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초살 리뷰도 오랜만인거같다
보니까 빙의신녀 사태 일어나자마자 한번 쓰고 안쓴거 같은데
갓봉선생의 건강문제도 있고 해서 생각보다 진도는 안나갔다
소제목이 자객팔가다
삼초살의 설정상 자객칠가가 살수의 모든것은 아니지만 제일 유명한 단체인데
여기에 하나 더 집어넣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거다
이미 일곱단체로 똘똘 뭉쳐있는데 거기에 하나 추가하자면 주도권싸움에 추가된 단체는 피가 마를날이 없을듯
이미 화살전으로 칠가를 통제하다시피하는 제일가이니
살수가가 몇개 늘어난다해도 뭐 별상관도 없고 파워차이도 넘사벽이라고 하니까 별상관도 없겠지
그러니 자객팔가소리는 아마 정파애들이 추저일행한테 지어주는 별칭같은게 될게 뻔하다
설마 진짜로 자객팔가 세우고 하지는 않겠지-_- 무공에 통일성도 없고 ㅋㅋㅋ
이미 추저는 화산파 곤륜파의 절정고수를 이초살로 남들보기에는 그냥 푹찍해서 죽여버린
희대의 레전드 고수급으로 인식이 되었을테니
현야불이 충동질해서 모인 정파애들의 포위망을 유유히 빠져나간다면 진짜 대단한 놈들 소리를 듣긴하겠다
중간에 진오...뭐시긴가 하던 친구가 추저의 이초살을 보고 또 좌절하는 장면이 나온것 같기도 한데
이친구는 뭘 배워도 마명/사선회향 구도에서 낄자리가 없다 ㅠㅠ
자기나름대로는 척발이 익혔단 수라마검식이었나? 이거면 동귀어진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이쪽으로 루트를 바꾼거같은데 너무 안습이다 ㅠㅠ 이기는것도 아니고 동귀어진이 목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라마절삼사무였나? 그 전설의 인물도 일초이후의 초식이 필요없었다고 하니
빠르기도 더럽게 빠르지만 갓봉선생 세계관상 아마 상당한 깨달음이 수반되는 계통의 무공이겠지
그래봐야 이초살에 막히고 아직 윤곽도 안잡히는 삼초살이 나오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습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현야불 이야기도 안했구나
현야불도 이초살을 보고 깜놀하고 소추를 너무 싸고 돌았다면서
온실속 화초생활을 끝내고 비바람을 맞게해야하겠다고 서둘렀다
지금상태에서 마명이랑 붙으면 마명이 순살당한다고 하던데 여기서 더 마명이 성장해도 방법이 있을까 의문이다
진짜 좀비되는거아닌가 몰라
마명은 선천지기 그니까 인간생명력의 무한성장인데 나중에는 피콜로처럼 팔다리 잘려도 재생하고 그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그래야 추저한테 찍혀도 무시하고 잡을수있는거 아닐까
근데 사선회향에도 사기가 넘치는데 마명이 제대로 작동할까 의문이기도 하다
뭐 저놈의 마명은 자꾸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니까 나중일은 갓봉선생만 알겠지.
지금 든 생각인데 편찮으신 갓봉선생님은 마명같은 신비막측한 무공을 원하셨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ㅠㅠ
추저가 포구에 와서 계속 느낀 죽음의 정체는
혈수마라 짭쓰레기를 데리고 놀던 주먹할배였다
하유란이었던가 그 대가리잘쓰는 년이 반드시 추저일행이 정파애들을 뜷어나올테니
기다리다 소노와 흑점 등등을 죽여주고 추저를 절박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예상이 빗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년도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건방지게 사선회향을 완벽하게 아느니 뭐니 고난이 필요하다느니 지껄였는데
이년도 사선회향을 제대로 모르더라
현야불도 카운터의 연장선상에서 더 나갈 생각은 안하는것 같고
이미 창안자인 구파도 동축도이후 알수가 없다고 하는데 마명도 그렇고 사선회향도 그렇고
설정이 더 추가되도 무리가 아닐듯하더라
추저 자체도 자기 무공의 기능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느낌인데 지들이 어떻게 사선회향을 파악하냐
아무튼 오늘자는 이초살을 능숙하게 써서 이제는 긴장감도 안드는
수괴인들을 도륙해버렸다
회사연이라는게 마비독성질도 있지만 끈적끈적하게 엉겨붙는다고 했었는데
그걸로 만자탈대신 이초살 진로방해물로 써먹었다 ㄷㄷ
나중에는 나뭇가지나 공기저항만으로도 이초살을 써대는게 아닐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 ㄷㄷ
공기저항은 무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맹이 정도는 할수있을듯ㄷㄷ
이초살이 일검 일도에 산을 가르는 무지막지막 패력의 고수를 막을 수 없지 않을까 햇었는데
권왕인가 뭐시기 한테 죽음을 느낀걸 보면 이초살이 안통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뭐 내력싸움으로 가도 노괴들은 위험하니까
아무튼 두더지양이 계속 조명받아서 좋다
추저가 오늘은 두더지양은 상처가 많아서 쉬어야한다고 챙기던데
좀더 갓봉선생의 묘사가 자세했으면 좋겠더라
두더지양 미모묘사도 아직 제대로 안해줬잖아. 음광살 위엄으로 감은 오는데 그래도 이쁘다는 소리는 해줘야지.
물론 그 직후 얼토당토않은 흑점년과의 밀당질이 있어서 불쾌했다
가만보면 지문혜없어도 잘 해나갈거같은데 말이지
대가리 좋은 티는 다내는데 결정적으로 먹히는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저가 사선회향으로 필받는대로 그냥 따라가는거지
갓봉선생 작품중 천재소리듣는 여자들중에서도 제일 등신인거같다.
남편 천문수의 죽음에 대한 떡밥을 하유란인가 하는 대가리가 흘렸는데 별로 관심도없다
죽이고 싶어서 죽인게 아니라 어떻게 피할 책략이 없어서 죽일수밖에 없었대나 뭐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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