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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1000 늦은 밤에쓰는 영전후기 및 편지인증

위즈링(112.185) 2014.04.21 01:08:23
조회 1050 추천 38 댓글 8
														

안녕 프갤러들아!

영전싱어롱은 진작에 끝났는데 부산에서 일좀 보느라 11시쯤에 집에 도착했어

집은 경남 마산인데 ㅋㅋ

지난주 대전 4.13대관을 다녀와서 이번에 영전은 가지않는 쪽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시험기간이다 보니 못 오는 갤러들도 많고 계속 홍보하는 갤러도 보이고해서

어젯밤에 가기로 결정하고 뒤늦게 편지쓰고 .... 그러다가 3시쯤에 잤어


아침에 일어나니 정말 일어나기 싫더라.

같이가기로 했던 친구도 갑자기 못간다고 하고... 혼자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귀찮고..

그래도 써 놓은 편지가 있으니 이것은 꼭 전해주고 와야겠다는 일념하나로

무거운 몸 이끌고 8시에 부산으로 향했지(프갤러들꺼 1통, 영전 직원들꺼 1통)

8시에 출발한다고 하면 영화의전당에는 빨라야 9시 40분쯤 도착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갔어

오늘 목적은 나눔이받는게 아니라 겨울왕국의 감상 및 싱어롱 그 자체에 의의를 뒀었거든


도착하니까 45분쯤 되더라. 이미 모여있던 갤러들 모두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고

나는 6층으로 향해서 티켓뽑고 바로 입장했지

프갤러들 손에 드로잉 봉투, 지관통, 썬키스트 등 

"나 프갤러요!" 라고 광고하고 다니는거 같더라 ㅋㅋ

그래도 보기 좋더라. 난 거의 매주 영화의전당에 갔었는데 그때마다 프갤러들 한 가득 모여있고

폰 가지고 갤질하면서 입장 기다리고있고 한명 한명 도착할때마다 약속이나 한듯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고 ㅋㅋ

저격 당하지 않나 조마조마 하면서 티켓뽑고 그러면서 뭔가 설레고 ㅎㅎ

그것도 오늘로써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더라... 영원할거 같았던 프갤러들의 모습도

이제는 끝이구나 하구... 그래도 최고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착석하고 시작하기만을 기다렸어


마지막이니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D열로 했어 ㅋㅋ

내가 예매할때는 내 옆에 비었는데 오늘 앉으니 옆에 학생으로 보이는 갤러가 앉더라...

매주 이런식이었음... 내가 노래를 잘 못하고 영어노래 외우는게 겨울왕국이 처음이라

많이 서툴러서 피해주지 않을려고 한 칸씩 비워뒀는데 매주 나의 옆을 채워주더라 

어떤 때는 일반관객들이 채워주기도 하고 ㅎㅎ 그때마다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더라

괜히 나때문에 즐거움이 반감되는건 아닌지 하고...

그래도 열심히 불렀어! 어려운 가사들은 버벅대기도 했지만

옆에 갤러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착한 프갤러니까 이해해줬을거라고 믿어서

이렇게 후기쓰는거야!


나는 항상 대관식이니 싱어롱이니 참여만 하고 후기를 안썼어.

지난 대전대관도 간단하게 편지 인증만 하고 끝냈어.

나는 다른 갤러들의 후기를 보면서 행복감에 젖어있곤 했어.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썼는데 이렇게 장문이 될 줄 몰랐어..ㅎㅎ

너무 길어서 지루해도 미안해 이렇게 장문으로 나의 느낌을 쓰는게 정말 오랜만이고

남에게 보여주는것은 거의 처음이라서 맞춤법이라던지 가독성이라던지 많이 부족해도 이해해주길 바래


난 영화관람이 취미는 아니야. 1년에 영화관 1번 가면 많이 가는거야 ㅎㅎ

그런데 어쩌다가 let it go를 듣게 되었고 포스터를 보게되었는데

그날 따라 왠지 정말 보고싶더라. 저건 꼭 봐야겠다고 마음먹을정도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1번팜플렛 있잖아 그거말이야 ㅎㅎ

1월 16일에 개봉해서 그 주 토요일에 내가 대구에 가서 친구랑 같이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내가 몸살이 와서 대구에 못갔는데 친구놈이 아는 누나랑 먼저 봐버려서

나는 이렇게 포기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

그런데 영화관은 친구따라서 1년에 1번 갈까 말까 하는놈이 갑자기 혼자서라도 봐야겠다고 마음먹은거야

그렇게 마음먹고 이번에는 주변 친구들에게 한번 떠봤지 겨울왕국 보러갈건데 같이 갈거냐고

우리는 미국 애니보다는 일본 애니를 보는 취미를 가지고있었는데

왠일인지 수락해서 1월 29일에 첫 관람을 한 겨울왕국이

4월 20일까지 3달에 걸쳐 나를 이끌고 있었어 그동안 자막 더빙을 번갈아 관람하기도 하고

서울까지 올라가서 코엑스, 목동M2 영등포 스타리움관 투어도 해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울산삼산 IMAX도 가보고 

그리고 영화의전당 후기보고 영전까지 와서 관람도 하고 대략 30번을 넘는 관람이었지만

전혀 질리지가 않더라. 어떤 때는 하루에 3번 관람한 적도 몇번있었지만 그때도 정말 행복하더라

그 사이 게임도 끊고 컴퓨터도 끊고 일본 애니도 끊고....

겨울왕국 하나 때문에 평생 나를 따라 다닐거 같던 것들이 

순식간에 질려버리고 관심도 안가더라 ........... 그게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중이고.....


그러다가 프갤 알게되서 눈팅만 하다가 대관식도 참여해보고 

영화관람을 단순히 조용히 관람하는게 아니라 다함게 웃으며 관람할수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지

첫 대전 대관은 혼자 참가하고 친구놈들에게 신나게 후기이야기 해줬지 ㅋㅋ

정말 부러워 하더라, 그때는 토요일이라 대부분 일때문에 못가는게 맞았지만...

그래서 지난 주 대관식에는 일요일이라 한명 데리고 갔어, 원래 3명 갈려고 했는데

사고를 당해서 입원하는 바람에 걔는 못갔어... 같이 간 친구도 최고였다고 하더라

물론 여기 후기는 안썼지만 ㅎㅎ... 우리는 눈팅만 하거든 ㅋㅋ

그래도 편지 인증은 한거 같더라. 결과는 모르지만 ㅋ


영전 후기로 시작해서 나의 지금까지 발자취를 간략하게 써버리고 말았네...ㅎㅎ

그만큼 겨울왕국을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겠지?

비록 돈도 많이 나가고 시간도 많이 소비됬지만 후회는 없어 

돈과 시간보다 소중했던 추억을 가지고 가게되었으니까

내 삶에 이렇게 하나에 푹 빠질수 있다는걸 20년 넘게 살면서 이번에 처음 알게됬거든

이제 겨울왕국도 이별이고 나도 내 삶으로 되돌아가야 될거 같아

다시 취업을 하고 일을하고 그런 나의 자리로...

그래도 겨울왕국을 잊지는 않을거야

생에 처음으로 블루레이를 구입하고 OST CD를 구입하고(김치팩과 더빙팩, 퐁제리 ost 까지!)

뭐.. 디지팩도 한정판 스틸북도 없지만 후회는 없어 나에게는 CD가 소중하니까 ㅎㅎ


여러 갤러들의 글을 보아도 나처럼 느끼고 깨닳은 글들이 참 많더라

그들이 나를 대변해 주는거 같아서 구지 내가 안써도 

읽기만 하여도 공감이 되고 행복해지더라

나도 목표가 하나 생겼어 내 스스로 영어원서를 읽는거

어릴적에 영어공부 안한것이 이제와서 후회가 되더라

A sister more like me, 와 아트북 둘다 샀는데

읽지를 못하고 있으니 왜 샀을까 하는 후회도 들기도 했지만

이제 정신차리고 처음부터 시작할려고 해

가장 기초적인것 부터 차근차근 올라갈려고 해

그동안 게임과 만화가 나의 발목을 잡고 게으름이 나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다 떨쳐버리고 다시 시작할거야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늦었다고 여기는 순간이 가장 빠른순간이다'라는 말처럼

지금이라도 깨닳은것에 감사해.

남들이 보면 아주 하찮고 보잘것 없는 목표로 보이겠지만

나는 저것을 전부라고 여기고 올라갈거야 

이미 학교도 다 졸업한 상태고 여기서 취업만 하면

나의 방해물은 없으니까 ㅎㅎ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갈거야!

저것을 이루고 새 목표가 생기면 겨울왕국을 좋아하며 다짐했던 이 순간을 떠올리며

다시 그 목표를 위해 도전할거야 ㅎㅎ


갤러들도 항상 힘내!

내가 쓴 편지에도 들어있는 말이지만

삶의 목표와 꿈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항상 건강해야되!

아프면 모든것이 무용지물이 되니까..

그럼 오늘 영전에서 받은것들을 인증하고 편지 인증하고 

마무리를 지을게 ㅎㅎ....

여기서 더 길어지면 지금도 읽기 힘들텐데 더 힘들어질테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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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상태가 안좋아서 너무 흐릿하게 나오네요....


오늘 늦게가서 나눔은 전부 포기하고 있었는데 싱어롱 다 끝나고 늦게 편지드리고 추첨 다 끝난뒤

봉투가 많이 남아있길래 뭐냐고 여쭈니까 주시더라 ㅎㅎ

마지막에 드로잉 챙겨주신 갤러님 감사합니다. 썬키스트도 남는다고 주셨는데 정말 감사해요~

늦어서 받는건 포기하고 있었는데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려서 나눔해주신 갤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갤러리에 자주 들어오지 않아 닉네임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ㅎㅎ

그리고 D17에 있던 학생같은 갤러분 오늘 정말 열심히 부르시더군요 !

제가 방해 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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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받는 편지가 쥬얼 편지라니..ㅜㅜ

그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에 접혀있을때 한문으로 쓴 편지인줄 알았습니다.

종이도 한지라서..... 읽지 못하면 어떻하지 하는 기대반 불안반.... 펼쳐보니 갓-미자님이시더군요.

네. 인정합니다. 제가 프갤의 많은 작품과 문학 및 리뷰 노래 등을 봤는데

이미자보다 한수 아래더군요. 과연 갓-미자입니다.....

이 편지 써주신 갤러님 감사합니다 ㅋㅋ 글씨 정말 멋지십니다! 본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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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4.13 대전대관식때 받은 편지 

그때 인증글 올렸는데 이 편지 쓴 갤러가 아마 못 봤을거 같아서 재업할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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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첨으로 받은 지갑사진!

사이즈 딱 맞더라. 나눔해준 갤러야 고마워 ㅋㅋ

평생간직할게~ 사진이 흐릿한데 실제는 더 예뻐 ㅎㅎ


이것으로 나의 영화의전당 및 겨울왕국과 함께한 시간은 끝인거 같아.

5.17대전 대관식도 마음은 가고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신청은 하지 않았어. 당장 취업이 문제라서 ㅎㅎ...

이것만 해결되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내가 갤러리에 쓰는 글은 아마도 이게 마지막일거야 첫 글은 뻘글 비슷한거였으니

이걸 첫글이자 마지막으로 해야겠다!

이 시간이후 나는 다시 수 많은 눈팅갤러들의 속으로 들어갈거야

하지만 프로즌 갤러리 여러분과 함께하는것은 변하지 않을거야

간혹 가다가 덧글도 남겨볼거고 ㅎㅎ

그럼 이만~


갤러들아!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나도 행복할거고 !

앞으로 기회가 생기면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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