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조산월이더라 뭐 이런ㅋㅋㅋㅋㅋㅋ

이런 일이 있으면 용화소축 활활 불탈듯ㅎㅎ

철혈홍안만 해도 석동이 씨뿌리고 무공수련하러 폐인짓하자 혼자 석가장을 일으켜세웠다고 하는데, 

낙양제일미녀인 백모란은 혼자 천봉궁을 세울 정도고(확인은 안 됬지만. 석동이랑 같이 세웠나?),

조씨가문 적장자인 조익현에게 본래 가전무공 하나와 피규어3개가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보면, 

잡스런 천봉궁에도 텐프로와 시다바리들이 수두룩한데

그림자 속에서 강호를 쥐락펴락해온 조씨 가문에 수하들이 하나도 없을리 없다. 

당장 조씨 가문에 필적할만한 세력이라곤 떠오르는 곳은 쾌의당뿐이긴 하다ㅋㅋㅋ

더불어 철혈홍안만 해도 석곤이 손자인데,조익현이 아들딸 여러명 갖고 있을 수도 있지. 

물론 조익현의 아들과 손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허허 아들만 해도 8, 90세에다 손자는 60세 정도겠네. 무공질하는 조익현이 사부노릇했으면 싸움은 기가 막히게 잘할거고, 철혈홍안이 무공에 질려서 자손들에게 무공을 금지시킨데 반해 조익현은 피규어히키코모리니까 분명 자식들한테 엄청 가르쳤을 거다. 무공 익히면 무병장수하는 무협에선 아들손자 등등이 잘 살아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커지지ㅋㅋㅋㅋ

물론 조익현의 아들 손자 나오는 순간에서 군림천하는 불쏘시개행이 될 가능성도 같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