회사 괜찮은거같냐고 물어본적이있었음
it엔지니어인데 거의다파견이더라고?(국비인지 케이무브인지 코트라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국내서 내정받고가는거)
근데뭐 나는 it계열은아니긴해도 프로그래머쪽이 자사개발하는 회사 적은거정도는알고있으니까 굳이파견이어도 상관없겠다싶었음 다만 한국계는 가지말라고만했는데
결국 면접다떨어지고 한국계파견만 한곳붙었더라고
내가그래서 내정포기하고 그냥 한국에서나 취업하라고
조언해줬는데 토시하나안틀리고
아니 붙은데가 여기밖에없는데 그럼어떻게..가야지뭐
이러고 그냥 지듣고싶은거만듣다가 일본으로넘어갔음
여기까진 딱히 문제가 없는데
넘어가서부터문제가시작됨
도쿄외곽서 3dk사택 기숙사에서 3만엔내고 3명한국인끼리살았대(나중에조사해보니 유r이었는데 한달단위로계산기때려봐도 거기절대 9만엔안함ㅋㅋ)
한번물건갖다주러 놀러간적있는데 방옆에다른사람있으니까 조용히해야된다고 걷는소리도못내게하더라
근데또 여기까지는 꾸역꾸역다니다가
갑자기 회사에서 파견처로나고야보낸다고 정확히는기억도안나는데 아예 그런사람들끼리사는(같은회사사람들도아님)그런게스트하우스같은 집이있나봄 (건축쪽 야가다크루도좀있는거같고)그런데보내려고 너혹시담배는피냐 이렇게 회사서 물어봤는데
거기서 이제 멘탈터져서 한달만에 리턴함
넘어갈때만해도 정착지원금이니뭐니해서
1년버티면 천만원준다했나?그러니까 1년버티고 자기는 천만원받을거다 이랫던놈이었는데말이지
그러니까 하고싶은말은
어짜피 여기서 가지마라 그래도 지듣고싶은거만듣다가갈거라
그런애들은 한번 본인이당해봐야함 그냥 그럴운명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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