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지껄여본다

우지민 죽일때 슬쩍 복면 벗어서 얼굴 보여주고 구궁보로 끌여들였지.

모용봉이는 배후에 가짜단죽땜에 압박받는 상황이니깐.

가짜단죽이랑 모용봉이 마찰이 있는건 여러 복선에서 나왔던거고.

모용봉이가 가짜의 압박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보면

당연히 벗어나던지 아니면 가짜의 무림장악만은 막아야 되는 입장이지.

그래서 고안한게 어떻게든 모용단죽이 가짜라는걸 외부에 알리는 것.

우지민 죽이는데 후홍지란 놈이 슬슬 따라오니깐 이미 눈치채고 이용해 먹을려고 얼굴 살짝 보여주고

구궁보에 들어와서 설치는데도 일부러 가만놔둔거.

절진이랑 기관장치는 모용봉이 소림집회 가면서 약화시켜주고.

한달간 서서히 경계가 약해졌다고 했는데 그건 배후세력 의심 안받으려고 살살 병력 줄인거고.

상식적으로 모용봉은 단죽이 가짜라는걸 들키면 안되는 상황인데 멍청하게 집 비우면서 경계를 약화시킴.

다 의도한거지. 모용봉이가 원래 치밀한 놈이잖아.

이번 챕터에서 모용봉이가 멍청한 짓 한게 복면이랑 경계 약화시킨거 두개인데 전부 의도된거.

후홍지가 구궁보에서 설치고 다녀도 아무 이상 없는것도 모용봉이 봐줘서 그런거고.

용노사 까이고 있는 부분이 전부 치밀한 복선이다. 라고 쉴드를 쳐본다.

유중악이 멍청한거는 쉴드를 못치겠다. 그냥 멍청한듯.

임지홍 말만 믿고 간 쓸개 다 빼줄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