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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주관적인 후기..

ㅇㅇ(61.83) 2017.10.24 01:30:11
조회 2274 추천 40 댓글 7

														

EPIK HIGH -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앨범 내준 갤주들 너무 고마워요

 소중한 앨범 한곡 한곡 소중하게 잘 들을게요 

 곡들을 듣고 느낀 것들을 말로 다 형용해 낼수는 없지만

 고마워요 정말로


시작하기전에 서툰 필력에 대해 너무 미안해

그냥 개화들으면서 생각나는게 너무 많아서 

써보려고 했는데 쓰고나니 자신도 없고 그냥 

내가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미리 미안해..

쓰고싶은대로 썼는데 혹시 읽기불편하면 그냥 가차없이 버려버려..

모든건 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야..

그냥 내가 좋아서 쓴거고,.,

아 중간중간 괄호에 쓴말들 댓글에 꼭 남겨줘

읽는대로 바로 수정할게

형편없는 필력 다시한번 미안,..




1.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 곡 듣기전에 곡 제목만 봤을땐 비트도 많이 우울하고 전체적으로 우울하겠구나싶어서

   긴장하고 재생버튼 눌렀는데 "내가 태어난" 나오자마자 아닌걸알고 약간 긴장풀면서 들었는데

   곡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우울한것보다 더 엄청난게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ㅋㅋ

   인트로라고 해서 가볍게 들을 수만은 없었던 곡인것같아

   중간에 나오는 '기어 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는 

   다들 알겠지만 Lesson2랑 Love Song에 나왔던 가사인데

   반가웠다 그냥 그렇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좋았던 가사는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X까 네 신이 병가 중 하늘엔 하늘 뿐이었어' 

   '상상은 자유인데 자유는 상상도 못해' 

   '소리 아닌 상처 내서 만든 노래들 피투성이지만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 정도야 다들 알다시피 우리 갤주 가사 끝내주잖아

   딱 한소절만 고르기가 힘들더라고

   (참고로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는 총 8번나와')


2. 연애소설

 : 인트로에 피아노 깔리고 갤주목소리 나오자마자 과장없이 와 했다

   그리고 피쳐링도 솔직히 잘어울릴까하는 의문 없지않아 있었는데

   비트에도 갤주들 목소리에도 잘 묻어나서 좋았던것같아

   특히나 좋았던 가사는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우린 서로 마주보는 거울이었지 서로가 던진 눈빛에 깨질 때 까지도'

   또 싸워나 스포일러, 헤픈엔딩이랑은 또 다른 느낌의 곡이어서 좋았어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 짧다..)


3. 노땡큐

 : 처음 갤주벌스에서 '사방이 아역들인데 애들이 배우잖아' 다들 감탄했던 펀치라인이었을거야ㅋㅋ

   그리고 훅이 진짜 잘살려진것같아 목소리도 그렇고 곡이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그다음 벌스가 밖에서 많이 논란되고 있는 곡인데 나는 솔직히 논란거리가 되는건지 잘모르겠어서

   혹시 모를 분쟁때문에 언급은 더이상 안할게

   다음 갤주 벌스에서 진짜 뭔가 안도감들은게 신발장때 쓰라걱정 많이 했는데 돌아온것같아서 그저 너무 좋다ㅜㅜ

   '난 물먹어도 절망 안에 배영' 이 가사가 좋았어 난

   다음 벌스는 '아 존나 잘하네 씨바새끼!!'로 모든걸 표현할 수 있을것같아ㅋㅋ

   갤단어장에 넣자는 의견 봤는데 넣어야될것같아 이건ㅋㅋ


4. 빈차

 : 이 곡 너무 아까워서 아직 뮤비도 못보고 있는중인데ㅜㅜ

   피쳐링도 일단 너무 좋고..

   진짜 갤주 가사칭찬 너무 많이했지만 해도 해도 끝이없는 것 같아..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건 늘 높게 뻗은 두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이 부분들으면서 한참 어린 나는(셀털이면 말해줘 바로 수정할게..) 갤주보다 세상으로부터 상처도 덜 받아봤고 

   모진 일도 덜 겪어봐서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여기저기서 데이면서 많이 힘들었구나 싶었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이 부분은 좀 이해가 되었던게..나도 음악을 하고있는데(내가 느낀걸 쓰다보니 셀털이라고 여겨질만한 것들이

   자꾸 나오는데 이거 문제되면 댓글에 바로 알려줘 확인하고 바로 지우도록 할게) 

   갤주가 내포하고싶었던 의미랑은 다르게 받아들인것일지도 모르지만

   평범한게 부럽다는 것이 내가 원해서 선택한 꿈이고 여전히 좋아하는일인데도 불구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끔은 힘들어서 

   "음악안했으면 다른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이런 걱정없이 살 수 있었을지도.."라고 하는 것같아서 

   이해가 되었던 것같아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이 가사도 위랑 같은 맥락으로 느꼈어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

   여기서는 나도 시간이 지나서 갤주들만큼이나 경험도 쌓이고하다보면 

   순수하게 좋아서할때를 잊어버릴 수 밖에 없는 그럴 때를 겪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

   '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 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게 더 겁이나'

   쉬고싶어서 돈에 얽메이고 싶지 않지만 돈과 쉬는 것을 바꾸는 것은 겁이난다는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부담감이 어느정도인지 완전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조금은 알 것같더라

   마지막에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여기서 정말 많은 걸 느꼈던 것같아

   좋아하던 것이 일이 되어 돈이랑 연관이 되어버렸을 때

   얼마나 그 괴리감이 크고 힘들지 나는 아직 상상조차 못하지만..


5. HERE COME THE REGRETS

 : 이 곡은 처음 전곡 돌릴 때도 두번 들었던 곡이야

   한 번은 가사 신경안쓰고 듣고 두번째에는 가사 읽어보면서

   들었어 처음엔 이별에 관한 곡인가 했는데 계속 곱씹어보고 가사 읽어보면서

   신을 원망하는 곡 같이 느껴졌어

   곡에서 말하는 후회가 신, 당신을 믿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

   신에게 버림받고, 신에게서 배신감을 느꼈음을 말한다고 생각했어 

   이 곡 사실 나한테 너무 어려워서 좀 더 많이 들어봐야할 것같아

   글을 길게 쓰는 것도 좋지만 분량에 욕심내서 헛소리 뱉을 바에는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되서 이만 줄일게..


6. 상실의 순기능

 : 갤주 말대로 연애소설 듣고나서 상실의 순기능 들었는데

   진짜 와..왜 그렇게 들으라고 했는지 알것같아

   이별 전에는 신경쓸 수 없었던 사소한 일들을 하고

   이별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바쁜 일상의 반가움 

   그렇지만 좋지만은 않다는 것..

   이별에는 아픔이 따르지만 순기능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하고있는 것같아

   피처링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잘어울려서 너무 좋아..너무 감사해..


7. BLEED

 : 정말 제일 에픽하이스러운 곡이야

   가사를 읽으면서도 갤주들의 아픔이 읽혀서 아프기도하고.

   벌스들도 너무 좋지만 훅도 정말 좋았어

   'I feel sorry for my fans Loving me is hard 내 굴곡진 인생 함께 걷는 거니까 

    내가 밟는 땅만 꺼지는데 날 지키는 것 보다 버리는게 더 쉬울때

    You are here with me through the rise and falls

    Here's my heart here's my blood imma give you my all'

    이 가사..너무 울컥하고 알아주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너무 고마워요.

    '못다 핀 꽃도 모이면 정원을 이루지'

    자꾸 여기 가사들 사람 말못하게 만드는데..

    느낀점 쓴다면서 말잇못해서 너무 미안 근데..또 말문이 막혀버렸어..

    '은퇴 해체 매해 목구멍에 담은 단어들인데 14년째 못 뱉네'

    여기서 찡했어..이유를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너무 찡했어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고..

    마지막에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에서 진짜 묘하더라..

    에잇.. 갤주 최고..


8. TAPE 2002년 7월 28일

 : 데모곡들 모아놓은 건데

   중간중간 아는 곡 들릴때마다 이것도 좋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 듣는 곡나오면 전체 다 듣고싶어서 미치겠다..

   일부러 피말리게..궁금하게..하려고 노렸어..

   갤주들 지금보다 더 젊었을때 앳된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갑다.


9. 어른 즈음에

 : 이거 들으면서 느낀건 김원태님..너무 부럽고..

   누군들 힘든일 안겪어봤겠냐만은 힘든일 많이 겪었던 갤주들 옆에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는게 다행인 것 같아. 

   '세상에게 당할때 언제나 옆에 있던 나의 friends'

   이부분이 정말 좋았어

   그리고 중간쯤 애기들 코러스나온게 너무 잘어울렸던 것같아

   '같은 꿈을 향해 달리며 넘어질 땐 함께 아프며 우린 같은 매를 맞으며 자랐잖아 my friends'

   '이젠 담배 한 대 나누며 독한 술 한잔을 마시며 자비없는 세월 맞으며 함께 늙어가지만 우린 친구잖아'

   자비없는 세월에서 살짝 피식했는데 뭔가 친구에대해 다시 생각해볼수 있었던 것같아 

   마지막에 '행복해라 인마 부자되라 인마 좋은사람 만나 사람답게 잘 살아라 인마 너 닮은 딸바보 되라 인마'

   친구들 정말 아끼는 마음이 너무 보였어..어쩌면 갤주가 친구들한테 들었던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고!


10. 개화

  : 이건..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울었는데

    피처링님도 너무 좋지만..

    갤주벌스 한줄한줄이 다 어딘가모르게 아프고 짠해 

    그리고 혼자 바보같지만 나한테 해주는 말같아서..나한텐 이렇게

    말해줄 사람이 없거든..

    자기가 겪었던 일들 그리고 그 일들을 통해서 느끼고 아팠던 것들을 

    뭔가 감정을 꾹꾹 누르면서 하루에게 한글자 한글자 아껴가며 말해주는 느낌이랄까..

    '내가 밟은 길을 잘 봐둬 언젠가는 너의 옆에 걷지 못할거야 여기 발자국을 남겨둬 보고 피해'

    자신이 걸었던 길을 피하라는게 겪었던 아픔이 눈에 보여서 마음이 짠했어..

    '온 세상이 너를 환영해도 그 세상이 너를 버릴테니 gotta let go'

    '눈에 보이는 건 화려해도 Dont be fooled by the diamonds and gold'

    '갈채 쏟아질 때 취하지마 때론 칭찬으로 너의 발을 묶을거야'

    '레드카펫 깔아줘도 잊지마라 그게 너의 피땀으로 붉게 물든거야'

    '너의 꿈은 키가 닿는 꿈이길

     쥘 수 있는 것만 보여주는 꿈이길

     주는 만큼 뺏는 것이 성공이니까

     너무 소중한 건 주지 않는 꿈이길

     너의 꿈은 시선 끌지 않는 꿈이길

     비밀처럼 지켜 항상 숨을 죽이길

     주는 만큼 뺏는 곳이 세상이니까

     너무 꿈만 같은 건 주지 않는 꿈이길'

     이 모든 가사들에서 자신이 겪었던 아픔들을 

     하루가 겪지 않길 바란다는 것이 보였어..

     어떤 아픔을 겪었는지 조금은 아니까 그래서 더 마음아프고..

     또 한편으로는 나한텐 이런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이 말 해주는 것같아서 듣다가 왈칵 눈물이 쏟아졌는데

     너무 고마운 것같아..분명 나에게 해주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그냥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고..

     위로해주는 말들이 담긴건 아니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위로받는 것같고

     지금도 계속 들으면서 자꾸 생각이 많아지고 나도 모르게 슬프다..

     비교는 싫지만 낙화가 자꾸 스쳐지나가는데

     낙화때는 어린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면 

     개화는 어린 딸에게 해준다는게 

     원래 성숙했던 갤주지만 좀 더 진해진 것같아서 좋기도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아끼는 곡이 될것같아

     좋은 곡 너무 감사합니다..


11.  문배동 단골집

  :  아웃트로 정말 최고..

     너무 좋아 개화에서 북받친 감정 추스르고 듣느라 고생했지만 

     곡이 정말 좋아서 또 금방 집중했어..ㅋㅋ

     '영원한 건 없기에 언젠가는 나 역시 무심한 세월에 저편에서 서서히 먼지 덮여 가겠지'

     라는 가사듣고 그렇지만 우린 항상 당신들을 기억할거라고 말해주고싶었어 

     피처링도 너무 좋고 들으면서 진짜 여태 에픽하이 곡 들으면서 있었던 일, 추억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워후,..

     진짜 마지막에 진정시켜주나 했는데 잔잔하게 또 울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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