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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념글 검에 대한 설명은 틀린 주장임. 창과 검 정리해준다

dod(113.199) 2021.06.06 02:44:57
조회 4446 추천 107 댓글 5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042341

념글 둘러보다가 이 글에서 '중세 전장에서는 중기병이 전장의 주인공이니까 그냥 검 짱짱맨임'하는 거 매우 실망했음.



각종 레퍼런스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좀만 살펴보면 그걸 이상하게 해석하며 뇌피셜을 전개한다는 걸 알 수 있음.


해당 념글에서는 기사들이 마치 검 한자루 가지고 다니면서 창이고 폴암이고 랜스고 다 상대하는 것처럼 설명해 놨던데,


이는 중세 전투의 양상과 전술을 완전히 간과해야만 할 수 있는 주장임.


그냥 보고싶은 부분만 오려와서 자기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상상의 모습을 묘사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거임.



기사가 전장의 주력으로 군림한 11세기부터 15세기까지를 통틀어서 검이 창, 폴암, 랜스 등을 아우르는 장대무기를 제쳐두고 주력의 위치를 점한 적은 없음.


애초에 도검류와 장대무기는 체급과 용도부터 다른 무기임.


상식적으로 중세시대 전쟁에 나가는 사람이 검 정도의 체급을 가진 무기만 가져갈리도 없음.


11세기보다 더 이전으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8세기 당시 바이킹들의 무장을 살펴봐도 가장 먼저 창과 방패가 언급되며, 그 다음의 보조무장으로 검이나 도끼가 언급된다. 현실은 토탈워 브사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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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좀 더 거슬러 가보자. 유라시아에서 벌어진 전근대 보병전투는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한 후로 언제나 방진싸움이었으며 창과 방패가 보병의 주력이었음.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 한때 통용적인 메타로 받아들여졌던 호플리테스도 창과 방패로 무장했고 보조무장으로 외날검인 팔카타나 양날검인 크시포스를 장비했음.


이러한 보조무장은 주로 창을 잃었을 경우, 대형이 무너졌을 경우, 적과 지나치게 밀착되었을 경우 사용되었고 대부분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음.


한편 호플리테스 방진은 창의 위력을 극대화시킨 팔랑크스 방진에 밀렸고, 팔랑크스 방식은 다시 로마식 방진에 밀리게됨.


이 당시 로마식 방진은 일종의 변칙전술에서 시작되었음.


로마인들이 마닥뜨린 켈트족은 면적은 넓지만 보다 가벼운 방패와 투창 그리고 검으로 무장했는데, 이들은 먼저 투창을 던져 상대 방패를 무력화시킨 후 검을 뽑아 돌격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했음.


방패에 투창이 박히면 박힐수록 무겁고 거추장스러워 지는 점을 노린 것이고, 이러한 전술을 받아들인 로마인들은 아예 한번 박히면 뽑기 어려운 필룸을 고안하기도 했음.


물론 투창을 든다고 해서 창을 못드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양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음.


또한 투창이 무거울 수록 이러한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에 로마인들은 선택과 집중의 문제에서 창보다 투창을 우선시 하게됨.


검이 주력을 차지한 시대는 사실 이때가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함.


이러한 전투법은 팔랑크스를 격파하고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중세의 여명기가 시작되고 기병전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약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함.


궁기병이 아닌 이상 기병의 주무장은 당연히 마상창이 되었음.


955년 당시 레히펠트 전투에서 창과 방패로 무장하고 돌격해오는 동프랑크 기병을 검과 방패로 맞어야 했던 마자르족 기병의 싸움은 일방적인 결과로 끝났음.


그리고 중세초에 들어서며 안장이 개선되고 등자가 도입되었으며 특히 카우치드 랜스라 불리는 마상창 돌격자세가 정립되기 시작하면서 검의 입지는 완전히 보조무장으로 굳어지게 됨.


카우치드 랜스, 즉 창을 겨드랑이에 끼우는 방법을 사용하면 창 중단을 잡아야 하는 보병보다 리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더러 운동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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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중세초 당시 기사들의 가장 최우선적인 무기는 창과 방패로 자리잡았음.


말 위에서는 창을 겨드랑이에 끼우고 방패로 몸을 가린 채 돌격했고, 말 아래에서는 창과 방패로 보병방진을 형성했음.


기사=기병은 프랑스에서나 권장되던 미덕이었고 대부분 지역에서 기사는 범용성을 갖춘 전문 전투원이자 하급 지휘관이었음. 따라서 이들은 때에 따라 온갖 전술을 보여주었음.


기병을 상대로는 마상창을 이용해 돌격한 후 검을 뽑고 난전을 벌이기도 했고, 보병을 상대로는 마상창을 소비한 후 다시 전열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마상창을 가져와서 무너질때까지 돌격을 반복하기도 했음. 앞서 말한대로 수틀렸다 하면 바로 말에서 내려 창벽대형을 형성하기도 했음.


이러한 전술은 창 없이는 할 수 없는 것들임.


이제 중세 중기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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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시점부터 슬슬 초기형 판금갑옷이 도입되기 시작함에 따라 이에 대응해 무장은 갈수록 크고 위력적으로 변함.


폴암(미늘창)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고 랜스(마상창)은 더욱 거대화되어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자리잡음.

갑옷이 발전하고 방패 대신 양손무기가 고려되기 시작함에 따라 롱소드와 그레이트소드가 등장한 시점도 바로 이 때임.


이 시점에서 검만 들고 폴암에 맞선다면 몹시 불리한 싸움을 자처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음. 심지어 갑옷으로 중무장한 기사라 할지라도.


이는 모르가르텐 전투에서 스위스군과 싸운 오스트리아 기사들의 뚝배기가 잘 증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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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하지만, 체급이 다름.



체급의 한계상, 더 구체적으로는 리치와 원심력 그리고 운동에너지의 한계상 검은 날붙이가 없는 쿼터스태프를 상대로도 절대 쉬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음.


이는 민간사회에서 검을 상대하기 위해 발달한 중세 유럽 봉술과 관련된 기록들이 증명함.



그럼 검의 위치는 어땠을까?


앞서 언급한 념글처럼 검은 과연 기사같은 고인물들만을 위한 병기였을까? 일반 보병들은 그냥 창만 달랑 들어야 하는 걸까?


검이 너무 비싸고 훈련 시간과 비용도 너무 많이 들어서 높으신 분들이나 휘두를 수 있는 걸까?


결코 아님.


14세기부터 경제력이 발달하고 전쟁은 격화되며 용병일을 하는 전문 군인들이 등장함에 따라 검은 거의 모든 계층에서 보조무기로 사용되기 시작했음.


중세초와는 달리 검은 더이상 귀족이나 기사의 전유물도, 전문 군사계층의 상징물도 아니게 됨.


검이 보조무기로 완전히 굳혀짐에 따라 아이러니하게도 검은 사회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음. 이 시점부터 중세의 기록화에는 검을 소지한 평민들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음.


검은 보조무장으로 쓸 수 있으며 장대무기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부피도 작았기 때문에 시골을 활보하는 양아치부터, 자영농 출신의 영국 장궁병들도, 용병으로 먹고살던 스위스 창병들도, 이탈리아의 민병대원들도, 기병대열 뒤에서 기사들을 보조하던 평민기병들도 애용하였음.


말마따나 칼로 죽고 칼로 살던 시대에 먹고살기 힘들 수록 검술은 배워 둘 가치가 있었기 때문임.


미국 갱스터들한테 소총이 더 가지고 다니기 편하냐 권총이 더 가지고 다니기 편하냐? 걔들이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조준법이나 기관총 장전법은 몰라도 권총 쏘는 법은 알고 있음. 권총 한번이라도 쏴본 사람은 알테지만 소총에 비해 제대로 맞추기 존나 힘든 물건임. 그럼에도 권총이 소총보다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것과 같은 이유임. 검이 창보다 다루기는 어렵지만 호신용, 보조용으로는 아주 편리하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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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양권도 마찬가지로 창, 활 등이 가장 주요한 무장으로 쓰였고 검, 도끼, 철퇴 등이 보조무장으로 사용되었음.


현대 군인이 소총을 주무장으로 하고 권총을 보조무장으로 쓰는 것과 같은 체급의 이치임.


추가적으로 그레이트소드나 투핸디드소드 같은 초대형 도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일단 그레이트소드는 예외가 맞음. 다만 주무장으로 쓰인 것은 맞지만 폴암에 밀려 자주 사용된 무기는 아니었음. 그리고 츠바이헨더 같은 투핸디드소드는 중세 다 끝나가는 16세기 초반은 되여야 나오는 무기인데다 역할과 목적이 사실상 폴암과 다를 바 없는 무기였음. 애초에 체급이 폴암에 준하니 그 역할도 폴암에 준하게 되는 것임(일본의 노다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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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에 다다르면 후기형 판금갑옷이 등장하고 장창방진이 널리 퍼지기 시작함.


전장에서는 대포가 쓰이기 시작하고 기사들의 입지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던 반면 용병 등의 전문 군인들은 더욱 중요해지기 시작함.


물론 이때도 검의 입지는 큰 변동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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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돌격은 여전히 이게 정석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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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말에서 내려야 할 상황인데 쓸만한 장대무기가 없으면 하다못해 랜스를 창처럼 쓰기도 했음.


즉 중세시대에서 검은 변함없이 보조무기의 위치에 있었고 가장 중요한 주무장은 창, 미늘창, 마상창, 장창, 양손도끼, 활, 석궁 등의 무기였음.


검이 구리다는 게 절대 아님. 부조무기로서는 아주 훌륭한 무기였음. 다만 위에 언급한 주무장들과는 체급과 역할이 틀리다는 거임.



이제 다시 해당 념글 얘기로 돌아와서


해당 념글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해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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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once the lance is broken, you shall take hold of the estoc'

'그리고 랜스가 부러지고 나면, 에스터크를 꺼내쥐어라'


이미 첫줄에서 부터 '랜스가 부러지면'을 언급하고 있음. 백병전에 돌입할 때 가장 먼저 충돌하는 무기는 랜스임. 에스터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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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역시 읽어보면 주무장에 대한 묘사가 빠져있음. 글은 기사가 갑옷을 입고 한쪽에는 단검(dagger)을, 또다른 한쪽에는 '짧은' 검(short sword)을 찬 후 투구(bascinet)를 쓰는 것을 묘사하고 있음. 짧은 검은 아밍소드를 의미하는듯 하고 상식적으로 기사가 전장에 아밍소드 하나만 챙겨 가는 것은 자신의 역할을 다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나 다름 없음. 따라서 이건 기사의 가장 기본적인 무장을 묘사하고 있는 글이라고 봐야 옳음. 아쟁쿠르 전투에서 잉글랜드 기사는 폴암을 들고 보병대열에서 싸우다 프랑스군이 무너지자 말에 올라타고 랜스를 장비한 후 돌격했음. 글에 묘사된 기사 역시 상황에 따라 다른 주무장을 추가로 장비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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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레퍼런스로 쓴 건 말장난이나 다름 없음. 전신 판금갑옷을 입은 15세기 이탈리아 중기병들이라면 당연히 허리춤에 에스터크를 대기시켜 놓고 있을 테고 따라서 에스터크가 주무장이든 보조무장이든 가장 많이 장비되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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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는 말 그대로 스포츠 대회임. 이런 대회에서 에스터크로 상대를 찔러 잘못하다가 갑옷 틈새라도 찌르면 사람잡기 딱좋음.

또한 당시 토너먼트는 다양한 룰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먼저 마상창을 몇차례 주고받고 난 후 검을 주고받고 그 다음에 도끼를 주고받고 마지막에 단검을 주고받는 룰이 많이 사용되었음. 따라서 저기에 에스터크가 언급됐다고 해서 검이 주무장으로 쓰였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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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창이 부러지고 검이 깨졌을 때, 그들은 철퇴로 몹쓸 놈들의 머리를 치기 시작했다'가 어쨌다는 거? 창이랑 검이 한 문장에 등장하고 난 후 철퇴가 등장하니까 창이랑 검은 주력무장이고 철퇴만 보조무장이라는 소리? 대체 이런 구절은 왜 가지고 온 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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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님. 앞서 설명했듯 기사의 주무장은 창과 방패였다가 중세 중기부터 상황에 따라 마상창, 미늘창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바뀜. 검은 항상 보조무장이었음.

일반 보병들이 창을 주로 사용한 것은 맞지만 그들 역시 펄션 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검류를 사용하기도 했고 중세 중기부터는 평민들도 보조무장으로 검을 자주 사용하고는 했음.



결론 :

1. 아무리 부정해도 검과 창은 체급과 용도가 틀림. 그레이트소드, 츠바이헨더, 노다치 등 일부 예외가 있지만 검은 대체로 보조무장으로 쓰였음.

2. 중세 초기에서 후기까지 아울러도 검은 변함없이 보조무기의 위치에 있었고 가장 중요한 주무장은 창, 미늘창, 마상창, 장창, 양손도끼, 활, 석궁 등의 무기였음.

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042341 이 념글의 논리는 형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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