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에서 나오는 808(travis scott-antidote에서와 같은..)을 들어보면 서스테인이 그대로 유지된다.  즉 808 샘플이 adsr을 전부 거치면서 소리가 꿀렁대는 게  아니라 어택과 서스테인만 깔끔하게 존재함.  
재밌는 건 에이블턴과 에펠에서는 808 샘플 하나만 있으면 샘플러로 편집해서 정말 손 쉽게 infinite sustain을  가진 808을 바로 만들 수 있음.
반면에 큐베에선? 절대 안 됨 다른 신디 불러서 만들던지 해야되고 퀄리티도 떨어지는데다가 시피유까지 쳐먹음.  

에프엘의 에디슨과 에이블턴의 샘플러.. 이 두개는 가히 혁신임 808 만드는 입장에선.. 힙합이나 일렉 하려는 놈들 절대로 큐베 쓰지 마라 시발 진짜..  그리고 샘플러 기능 하나만으로도 에프엘과 에이블턴 선택하기 충분함.
큐베충이라 시중에 나온 샘플러 20개 이상 테스트 해 봤는데 저 두 샘플러의 반에 반도 못 미침. 두 시퀀서의 샘플러는 무엇보다 인터페이스가 너무 간편해서 초보자들도 바로 만듦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