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관적"인 이야기 일 뿐이고... 태클 걸려면 환영이야 단..

나 스스로가 금융쪽에서 직장생활을 5년이상 해왔고 사회생활에서 내가 느낀 점을 말하는 거니까.. 최소한 사회생활에서의 바탕으로 태클 걸면 좋을 것 같다.

우선 직장 상사나 주변 사람들은 니가 생각하는 만큼 "너의 학벌 따위"에 관심이 없어. 어찌 보면 당연한가지

자기들 먹고 살기에 바쁜데 어느 미친 놈이 대딩때처럼 수능 성적이 얼마니.. 무슨 배치표가 얼마니.. 무슨 대학은 무슨 과가 강세니 이따위 생각을 하겠나?

뭐 취업이 문제니 어쩌니 하는데.. 나도 인사팀하고 이런 저런 관계를 좀 맺어봤고 학교 설명회도 몇번 참가해봤지만 서연고 밑이면 그냥 거기서거기야 그다지 뛰어나다는 생각도 안들고 B 급인재? (학벌로만 치면) 이정도?

쉽게 말해 "한양대" 나온 이 친구는 꼭 뽑아겠군 혹은 누가 "중앙대"를 나와서 와 이 친구는 안되겠군 이런건 없다는 거지. 그 반대도 마찮가지고...그냥 무덤덤하다는게 맞는 말일 꺼야

어짜피 B급인데. 거기서 조금 나으면 어떻고 또 조금 모자르면 어떠냐? 이정도지.. 물론 건대 단대 이런 대학은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안되니 넘어가고..

단 서울대 상대 출신이면 이력서를 봐도 한번더 보고 면접을 봐도 더 주시 하는 거 맞아.. 어쩔수 없다 ㅎㅎ

물론 학벌이 B급이라는것이 다른 부분까지 B급이라는 것은 아니야 ... 학벌이 나빠도 1) 면접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거나 2) 다른 스팩들이 출중하거나 3) 부모님이 금감원 및 정부 고위 인사일 경우 에는 당연히 A 급이 되겠지 (취업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