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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은 알면 알수록 폭동 같다

ㅇㅇ(119.75) 2015.05.25 03:10:15
조회 627 추천 17 댓글 8

 

니들도 알다시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땅이 비옥하고 풍부한 나라중 하나다


옆나라 독일이 가장 잘살때 하루 3끼먹으면서 신한테 감사기도를했지만 


프랑스새끼들이 가장 가난할때 하루 4끼먹으면서 왕한테 불평할정도로 프랑스는 비옥한 나라였지


물론 영국 물먹이려고 미국독립전쟁 도와주고 베르사유의 사치 등으로 국고가 바닥난건 사실이지만


국고가 없는거랑 땅이 비옥한데도 먹을게 없는거랑은 다른이치야


프랑스가 망한 가장 첫번째이유는 바로 물가가 미친듯이 상승했기 때문인데


여기서 프랑스 농민들의 멍청함이 돋보이지


프랑스는 빵이 주식이다. 윗지방 게르만애들처럼 못먹어서 아무거나 집어먹는거와는달리


비옥한 남프랑스를 바탕으로 프랑스에선 빵이 마치 동양의 밥처럼 많이 쓰이고 모든요리에 기본으로 쓰이지


당연히 군수품으로도 빵이 많이 쓰였을테고 이러다보니 빵값이 오르고 빵값이 오르니 당시 프랑스 식생활의 메인이였던


주물가의 상승으로 다른 물가까지 역운지하는 사태가 발생한거지


즉 농민 이 병신새끼들이 빵이 시장에 부족해서 물가가 상승하고있으면 병신마냥 돈 더내고 사먹지말고


빵말고 다른 대체제(달걀이나 생선)를 택해야하는데 병신 멍청한새끼들은


"지금 아니면 빵값이 더 오를거야"


하고 오르고있는 물가에 더더욱 돈을 내는 병신같은 순환을 하게되지


모든 음식의 기초이자 요리의 기초이던 빵(밀)이 오르자 당연히 모든 물가가 폭등했고


어짜피 귀족과 부르주아들은 돈이 진짜 썩어나도록 많았고 가난한 서민들만 좆된거지


지들이 병신짓하다 운지한 프랑스경제를 잘 이용해서 영국과는 다르게 


신분제가 엄격했던 프랑스에서 브루주아들은 때는 이때다 하면서


병신같은 농민새끼들을 꼬득여서 결국 반역에 성공한거지


이모든걸 꿰뚫어본 마리 앙뚜아네뜨는


"빵이 없으면(시장에 부족하면) 케익(대체제)을 먹어라"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마리앙뚜아네뜨는 과자를 먹으라고했고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앙뚜아네뜨의 나라에선 과자는 일반 서민들이먹는것이고 만드는법도


달걀과 밀가루 조금을 이용해서 만들기때문에 아주 쉽다)


멍청한 농노들과 선동의 고장 프랑스의 브루주아들은 당연히 선동의 기폭제로 사용했고


그결과가 프랑스 혁명이다.

 

 

프랑스가 자기들의 혁명(?)을 전세계가 폭동의 역사를 본받아야한다면서 부심부리는건 더 웃긴거임
프랑스식 말구 훨씬 좋은 더 모범사례가 얼마든지 있으니깐.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다른 유럽국들은
저런 엄청난 유혈사태없이 왕조->입헌왕조or의회제 로 넘어갔음

 

프랑스식으로 죽음으로써 갚아야하고 유혈사태로 바꿔야 하는것은 야만인들이나 하는짓이고 미개한짓임

 

프랑스가 그렇게 욕하던 악의왕국 독일조차 유혈사태없이 왕조가 문을 닫구 시민정부가 들어섬


막스갈로"의 프랑스 대혁명 2권짜리 한번 읽어봐

당시 사회를 나름 객관적으로 묘사한 그 폭력을...

수십만명이 무자비하게 잔인하게 처참히 죽어 나갔다

 

미화된 성역을 세뇌당한 자들이

그 폭력과 죽음들을 전혀 무시하고 있지...

 

만일, 명예혁명을 일으킨 영국에서 프랑스 대혁명같은 사태가 벌어졌으면 영국인들은 이를 대폭동이라 기록했을듯...
영국인의 입장에선 그것이 수치이고 명예혁명과 비교해서 수준이 훨씬 퇴보한 운동이었기 때문이지

 

프랑스에선 자국 역사를 폭동이라 기술하긴 자존심 상하니까 혁명으로 미화한 거고..
영국의 명예혁명같은 수준 높은 혁명의 역사가 없던 프랑스에게 있어서는 폭동이 혁명처럼 느껴진 면도 있었겠지

 

프랑스 지도층이나 시민들이나
피없이 사회를 바꿀 의식이 안되는 국가들이었기때문에
피로 만든 사회변혁을 혁명이라고 떠받드는거임

 

프랑스폭동이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는 건 완전히 개소리야

지들이 일으킨것도 아니고 이용당한거지

 

무슨 민주주의나 자유를 위해서는 개뿔

우매한 민중들이 그런개념이 머리속에 있기나 하겠냐


바스티유 요새를 지키던놈이 로네라는 놈이엇어

수비대장이었는데 계엄군과는 다르게 존나 봐주면서 폭도들을 막기는 하되

상처입히거나 죽이지는 말라고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지

하지만 미친 폭도들한테 그런 방법을 쓰면 되겠냐? 죽창들고 돌진하는 폭도들한테?


결국 바스티유는 함락당했는데 수비대장 로네 머리를 잘라서 창에 꽂고 행진까지햇어

물론 다른 병사들은 잔인하게 죽엿지 창 존나꽂고

머리도 베어버리고 같은 방법으로 파리 시장 플뢰제이유였던가? 그사람도 당햇고

귀족들은 싸그리 뒤져버렷지

 

귀족들을 일일히 죽이기는 시간이너무많이걸려서

기요탱박사가 기요틴이라고도 불리는 단두대를 발명햇다는 이야기도잇지

아무튼 존나 잔인한 폭도새끼들이라는걸 알수있어

 

존나 모순아니냐? 자칭 프랑스혁명으로 자유 박애 평등과 민주주의의 정신이 심어졋는데

프랑스폭동은 이렇게 잔인한 것이라니 말야

 

프랑스 국민들의 지배층만 부르주아로 바뀌었을뿐

생활은 전혀 나아지지 못하고 정치와 경제는 개판에다 인민재판으로 십만명이 넘게 억울하게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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