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교통이 불편해서 롯데월드를 더 자주 가는데

이번에 날 에버랜드로 부른게 있음

헌티드하우스라고 에버랜드에서 skt랑 같이 5G 어드벤쳐 오픈한 게 있는데

나 VR게임 존좋이라..

페북에서 가끔 보여서 가보고 싶었음

밑에도 이거 글 있음ㅋㅋ

친구들이랑 공강날 다녀옴

약혐주의

해본 것중에 젤 재밌었던 건 좀비 슬래셔

하는 것도 재밌고 하는 사람 보는 것도 웃김

끝나고 나면 약간 수치스러움

친구들이 나 찍어준 거 봤는데 더 수치스러움

결론은 재밌다

아 마녀비행도 재밌었음

빗자루 올라타고 VR 써서 비행하는 건데

친구들 초상권이 있으니 타는 건 못 올리겠고

VR 끼고 올라타서 VR 화면대로 날아댕기는 거임

이것도 끝나고나면 약간의 수치스러움이 있음

그래도 동작이 크진 않아서 좀비 슬래셔보단 덜함

어둠의 방이라고 헤드셋 끼고 손전등으로 벽에 불빛 비추면 귀신 튀어나오는 거임

자세가 어정쩡하니 웃김

놀라서 소리 약간 지르게 됨

기다리다 보면 일행의 비명도 듣게 됨

나름 괜찮앗음

못했는데 해보고 싶었던 건 빗자루 점프라고

심령 사진 찍는건데

해볼라다가 시간 없어서 못함

사진 어떻게 나오는지는 직접 해보시길ㅋ

헌티드하우스에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약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랄까ㅋ

체험하면서 내가 아직도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싶음ㅋㅋ

재밌었으면 됐지 뭐..

막 무서운 거 아니고 재밌어서 다들 잘 즐길 수 있을듯

에버랜드 가면 꼭 가라요

티익스프레스 타는 곳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