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직원들이 창사때부터 함께하던 사장 두둔하는 건 이해가 되지만
그사장이 무능력해서 오늘의 사태가 초래된 건 생각하지않는 군....
원래 배우기획사로 나름대로 규모가 있었던 곳인데 왜 배우들 죄다이탈해버린 건지 생각해봐야되는데..
아이돌사업이 아무리 수익성이 좋다해도 그만큼 위험성도 크고 초기투자비용도 많이 들어간다는 걸 모른건지
무엇보다 깜냥도 안 되는 회사 무리하게 상장시킨 게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점도 간과하는듯하다
엔터회사가 한국에 몇개나 되는 줄 아나
판타보다 더 손바닥만하고 구멍가게같은 곳들 천지지만 그 회사들도 큰 문제없이 잘 굴러간다
무리하게 수익내고 싶어 상장은 했는데. 수익이 안나고 오히려 적자만 불어나니 주주들이 외부자본이라도 끌어들여 회사 살리라고 했을거고 그러다보니 오늘의 사태가 초래가 된 거지.

사실 판타직원들이 생각이란 걸 한다면 나병준 돌아오라고 할 게 아니라 능력있는 대표이사를 선임하라고 해야지..
그동안 판타 해오는 거 보면 도대체 왜 저런 걸 하고있나 싶은 것들이 많은데 직원들 인스타라든지 둘러보면 자기들끼리 하하호호하고 있길래 답답했던 적이 많음

오늘 이런 사태가 초래된 것도 외국자본 대주주한테 회사가 속수무책으로 먹혀 넘어갈만큼 나병준대표를 포함한 직원들이 이렇다할 대책하나 못 세우고 멍때리고 있었다는 의미임

결론은 나병준은 해임되는게 판타에게 이득이고 직원들도 해임된 나대표 복귀가 아니라 다른 방안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