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까"

그팬덤은 자신들을 비판하는 타팬덤들을 "맹까"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한정 짓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단어

사실은 그팬덤은 시티,애우,구토,젖닌 할거없이 모든 시청자들에게 비호감의 극치이자 모두가 싫어하는팬덤인데

"맹까"라고 한정 시키는 단어를 사용하며 , 마치 그팬덤을 싫어하는 게 "맹까"라는 정체불명의 특수한 집단이있는거마냥 

자신들이 까이는 이유를 합리화하며 본질을 왜곡시킴

하지만 그팬덤을 까는것은 "맹까"라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안티 그룹이 아니라

해외축구를 좋아하는 모든팬일뿐이지

그팬덤에게 호감이있는 타팀팬은 단언컨데 존재 할수가없음

그게 인륜이자 도리이니까

박근혜의 경우를 살펴보자 

박근혜는 진보,보수,일베,오유 할거없이 모두 다 까는 대한민국의 창피한 대통령이고

박근혜를 까는 사람을 "박까"라고 한정하지않음. 그냥 박근혜를 까는사람은 

"박까"라는 집단이아니라 , 5000만명의 '소시민' , '일반인'이니까

왜냐면 정상적인 사고회로를 갖춘 이성적 인간이라면 빠는게 정상이아니라 까는게 정상인경우고 모두 다 까니까

물론 박사모라는 지성,이성의 능력이 마비된 비정상적인 팬클럽 즉 "박빠"라는 것은 존재하지만 

신문,뉴스,커뮤니티 어디를 둘러봐도 "박근혜까" "안티박근혜" 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경우는 찾을 수없지

그팬덤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모든팬이 싫어하고 그만한 이유가있는 해축계의 악의 근원, 도려내고 청산되어야할 '적폐' 그 자체가 그팬덤인데

"맹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한정지으면서 

언어가 사고를 결정하고,제한한다는 촘스키의 언어결정론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자신들의 악행을 정당화하는 야비하고 교활한 수를 쓰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팬덤'은 청산되어야할 적폐 그자체에 불과하고 

그팬덤을 까는집단은 "맹까"가 아니라 "해외축구 애청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