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 쓰는 이유가 자랑할라 그러는거 같냐? 아님 영어를  잘해서? 잘했으면 자랑하고 싶었으면 어라 구십오점나왔네요 이짓했겠지. 뭐하러 내 점수 까면서 논리는 망했어요 이러냐?  칠십육점 너도 잘 아네 망한거라는거? 니 논리대로라면 넌 칠십육점이나 나오고 나한테 열폭하냐? 김영 전국 이십등이다 너 이십등 안쪽이냐? 니 논리대로라면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딨냐 그냥 주는대로 받아먹는 놈밖에 없겠지.

내가 평가를 하는 이유는 매년 저런 놈들이 존재하기에 서로 정신 잘 차리자는 의미에서 쓰는거다. 그 글은 실제로 나 스스로를 향해서 쓰는것이기도 하고. 학원을 향해서 쓰는 글이기도 하다. 학원에서 모의를 외부생에게도 오픈해주는거 아닌이상 편입모의를 어디가서 푸냐 애초에 만들어주지도 않는데 그만큼 아쉬움이 담긴 소리고 그런 학원들을 질타하는 소리다 내가 잘못됐냐?

지금 문제점이 뭐냐하면 실제로 편입시험장에 가서 보는 문제와 지문들이 지금 모의고사와 너무 수준차이가 난다는 거다.먼 미래같지만  먼 미래가 아니다 이제6월이고 조금 덥다하다보면 가을오고 어라 겨울이네 하면 쿠엣이다.  아 물론 시험장의 분위기와 긴장감도 한몫한다 실제로 기출을 풀어보면 이런 지문이었는데 그땐 왜 못 풀었는지 하는 것들도 있으니까. 열폭한 녀석이 지적한 작년 쿠엣은 역대급으로 쉬웠던 시험이다. 물고 늘어질까봐 말하는데 내가 쉬웠다는게 아니고 실제로 결과를 보니 쉬운시험이었단 얘기다. 내가 78맞고 경영대 일차도 안 됐다 그전년도부터 일차 합격자 찾아봐라 내 점수대에서 된놈들이 꽤있다.

근데 지금 ㄱㅇ이나 ㅂㅁㄱ 혹은 ㅁㄹ에서 선보이는 것들이 실제 편입시험에 근접한 시험이라 할 수 있냐? 절대 아니다에 손목건다 어떻게 아냐고? 실제로 시험장에 가서 풀어본 경험이다. 합격한 애들이 모의는 모의일 뿐이야라는 말하는건 넓은의미에 이런 것들도 포함된다는걸 실제 해본 애들이면 알거다. 김영 고대반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게 다인줄 알았고 내 전국등수가 다인줄 알았고 그 커리를 쫓아가다가 결국에 인서울 경영대는 하나도 안 됐다. 내가 특수한 경우일까? 학원가봐라 그런 애들 널리고 널렸다. 학원에서 너희에게 말해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중에 하나지. 학원 플래카드를 또 봐봐라. 인서울 편입 성공했다는 애들은 수두룩 빽빽하게 있지? 더 자세히 봐봐라 죄다 과가 뭐같은 애들이 대다수다. 김영 ㄱㄷ 캠퍼스는 결국 작년에 고대합격자 한명도 배출하지 못하는 결과를 이뤘다지.

니네 진심 지금 모의가 쉽냐 어렵냐를 떠나서 이정도만 좋게 풀어도 잘하는거다 생각하냐.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다. 그런 생각이 기반이 되어있으니 내 글이 아니꼽게 보일 수 밖에 없는거고. 일년뒤에 내 글 복습하지 말고 해본사람이 말을 하면 좀 믿어라. 초하위권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평가해대는거도 아니고 그래도 나름상위권이라는 사람이 쓰는거면 너네도 도움되는거 아니냐? 신뢰성도 있는거고? 니네가 댓글에 나는 어쨌다 쓰면 나도 도움되는거고? 어찌 그렇게 꼬인 시선으로만 평가하는지 모르겠다. 십이월에 가봐라 이게 편입시험인지. 내가 말한게 편입시험인지.

더 가타부타 말도 하기 싫고 공부시작할라고 내 말다한거고 혼자 떠들던지 말던지 맘대로 해라 난 내일도 모의고사니까. 하나만 말해주자면 넌 그런 정신으로 가다가 너무나 현실을 모르는 우물안개구리였다는걸 스스로 깨닫게 될거야 일년뒤에 편입시험장에가서 울지나 마라 제발. 넌 점수안나와 열폭하는 종자아니면 편입학원알바 둘중에 하나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