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호텔의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 울산에 진출한다.

아코르호텔그룹의 국내 자회사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랜드파트너스와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북구 산하동 블루마시티의 KCC 스위첸 주거복합개발 단지에 들어설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2019년 초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140실 규모이며 고급레스토랑, 바, 컨벤션·회의시설, 사우나·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아코르호텔그룹은 전 세계 92개국에서 약 3천900개의 호텔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앰배서더 호텔그룹과 합작해 현재 

서울, 수원, 부산, 대구 등 6개 도시에 총 17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3년 내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호텔 수는 2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 들어설 울산 블루마시티의 KCC스위첸 주거복합단지에는 47층 초고층 아파트 582세대와 레지던스 110실, 지중해풍 워터프론트 상가인 '더 퍼스트 애비뉴(The First Avenue)' 등이 건설 중이다.

현재 울산에 롯데호텔, 현대호텔,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호텔, 울산시티호텔등이 있고 기타 비즈니스 작은 호텔들도 있음....굿모닝호텔등등....

거기다  일본계 호텔 2곳에  모두 투어 스타즈 프리미어 호텔 2개,  롯데강동리조트 공사 중이고  머큐리호텔 울산까지 오픈하면 

중형급 이상 11개 호텔이 된다,.,....일본계 2개,  프랑스 머큐리 1개,  국내 로컬브랜드 7개, 현지 호텔 1개등 ....

저 호텔들이 다 영업이 잘 된다면 문제 없지만 내가 보기에  2019년~2022년 사이 분명히 1~2개 호텔 부도 나거나 다른 회사가 인수 할 것 같다,.,

인구 118만 울산에  중형급 이사 11개 호텔이 있으면 많다고 보는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