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뒤돌아 섰을 때 까들보다 더 매섭게 까는게 한 때 빠였던 사람들임.
특히나 팬덤 성향이 까는 것을 못받아 들이는 곳일 수록 한번 터질때 거세게 터진다.


굳이 영드갤에서만 유난히 시즌10에 대한 비판론이 거세다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 아니면 이야기할만한 곳이 있나. 다르게 물어보자면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 팬덤이 비판론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었음?

비난 비판 할거없이 좋은 평 아니면 싸울 의도로 보고 일단 ㅂㅁㄱ 부터 달아넣는데.
영상물이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말할 수도 있는거지. 사람 병신 만들 일인가 저게.


지금 갤에서 시즌 10 까는 애들 내가보기엔 기존 닥터후 팬들 맞다. 걔중엔 이기회에 분탕 좀 쳐보겠다는 놈도 있긴하지만 상당수가 안보고 까는 애들도 아니라 보고 나름대로 분석해서 근거가지고 까는 애들이구만 그럼 이게 팬이지 병신 어그로 눈새짓임?


까면 까는거고 빨면 빠는거지. 까는 애들 있다고 못빠는 것도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왜 타인하고 의견을 불필요할 수준까지 매칭시키려 드는거지. 남들하고 생각 다르면 불안함? 왜 그래? 남들 좀 칭찬하는 분위기여도 난 재미없게 볼 수 있어서 그 부분 이야기할 수도 있는거고 반대도 마찬가지 아냐? 호평 혹평은 공존할 수 있는거야
영상물이 노잼 예스잼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 부분이 있으면 아쉬운 부분도 생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