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니라, 본인이 명문대란 생각으로 살면 명문대란 말을 하고 싶다

고등학교 시절 성적으로 평생을 좌우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선 다른 평가를 하지만

영미권이나 유럽에선 고등 찌질이들이 몇몇 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 문을 발로 걷어 차고 입학해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생활전선에 뛰어 드는 게 현실인 것을보면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도 그리 변할것으로 본다. 시간은 조금 더디지만 그런 교육정책(수능최저 불필요 등등)을 비롯한

불라인드 채용 및 지방대 쿼터제 등등이 제대로 가동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그러한 희망이 더욱 커질수 밖에 없다.

다만, 한남대 생의 문제는 자기 비하, 열패감, 좌절감 등등 불필요한 사회적 시각과 잣대로 자신들 스스로를 저평가, 아니 사회가 보는 눈보다 더욱 더 깔아뭉개는

성향이 있는 것 아닌 가 싶다.

한국 대학 중 대학 총장을 제일 많이 배출한 대학도 한남대(본교를 비롯한 한일 장신, 침례신학, 한밭대 등등) 이고,  대전에서 한남대 출신 교사와 경찰들이 없는 학교와 경찰서를 찾아 보기 힘들고 방송국과 관공서가 드물다. 앞으로는 한남대 출신 간호사가 없는 병원도  없을 것이다.

한남대를 입학하면 다른 인 서울 대학생처럼 노력하면 대학 입학과 함께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한남대라 한탄만 하지말고,

영어 스펙은 누구나 하는 것이니 하고, 전공수업과 취업에 필요한 학과 복수전공으로 4-5년 노력하면 취업문이 그리 어렵지 않게 열릴 것이다.

오히려 인서울 잡대생들보다 지역 할당제를 노리면 취업이 더욱 쉬울수 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들이 할당제를 잘 지키지 않았지만 문재인 정부들어

정부가 무섭게 감찰하고 나섰으니 이전과는 다른 기업 문화가 생길 것이다.

대전에서 한남대는 적어도  충대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라 생각한다.

한남 사범대> 충대

한남 어문> 충대

한남 ROTC> 충대

특히 한남대 기독교 학과 출신은 연세대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전국 최강 중 하나이다. 예전에 성문과 출신들이 미국에 진출해 목사로 활동하는 분들이 꽤 많고 이들 중 기독교 대학 총장들이 3-4명이나 된다.

로스쿨을 뺀, 나머지 학과도 충대와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장담한다.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있는 그곳에서 열심히 하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한남대를 무슨 한밭대와 비교하는데...학교 홈페이지를 봐도 알겠지만

지방 사립대학 중, 국가 지원금을 한남대 만큼 받는 대학은 거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이는 서울 잡대들보다 훨씬 많은 지원금을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