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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찌낚] 동네 방파제에서 감성돔을 잡아보자.

엘리트요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9.04 17:24:26
조회 32168 추천 46 댓글 48


가을은 낚시를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가을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감성돔이 나오며, 겨울을 대비하여 영양분을 저장하려는 감성돔들이 많아서 시원하게 찌를 가져가는 입질을 볼 수 있다.
주변 방파제에 감성돔이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면 방파제에는 감성돔을 낚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또한 손님고기로 삼치, 고등어, 전갱이, 돌돔, 참돔, 농어 등 여러 고기가 같이 등장하여 감성돔을 낚지 
못해도 손맛과 입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가을은 민물, 바다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기다리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기본적으로 감성돔은 바닥층에서 서식하는 어종이다.
감성돔이 서식할만한 장소는 주로 수중여나 무너진돌이 많은곳, 
수중골창이 있는곳이 곧 감성돔에겐 좋은 은신처가 된다.

<감성돔이 잡힐것 같은 포인트, 조류소통이 괜찮은 자리였으나 수심이 얕고, 밑걸림이 너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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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잘 나오는 곳은 언제나 낚시꾼으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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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감성돔낚시를 할때 초반엔 활성도가 좋기때문에 수심이 얕은 여밭위주의 낚시를 하고,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직벽형태의 포인트가 좋다.
여기서는 가까운 동네 방파제 낚시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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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 - 

감성돔 낚시대는 보통 1-530(1호에 길이가 5.3 M) 대를 쓰지만, 0.8호나 1.2호대를 써도 상관없다.
낚시대의 가격은 5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낚시대가 있지만,
동네 방파제에서 낚시하는데 수백만원까진 필요없고 5~10만원대의 국산장비면 될 것 이다.

<인터넷 쇼핑에서 판매중인 5~10 만원대의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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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 -

릴은 보통 2000번~3000번 정도의 릴을 사용하며, 원줄이 150 미터정도 감기는 릴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신이 바다찌낚시에 취미를 붙이고 제대로 하고자 하면 레버브레이크가 달린 릴을 추천,
(LB릴은 가격이 비싼제품이 많다) 어떤 제품이든 2000~2500번 정도 릴이면 찌낚시 하기에 좋은 릴 이다. 자신이 초보라면 레버브레이크가 없는 릴로 연습을 충분히 하고, 익숙해지면 LB릴을 사는게 낫다.

가격대는 낚시대와 마찬가지로 5~10만원사이면 충분하나, 가격대비 성능이 조금 더 좋은 일제 릴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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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 에어노스 XT
가격 : 약 5~7만원
가격대비 성능 갑 릴, 크기도 다양해서 민물 루어부터 바다 원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알류미늄 재질로 무게는 2000번 기준 2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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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 울테그라
가격 : 약 15만원
에어노스보다 상위기종, 가격은 에어노스보다 비싸지만 무게가 더 가볍다.
2500번이 2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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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 레브로스
가격 : 약 6만원대
에어노스보다 10g 가벼움, 드랙력이 조금 더 좋다.
다이와 특유의 감성으로 릴링시 서걱거림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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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 크래스트
가격 : 약 5만원대
보급형 다이와 릴, 무게가 무려 305g
무거운 만큼 드랙이 좀 더 강려크하다.

낚갤에서 다이와 쓰는 사람은 다이와치 라고 놀림을 받기 때문에 시마노 제품을 추천한다.


레버브레이크(LB/LBD)릴


레버브레이크 릴은 드랙이 없거나 < LB 릴 >
레버브레이크 + 드랙이 붙어있는 <LBD> 릴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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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힘을 쓸 때 레버로 라인의 풀리는 양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초보자는 조금 어렵지만 숙련되면 정말 편하다.
가격은 이십만 ~ 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도 있다.

 


- 라인의 선택 -

감성돔은 보통 반유동 채비를 사용, 일정한 수심층을 목표로 낚시를 한다.
원줄은 보통 2.5호정도 쓰지만 초보자는 세미플로팅 3.0호를 추천한다.
바다의 특성상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면 라인관리가 힘들다. 따라서 세미플로팅 라인을 쓸 경우
라인이 물에 살짝 가라앉아서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대신 라인의 조작성이 조금 떨어짐.
(반유동 채비는 찌가 조류를 타고 흘러가면 라인을 조금씩만 풀어주는정도로 조작이 끝난다.)

라인중에는 모노필라멘트 재질과 카본재질이 있는데, 우리는 비중이 더 큰 카본라인을 이용할 것이다.
원줄은 카본 2.5호~3호 정도를 사용하는게 적당하고, 목줄은 1.25~2호까지 다양하게 사용한다.




<원줄용 라인, 보통 150미터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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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용 라인, 카본라인으로 1.25~2호까지 다양하게 쓰는데 1.5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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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 속 바닥까지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예상치 못한 
수중장애물(테트라포트 같은..) 이 있을경우 고기가 그쪽으로 이동하면 라인이 쓸리고, 강도가 약해져서 제압하다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

※ 카본은 모노라인보다 무거워서 목줄이 내려갈때 침강속도가 좋고 라인의 직진성이 좋아서 채비를
안정적인 형태로 원하는 수심층에 내릴때 좋다.





그 외 소품및 안전장비

<왼쪽부터 바늘2통, 목줄, 모자에 끼우는 헤드랜턴, 동전(?), 면사매듭용 실, 소품케이스,
찌 케이스 2, 아래쪽엔 레저용 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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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용 바늘 - 
기본적으로 감성돔용 바늘 1~5호 정도를 쓴다. 작은 고기가 나올수록 작은 바늘을 사용하면된다.
주변사람들에게 조과를 물어보고 낚이는 평균 사이즈를 파악한 다음 바늘을 결정하는게 좋다.
보통은 1~3호 정도면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금호초침 바늘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보기 어렵고, 낚시방 추천제품을 사용하자.
바늘을 묶을 줄 모른다면 이미 묶어져 있는 감성돔용 바늘을 사서 사용해도 된다.


- 조개봉돌 (좁쌀봉돌) -
보통 납 재질로 되어있어서 누르면 쉽게 입이 닫힌다.
벌어진 입에 낚시줄을 넣고 입을 닫으면 된다.
요즘은 납추 금지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텅스텐이나 황동, 또는 코팅된 봉돌을 사용하므로 사이즈마다 한봉지 씩, 또는 자주쓰는 채비에 맞춘 제품을 가지고 있는게 편하다.
찌의 여유부력을 생각하여 호수를 선택해야 하는데 조류가 강하지 않으면 봉돌을 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조류가 너무 강하거나 찌의 부력이 맞지 않는다면 찌의 여유부력을 생각하여 봉돌을 분납해 채비에 안정감을 주면 좋다.


- 면사매듭용 실 -
이게 진짜 중요한데, 예상한 수심에 이 면사매듭을 묶어두고 올렸다 내렸다 하면 수심이 조절된다.
릴쪽으로 가까이 붙이면 깊은 수심을 공략 할 수 있고, 찌 방향으로 매듭이 가까워지면 얕은 수심을 공략 할 수 있다.
낚시줄을 풀어서 낚시바늘을 릴 근처에 가져다 놓고 면사매듭을 릴 있는쪽으로 이동시키면 약 수심 
10 미터 위치를 공략할 수 있다.

<면사매듭 묶는법> 출처 -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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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소품 -

O형 / V형 쿠션고무, 소형도래, 반달구슬, 

캐미라이트 (야간낚시 할 사람만)

<낚시에 사용하는 구멍찌와 찌멈춤봉, 천연고무봉돌, 바늘등 소품, 이것을 감성돔 낚시에 써도 된다>
원래는 벵에돔 낚시용 도구인데 감성돔 낚시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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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낚시대 자체에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으나 장갑을 끼면 더 안미끄러움ㅋ
그냥 면장갑 써도 상관 없다.


-라인커터-

그냥 손톱깎이 같이 생긴건데 낚시줄 자르는 용도임.. 따로 살 필욘없고 손톱깎이로 라인 잘라도 됨


-레저용 플라이어-

조개봉돌을 물려줘야 하기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아래쪽으론 낚시줄을 잘라도 되고, 조개봉돌 물리는것 외에 고기입에 넣어서 바늘을 빼는 용도로 써도된다. 아니면 롱노우즈를 하나 구입해도 된다.

<조개봉돌을 물릴때 쓰기도 하지만 고기가 바늘을 깊숙히 삼키면 줄을 끊거나 바늘을 뺄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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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과 밑밥통-

요즘 고기들은 밑밥에 많이 적응되어 있기때문에 밑밥은 있는게 좋음, 과거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밑밥없으면 옆자리 사람한테만 고기가 낚이는 경우도 있다. (직접 체험해 본적이 있음)
밑밥통은 저렴한 제품을 써도 상관없지만, 낚시가 끝난 후 고기를 살려가고 싶으면 위쪽 뚜껑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박음질 같은게 없는것이 좋다.

-쏠채-

밑밥을 던지기 위해 필요한 필수아이템, 처음엔 사용하기 굉장히 어려우나 익숙해지면 금방 원하는 자리에 밑밥을 던져넣을 수 있음, 우리는 먼 거리까지 던질 필욘 없기 때문에 70~75 Cm 길이의 쏠채를 사용하면 좋다.
주걱쪽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밑밥이 들러붙지 않는 제품이 좋으며, 재질은 티탄재질이 좋다.
주걱안쪽에 밑밥이 잘 들러붙으면 주걱을 물에 헹궈서 쓰면된다. 그러면 잘 안붙음

<밑밥통과 통에 꽂혀있는 쏠채>
※ 모종삽은 밑밥을 섞을때 써주면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물로 씻으면 깨끗해 진다.
 (보통은 크릴커터로 밑밥을 섞고, 크릴을 쪼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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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은 보통 밑밥용 크릴3, 감성돔용 파우더 1봉지 압맥(보리)1봉지 를 넣는다.
많은 양의 밑밥을 한꺼번에 뿌리지 않고,(어차피 조류에 떠내려 가거나 고기가 주워먹음) 조금씩 자주 뿌려서 집어를 한 다음 감성돔의 입질이 시작되면 감성돔이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뿌려주면 될것이다.
그리고 미끼와 밑밥이 내려가는 위치가 비슷하면 더욱 좋다.
(밑밥과의 동조, 벵에돔 낚시를 검색해 보면 이해가 쉽게 될것이다.)
이것은 사람마다,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동출자나 주변의 찌낚시 꾼에게 배우는것이 현명하다.

※ 밑밥을 섞을때 크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주는게 좋다고 한다. 큼직한 먹이를 한입에 먹기 때문이라나?
처음에 낚시 배울때 낚시점에서 아버지는 소품사고 나는 삽들고 열심히 밑밥 섞었던 기억이 난다. 


- 신발 -

가벼운 등산화나 미끄럼 방지용 펠트화, 배타고 갯바위에 갈때는 스파이크가 있는 갯바위용 신발도 있다. 우리는 생활낚시를 하기 때문에 일반 운동화에 아이젠 처럼 끼울 수 있는 미끄럼방지용 덧신이 있다. 만원짜리니까 그걸 사도록 하자.

< 사진과 같이 신발에 끼울 수 있다.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
잘못 끼워서 벗겨지면 용왕님에게 상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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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발판이 좋은 방파제 에서는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 안전사고에 유의하자.

<발판이 좋은 동네 방파제, 이런곳에서는 미끄러지기 보다는 그냥 입수하는 사고가 많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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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방-

이동시에 낚시대를 보관 및 보호해 주고, 가방은 들고 이동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저렴한 제품을 사용해서 써도 상관은 없으나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의 낚시대 접은 길이를 파악하고
소지한 낚시대와 뜰채의 수납이 가능한지, 그리고 낚시대를 잘 보호해 주는지 알아본 후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다.

<여러가지 낚시가방, 요즘엔 하드케이스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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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 채 -

숭어는 크기도 크고 치고 나가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제압한 후에는 뜰채가 필수다.
흔히 들어뽕 이라는 기술로 뜰채없이 낚시대와 줄에 의존하여 고기를 꺼내려고 하다가는 낚시대가 부러지거나 낚시줄이 끊어져 채비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때 사용하는게 뜰채인데 고기의 힘이 빠지면 수면에서 참방참방 하면서 헤엄치는데 이때 뜰채를 물에 담그고 낚시대를 들어서 뜰채안에 고기를 담으면 된다.
뜰채로 움직여서 뜨려고 하면 고기는 잡히지 않으려고 더 발버둥 치는 경우도 있다.
바다용으로 540 사이즈를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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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과 함께 낚인 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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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채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고기를 망에 담은 후에 낚시대처럼 들어올리면 뜰채가 부러진다.
망과 생선을 아래쪽으로 향하고 뜰채를 한칸씩 접으면서 내쪽으로 고기를 당겨와야 한다.


※낚시조끼※

다른소품보다 가장 먼저 구입해야 할 품목.
사고가 나도 살아있어야 낚시를하고 고기를 잡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

대부분의 작은 소품들은 이 낚시조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휴대폰과 작은 디카정도는 그냥 들어갈 정도의 큰 주머니도 있다.
물에 빠졌을 때 낚시조끼를 입고있으면 조끼 안의 부력재가 구명조끼 역할을 해준다.
안주머니엔 호루라기도 들어있기 때문에 옆에 배가 지나가면 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음.
요즘엔 주머니같은건 안달려있고 물에 빠지면 카트리지가 격발되어 물에 뜨게되는 팽창식이 인기,
가격대는 10~30만원정도 하는걸 구입하면 된다.

< 낚시조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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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에서 있었던 사고라며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며느리가 고기 많이 잡아오라고 할아버지에게 아이스박스를 선물로 사주셨는데 그날 영감님이 이 쿨러를 물에 빠트려서 건지려고 물로 입수했다가 사망한 사건, 입에서 입으로 전해들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다. (입수한것이 잘못 되었지만, 조끼라도 입고있었다면 생존확율이 더 높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 낚갤러들은 물에 빠지면서도 손에 쥐고있는 낚시대는 절대 놓지 않는다고 한다. -


- 찌 -

바다낚시에서 우리가 쓸 찌는 막대찌와 구멍찌가 있다.
반유동 채비에서의 찌는 고기가 입질 했을때 입질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물건이다.
고기의 활성도가 좋은날엔 어신도 없이 시야에서 찌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예민한 날엔 우리가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입질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고기가 입질하면 찌가 살짝 가라앉아서 잠깐 멈칫 했다가 더 깊이 내려가는게 대부분이고, 여기서 계속 멈춰있으면  잠시 기다리거나 라인을 살짝 당겨서 견제를 해주면 입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응이 없다면 지구를 낚았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찌가 수면아래로 사라지면 즉시 챔질을 실시한다.

<입질이 들어오면 사진과 같이 찌가 물에 잠기다가 수면아래로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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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 크기와 부력은 다양하다.
B 부터 5B까지, 0.5~2호 정도를 보통 사용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찌는 2B 나 0.8호 정도면 충분하다.
B로 내려갈수록 부력이 작아지고, 숫자가 커질수록 부력도 크고 찌도 크다.
구멍찌는 크기가 작아 보관이 편하고, 줄꼬임이 적어서 많이 사용되고있다.
본인 또한 막대찌 보다는 구멍찌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우리 아버지는 막대찌를 선호한다.

막대찌는 채비를 던질 때 바람이 불거나 잘못 던지면 채비가 꼬이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입질이 예민하게 들어와도 눈에 띄게 찌가 들어간다.
또한 입수저항이 적기 때문에 고기가 느끼는 이물감도 적고, 파도가 높거나 포인트가 멀리 형성되어 있는경우엔 구멍찌보다 옥황상제 똥구멍이라도 찌를듯이 물 위로 우뚝 솟아있는 막대찌가 보기 편하고 좋다.
동네 어르신들은 막대찌를 좋아한다. (잘 보이니까 그런것 같다)

찌를 고를때는 부력이 잘 맞는 제품을 고르는게 좋다. 저가형 벌크 제품보다는 수중찌와 구멍찌가 한 세트로 되어있는게 부력이 적당하다.

막대찌와 구멍찌의 채비방식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내가 자주 쓰는 1.0 전자찌, 생각보다 부력도 잘 맞고 무게가 좀 무거워서 멀리까지 던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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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가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가라앉다가 멈추면 바닥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초릿대를 살짝 위로 들어서 입질인가, 밑걸림인가 를 파악한 다음 밑걸림이라 생각되면 채비를 회수한다.

<찌가 빨려들어가기 시작할때 챔질을 하면 사진과 같이 입술에 살짝 걸리거나 헛챔질이 된다>
만약 헛챔질이 되었다면 고기들의 경계심을 심어주어 입질이 약해지거나 아예 입질을 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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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우선 감성돔은 잡식성 이므로 낚시점에 파는 대부분의 미끼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출조할때 미끼는 최소 두가지를 챙겨두는게 좋다.


- 갯지렁이 - 
바닷고기가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하는 대표적인 먹이중 하나,
원투낚시 할때는 보통 청갯지렁이로 낚시를 하는데 우리는 찌낚시를 하기 때문에
소고기보다 비싸다는 홍갯지렁이를 사용한다. 이녀석들은 근육돼지들 이기 때문에 존1나 질기고
잡어에도 잘 버텨줌, 또한 큰놈들이 잘 물어준다.

< 소고기 보다 비싸다참갯지렁이.. 한상자에 1만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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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릴 - 
크릴에도 몇가지 종류가있다. 조미료와 향신료를 넣고 푹 쪄서 예쁘게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져 나오는 크릴도 있고, 밑밥용 크릴처럼 네모난 모양으로 얼려둔 백크릴, 벵에돔 낚시에 자주쓰는 선별된 소형크릴 등 
종류도 많은데, 보틍은 예쁘게 정렬되어있는 선별크릴, 각크릴, 포장하여 얼린 백크릴을 사용한다.

출처 - 네이버 <네이버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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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 
낚시점에서 구입하면 살아있는 녀석들을 톳밥에 넣어서 준다.
잡어에 어느정도 버텨준다. (제일 좋아하는 미끼 ㅎㅎ)
민물새우는 판매하는 낚시점도 있지만 없는곳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물어보는게 좋다.
바늘에 꿰는법은 크릴과 비슷하지만 아까우니까 한마리씩만 쓰자.

<민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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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 -
 밑밥에 들어가는 파우더에도 옥수수와 보리가 들어있다. 감성돔은 잡식성 이기 때문에 뭐든지 잘 처먹는다.
옥수수도 예외는 아님, 많은 입질을 기대할 순 없지만 그래도 잡어가 많다면 한번쯤 사용해 볼만한 대체미끼, 
시중에 판매중인 옥수수캔을 사용하면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한캔 사서 반은 사람이 먹고 반은 고기밥으로 줘도 된다. 
맛도 꿀맛ㅋ
고기밥으로 줄때는 밑밥에 옥수수를 많이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옥수수는 민물에서도 옥수수내림 채비로 인기있는 미끼이다>
옥수수를 끼울땐 3~5알 정도를 이용해서 바늘만 가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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