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22살이고 나보다 1살 많다 근데 이새끼 때문에 집안 분위기 씹창나고 부모님 둘다 직장 다니는데 아빠 거의 매일 술드시고 엄마는 집에오면 아무말도 안하고 걍 주무신다.

뭔일 인지 자세히는 못알려주고 이 씨발새끼가 토톤가 뭔가 좇같은걸 해서 3000만원을 날려 먹었다.

근데 저 3000만원 중에서 500은 지돈이고 나머지는 엄마아빠한테 구라쳐서 받은돈 친구한테 빌린돈이 대다수고 심지어 사채까지 썻다. (이때가 진짜 집안 초상짓 분위기였다 고려신용? 뭐시기에서 아빠한테 전화 왔을때)

근데 이 십새끼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학교 휴학한지 1년이 훨 넘었는데 군대 갈생각은 안하고 집에 밥축내면서 롤하고 있다 시발줫같은 새끼

어제 밤에 컴퓨터좀 쓰려고 켰는데 그 대기모드? 상태 풀리면서 롤화면 뜨더라? 뭐 새해스킨 뭐 나왔다길래 그러려니 하고 끌라하는데 뭔가 삘이 ㅈ같은거야 그래서

구매목록 들어가니깐 한 3만원 정도 현질 했더라? 진짜 시발 3000만원 빚져서 부모님이 다갚아 주셨는데 조금이나마 갚을 생각은 안하고 게임에다가 3만원 박았단 생각 하니깐 눈물이 핑돌더라 시발.....

괜히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부모님 속만 썩힐것 같고 형새끼 한테 말해봤자 들은 체도 안할게 뻔하니깐 그냥 넘어 갔다.

그리고 방금 상황인데 엄마 일있으셔서 집에 없었단 말이야 집에 나랑 형 아빠 셋이 있는데 슬슬 저녁때라 배가 고픈거야 근데 집에 밥이 없어서 얼마전에 카카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