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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같이보자) 인종차별을 방패로 패악질을 일삼는 흑인들
강도, 겁탈, 살인, 납치, 심지어 임산부를 쏴죽이는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면서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며 오히려이를 특권 삼아서 패악질을 부리는 흑인들 때문에 백인과 아시아, 라티노인들이 흑인들의 행패에 분노하는중임그리고 어이없게도 흑인들이 자기들 인종차별하지 말라고우기면서도 아시안들에게 인종차별 대놓고 하고 있음 하는 짓이 여성차별 하지말라고 빼애액 소리지르면서 온갖 패악질을 일삼는 한국여성이 떠오르면 개추를 씨게 눌러주세욧!!한줄요약: 흑인들에게 역풍 부는중
작성자 : ㅇㅇ고정닉
벽성대학 탐방기
많은 사람들이 아는 벽성대학을 가봤다.대학의 정문이다. 사람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차는 들어가지 못하게 해놨다.폐교 대학교들은 그 건물출입은 100% 막아놨지만, 지역주민들이 들어와서 도로를 운동삼아 걷거나 운동장을 걷거나 뛰는건 굳이 막지 않는 것 같다. 편의제공이라기보다는 방치의 의미에 가깝다.이 학교 정문을 들어가면서대학의 꿈과 낭만, 그리고 열정을 마음에 갖고자신들의 20대 초를 보냈을 대학생들 모습이떠오른다.대학마다 있는 벤치와 휴게공간이다.이곳에서 학생들이 앉아 웃고 얘기하고사랑을 나누고 그랬을텐데...공부를 열심히 해보자고 웃으며 다짐했을그 학생들의 활기가 다 사라져버린것 같아그게 안타깝다.이 학교가 폐교되지 않았을 시절,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이 학교 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교에 와서대학교에서 만난 남학생 선배와 보내는축제, 캠퍼스 사랑은얼마나 행복했을까.건물을 향해 가는 길이다.사람은 아무도 없다.멀리 학교 건물이 보인다.여기 다닌 학생들은 이 정도 거리를 걸으면서학교에 왔겠지.이곳은 주차장으로 보인다.온전한 게시물은 한 장도 안 남은 게시판건학이념을 써놓은 돌이다.이 휴게공간은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정도로나무에 삼켜져 버렸다.학생들은 이 벤치에 앉아서 꿈을 키우고장래를 가꾸어나가고이 학교에서, 이 벤치에서 사랑을 나누었을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비록 지방대지만, 우리 힘을 내서 공부하자고손잡고 다짐했던 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학교와 함께그 학생들의 사랑이 날아간것 같아 안타깝다.갈대와 나무가 많지만, 학교 건물 가까이접근할 수 있는 길은 있다.도서관이다닫힌 유리문이다. 물론 열리지 않는다.가까이서 찍어보았다.저 통로로 대학생들이 오가면서 웃고 공부하고힘을 내서 공부했을텐데...여기도 휴게공간이 있다.나무에 삼켜져 버렸다.이 곳에 앉아 우정을 다짐했을 대학생들,선배 남학생, 후배 여학생과 사랑을 나누었을대학생들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안타깝다.이 학교 선배 남학생에게 손을 잡힌 채사랑을 고백받고캠퍼스의 사랑을 선물받은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또 다른 건물이다.또 다른 건물이다.당장이라도, 밝게 웃는열정에 가득찬 대학생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다.우리 힘내자우리 힘내요 선배님 하고웃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건물은 학생식당이 있었나보다.식당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보인다.건물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수는 없어서밖에서밖에 볼 수 없었다.총학생회 사무실, 남자기숙사 표지판이다.또 다른 건물이다.이 학교의 남학생, 여학생들 중에서도커플이 있었을 것이다.그 커플들은 이 계단을 오르내리며비록 지방대에 왔지만 힘내서 공부하자고 약속을 하고 대학시절의 사랑을 나누었을 것이다.이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이 계단을 생각하면서지난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겠지....예쁘고 좋은 분위기의 학교 건물 앞이다.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교 선배와 보내는 축제, 캠퍼스 사랑은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시절의 즐거운 축제, 축제때 보인 즐거운 댄스,그것을 본 대학 선배 남학생의 박수....그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 로망.....옆방향으로 나 있는 건물 문이다.사람들 별로 없을 주말에 학교에 온 커플들은이 문으로 들어가서 사람 없는 계단같은데같이 들어가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사랑할 수 있었을 것 같다.쓰레기통 옆에 있는 벤치.여기 앉았을 커플들이 눈에 보이는것 같다.구내서점과 휴게실이 있던 건물같다.비교적 나무에 삼켜지지 않은 건물이다.종이컵 하나가 떨어져 있다.누가 마셨었을까.이 학교 학생이었을까.이제 학교를 나간다.학교가 폐쇄되어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하교길을 걷던 이 학교 학생들도이 장면을 보며 떠났을 것이다.모두 무슨 생각을 했을까.이 학교에서 꿈을 키운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 공부한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이 학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학생들도많았을텐데...이 학교 선배와 사랑하면서캠퍼스의 사랑을 경험한 여학생들은얼마나 행복했을까.그 행복, 그 추억과 헤어지는 심정은얼마나 쓰라렸을까.이 학교 여학생들은 폐교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안녕....내 소중한 시절을 보낸 학교....사랑하는 나의 학교....안녕....사랑하는 나의 추억....지금은 모두가 잘되었기를 빈다.이 학교에 있던 남학생들, 모두 좋은곳에취업 잘되어서 풍요롭게 살기를 빈다.이 학교에 있던 여학생들도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빈다.
작성자 : MKYUN고정닉
혼자 무계획 배낭 일본여행 다녀온 썰 2
[시리즈] KC의 무지성 무계획 일본여행 · 혼자 무계획 배낭 일본여행 다녀온 썰 1 · 혼자 무계획 배낭 일본여행 다녀온 썰 2 또 내내 술에 푹 젖은 솜같은 몸을 이끌고 해장해야겠다 싶어 도착한 약간 일본으로 치면 김밥천국같은 곳 같았음 여기서 작은 가츠동으로 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머하지... 하다가 일본에 유학중인 사촌동생이 생각나서 연락 후 접선하기로 함 추적추적 비가 오는 아침 가는길에 야스쿠니 신사 안에도 걸어보고 고궁? 그 중심부에 있는 궁전이 있는 공원지역도 걸어보고 비가 와서 그런지 분위기 자체가 묘하게 어울리더라 그리고 동생 만났는데, 어이구야 이 이치가야 역 말고 아예 신주쿠로 가서 먹자네? 에잉뭐 그러지 하고 돌아간 신주쿠 뭐 원래 동생 밥사줄라고 온거니 ㅋㅋ 그리도 궁금하던 장어덮밥 입갤 ㅋㅋㅋ 2800엔이었나? 부드러우면서 장어 소스인지 뭔지 감칠맛이 장난 아니더라 ㅋㅋㅋ 걸신들린듯이 비움 이날 6시에도 또 언어교환 가려고 했었는데, 요즘 얘가 자존감 자신감이 떨어진거 같아서 사람 좀 구경시켜주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조별과제가 있다고... 그래서 호텔 새로 하나 잡아서 짐 놓고 좀 쉬었음 ㅋㅋㅋ 요 며칠 강행군으로 몸이 좀 피곤하긴 했는지 낮잠이 들어버리더라 다시 다카다노바바역에 언어교환카페 ㄱㄱ 알고 보니 친구가 가보라던 추천 가게가 그 역 근처더라 그래서 가본 라멘집 오레노소라 안되는 일본어 못읽는 가타카나 더듬더듬 읽어 주문한 풀토핑 라멘 간장이나 가쓰오부시 베이스인거같으면서 독특한 맛이긴 했는데 사실 나는 돈코츠베이스가 제일 맞는듯 ㅋㅋㅋ 그래도 먹을만했음 나중에 이거 올리니까 친구놈이 '아니 그거 말고 츠케멘 먹어야지' 이러는데 아니 시발 진작 말을 하던가 ㅋㅋㅋㅋㅋ 하튼 배 채우고 또 언어교환 (@cafemickey)가서 어제 봤던 친구들도 몇몇 보고, 참 개성 많은 일본 친구들도 얼굴 익히고 친해지고 ㅋㅋㅋㅋ 일본에서 영어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사람 비율은 어쩐지 남자가 근소히 더 많은 느낌이었음 할것도 없겠다 끝나고 다시 신주쿠로 ㄱㄱ 어제 갔던 사스케로... 바로 가기 전에 다른 바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들어간 '?' (ㄹㅇ 바 이름이 물음표 바) 물음표의 아래 점 부분이 태극마크가 들어가있길래 뭔가 하고 들어가봤음 사무라이하이볼? 이었나 니혼슈 베이스의 믹스였음 근데 사장님도 직원도 일본인이길래 뭔가 하고 나중에 물어보니, 이 가게의 이전 주인이 한국인 아주머니셨다고 ㅋㅋㅋㅋ 그대로 이어받은 가게이고, 그래서 이 가게의 오랜 단골은 한국 사람이 많다더라 여기서 먹으면서 옆에 앉았던 덴마크 애들이랑 친해져서 스웨덴 덴마크 사이 얼어붙은 바다를 통해 도해하면 막대기로 때려패죽여도 된다는 법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ㅋㅋㅋ 사장님이 뱀술 담가둔거 덴마크애들이 먹어보고는 죽을라고 하는것도 직관하고 ㅋㅋㅋㅋ 그러고 나와서 돌아간 사스케 오늘은 사장님 부부가 아니라 알바가 나와있는듯 했다 조명도 조금 더 파란걸 켜두고 그렇길래 완전 다른 가게인줄 알았음 ㅋㅋㅋ 여기서 친해진 이 가게의 단골손님 아저씨 영상감독을 하고 계시다고... 젊었을 때 손석구 닮았을거같아서 말해드리면서 사진 보여드리니 소녀처럼 해맑게 좋아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시간 되면 사와라 라는 곳에 가보라고, 옛 정취를 간직한 곳이라면서 추천해주시면서 라인 교환함 ㅋㅋㅋ 안타깝게도 이번 여행에는 못 갔지만 다음 여행에 가보려고 함 참고로 EBS 다큐프라임에 작품이 하나 있으시다고 하더라 먼가 좆간지남.. 그렇게 안되는 일본어로 열심히 결혼썰 여행썰 알바랑 아저씨한테 풀면서 시간 보내다가 호텔로 복귀 ㅋㅋㅋ 이번에는 가부키쵸쪽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숙소를 잡았어서 그 무서운 거리는 안 갔음 ㅋㅋ 다음날 아침 (귀국날, 저녁 8시 비행기) 정신 차려보니 잠들어있었더라 ㅋㅋㅋ 일단 돌아가기전에 친구나 볼까 하고 아사쿠사로 무작정 향했음 역에서 나오고 밥부터 먹을까 하면서 들어간 골목에 대낮바람부터 아저씨 둘이서 야외 야장 입석으로 한잔 때리고 있는게 아니겠음? 테이블도 아주 캠핑에 쓸법한 테이블인게 로컬감성 물씬 나서 홀리듯 주문 그렇게 들어온 야키토리 집 (@yasubei_tachinomi) 홉삐라는 맥주와 일본소주를 섞어먹는게 정석이라며 알려주신 사장님께 "비슷한거 한국에도 잇어용 소맥이라고" 알려드리고 또 인스타 팔로우로 서비스로 받은 츄하이 (일본소주 베이스인듯...) 이렇게 뭐 곱창구이 닭꼬치 등등 먹고있다보니 옆에 단골 아저씨들은 한명이 합류해서 총 3명이 되어버렸는데 (늦으신 분 걸어오는데 "코ㄹㄹ라! 늦잖아!" 하는거 라이브로 직관 ㅋㅋㅋ) 어쩐지 혼자 여행하는 내가 신기해보였는지 얘기 나누고 일본은 뭐 그렇게 나이 한두살 차이가 큰게 아니라면서 "봐봐" 하면서 옆 아저씨 뺨을 갈기고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이게 맞나? 들어보니 소방관 및 응급차 상주하시는 직장 동료들이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떠듬떠듬 얘기하다가 난 안주가 조금 딸려서 오니기리랑 야끼오니기리 시키고 무슨 게 그림이 그려져있길래 뭔지 하고 물어봤더니 사장님이 "게랑 된장이랑 어쩌구저쩌구" 라고 하셔서 그걸로 달라고 주문 그랬더니 이야 뭐야 너무 내취향인데? 하고 돈 내려고 했더니 옆에 아저씨들이 "이거 우리가 산다" 하고 내주신다 아이 이에이에 하면서 만류하는데 극구 사주시겠다는 우리 개구장이 아저씨들 감사히 먹는데 비가 오기 시작함 이미 가게 안에 남은 테이블은 하나뿐 그럼 어떻게 해? 합석해야지 뭐 ㅋㅋㅋㅋㅋㅋ 근데 거의 다 먹어가던 차라 슬슬 가야하나 싶던 찰나 아저씨 왈 "우리 2차갈건데 같이 가실? 머 먹어보고 싶던거 없냐?" 다시한번 이에이에 시전했으나 괜찮다며 말씀하시는 우리 아저씨들 오꼬노미야끼랑 몬자야끼 아직 못 먹어봤다고 하니 어쩌다보니 또 오코노미야끼 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무슨얘기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존나 즐거웠던거밖에 생각 안남 막 몬자야끼 먹는데 "아이 이렇게 먹어야지!" 하면서 표면 태워서 먹는거 보여주시는데 아니 보고도 못따라하겠는데... 하면서 쩔쩔매는거 보고 그렇게 좋아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몬자야끼 먹는거 왜케 어려움? 그러다 4시가 되어서, 아유 형님들 저 이제 비행기시간땜에 슬슬 갈준비 해야겟슴다 하니 또 본인들이 다 사주시고 나카미세도리에서 게임도 시켜주시고 (한판만에 따서 보람차게) 근데 이거 공항에서 잃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게시글에서 봤던 바로 그 인생네컷 사용법 알려드리면서 사진까지 같이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집에 가기 싫었는데... 그렇게 집 돌아왔다 통산 11만보쯤 걸었더라 4박 5일동안 거리로 치면 90km 나오던데 어쩐지 돌아와서 2일동안 종아리 정강이근육이 땡기더라 인스타에 올렸던 스토리로 요약 마무리 담에 와이프랑 일본 갈 때는 완전 양상이 다르겠지만 나는 이런 여행이 더 맞을지도? 이 나이 이 상황이니까 가능한 여행일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작성자 : KC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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