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다들 아실만한 종로 ㅅㅇ안과에서 화이트렌즈로 맞췄습니댜. 3년간 아큐브 소프트렌즈만 끼다가 안구건조가 너무 심해서 하드렌즈 후기보고 갈아탔는데요.

다른 후기들 보면 ㅅㅇ안과에서 불합리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하시는데 들어보니 본인 곡률과 난시,근시의 정도
차이에 따라 디자인이 더 까다로워지면서 가격이 조금씩 다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렌즈 회사마다도 가격이 다르구요(이건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무튼 저는 처음 검사 1시간 3일뒤 하드렌즈 피팅1시간 교육 30분 받았는데 검안사 분이 무척 꼼꼼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댜. 그리고 안과의사랑 검안사 두분의 테크닉이 절대젹으로 의사가 유리하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선 정말 하드렌즈만 깊게 연구하시는분은 한국에 몇분없습니다. 그이유는 라섹,라식이 돈벌이가 잘되기 때문이죠. 오히려 많은 검안사 분들이 렌즈에 특화되서 학부생때부터 취업하고나서도 많은 경험(환자분 상대)을 쌓을수 밖에 없기때문에 제 생각엔 렌즈만큼은 검안사분들이
피팅도 잘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검안사 분들의 경험의 차이로 인해 환자분들이 불편을 겪을수 있겠다 싶어요

우선 첫주때는 정말 이물감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견디면 고통이 차츰 줄겠지 믿고 열심히 눈깜빡거리며 참았습니댜.
3주 지나니까 이물감이 70%정도 줄었습니다.
4시간 정도 착용후 한번 세척하고 다시끼면 착용감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무튼 저는 아직 적응단계이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도가 좋네요. 몇개월 지나면 안경 필요없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