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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빵이의 체코 먹방 1,2,3탄

근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12 11:28:42
조회 46328 추천 278 댓글 138

근빵이의 프라하 먹방 1탄

여기는 프라하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갔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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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시키는건 뭐다?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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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있으니 음식이 나옵니다. 브리스킷으로 만든 소고기요리 ~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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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굴라쉬~ 음.. 맛은 육개장의 맛과 아주 약간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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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저녁땐 체코 전통 요리인 족발! 꼴레뇨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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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맥주도..


맥주는 주문할때 물어보는데 음식이 나오기전에 한잔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식사때마다 기본으로 3~4잔은 마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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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랑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양이 많아서 본의아니게 푸드파이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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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프라하성 안에서 먹은 핫독! 밑에는 사워크라우트가 깔려있고 그 위에는 전통소세지 ! 케챱&마요 그리고 튀긴 양파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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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구경을 마치고 수도원 양조장으로 이동하여 맥주를 마십니다. 첫잔은 앰버에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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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잔은 다크에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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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내부에 있는 맥주 타워의 모습입니다. 수도원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만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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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잔은 IPA 입니다.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 향이나 맛이나 모두.. 오우야..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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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Double IPA 입니다. 얘도 좋아서 한잔 더 마셨습니다.


여기서 총 6잔을 마셨네요.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먹었는데 술도 안깨고 몸도 따듯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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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다가 저녁은 어디 나가기도 귀찮아서 숙소 근처에 왠 일본어로 되어있는 식당이 있길래 들어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더군요!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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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셋팅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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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따로 주문한 김치입니다. 직접 만들었다는데 상당히 맛있어서 일하는 직원중에 한국인이 있냐고 물으니 사장이 한국인이래서 끄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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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의 미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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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라고 파는 메뉴였는데 일본식의 가라아게보단 음.. 그냥 포실한 닭튀김이었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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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들어있는 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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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돈부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외국인 입맛에 메뉴구성이 잘 되어있었으며 인테리어,서비스도 좋은편이었습니다.




근빵이의 체코 먹방 2탄


드디어 왔습니다! 


여기가 어디냐구요? 유명한 필스너 우르켈의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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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만든 멋진 매표소 입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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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막바지에 마실수있는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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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눈이 띠용 하고 튀어나올정도로 맛있더군요! 혹시 한잔 더 마실수 있냐고 물으니 조금 더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맥주 회사에 관한 역사, 맥주생산시설, 맥주 만드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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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투어가 끝나고는 직영 펍에서 또 다시 맥주를 마셨습니다! 1L 잔 입니다! 크 정말 좋더라구요~ 하루종일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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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쉬와 함께 먹었습니다. 저는 굴라쉬를 참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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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가 끝나고 돌아오는길엔 숙소로 돌아오면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고추와 레몬즙을 넣고 나중엔 고수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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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훈제오리 튀김입니다. 그냥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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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해장할겸 라면집에 갔습니다. 저는 레스토랑을 찾을때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나 메뉴구성을 좀 유별나게 보는편인데요. 맛이 아주 막 뛰어나지 않더라도 주변요소로 인해서 영업이 잘되는곳도 있기때문에 그런곳에 갈때는 특별히 사진을 많이 찍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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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직원들과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몇마디 나눴는데 일본에서 요리학교를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라면의 맛은 나쁘지않았고 생면을 썼는데 면은 참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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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다시 체코음식 전문점입니다.


시작은 역시나 맥주로 시작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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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을 시켰는데 좀 걸려서 식사시작전에 두잔을 들이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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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립요리가 나왔습니다. 약간 달콤한 소스가 잘 발려서 적당히 익혀있었고 옆에 홀스레디쉬랑 머스터드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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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둑이라 이집에서만 5~6잔 정도를 마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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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체스키라는 마을에 갔는데 가려던 레스토랑이 닫아서 다른곳을 예약하고 배가고파 일단 카페에서 케익과 진저에일을 섞은 레몬에이드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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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과 음료 둘다해도 엄청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는데 케익도 나쁘지않았습니다. 


메뉴를 불어로 적어놨길래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 옆에있던 사장(?)님이 직접 케익을 만드시는데 프랑스에서 제과를 공부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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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페에서 한참을 보내다가 먹은 모듬 바베큐 입니다. 고기의 굽기나 양념 모두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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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맥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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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도 3잔정도 마셨는데 한잔을 빼고 빌을 가져왔길래 한잔 계산 빼먹었다고 말하니 엄청 고마워 하더라구요!



근빵이의 체코 먹방 3탄


요건 소라빵 혹은 원통형으로 생긴 뜨르들로라는 체코에서 많이 먹는 빵입니다. 원래는 헝가리가 원조라고 하네요! 


저는 플레인도 먹어보고 나중에 아이스크림을 넣은걸 먹어봤는데 궁합이 잘맞더라구요.


이집은 아이스크림을 넣기전에 빵 안쪽에 카라멜를 바르고 토피를 넣어주더라구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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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구운 치킨 윙입니다. 


와.. 맥주랑 궁합이 정말 잘 맞고 크림치즈,쳐빌,딜,레몬제스트,파슬리,사워크림 등등을 섞은거같은 소스가 같이 나왔는데 좋았습니다.


옆에는 적양파와 레디쉬 피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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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때문에 맥주가 술술 넘어갔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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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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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거의다 마시면 와서 더 시키겠냐고 물어봅니다. 서비스 좋아요 오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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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음식이 나왔습니다. 비프 타르타르 ( 육회와 비슷한 )와 족발요리인 꼴레뇨입니다.



타르타르는 바삭하게 구워진빵에 생마늘을 문질러 향과 맛을 입히고 고기를 얹어 전체적으로 발라 먹으면 됩니다.


고기의 부드러움과 바삭한 토스트의 질감이 동시에 느껴졌고, 적당히 간이 잘된 소고기의 육향과 마늘향이 같이 퍼지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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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껍질이 상당히 바삭바삭했던 꼴레뇨입니다 조리를 잘못하면 온도나 조리 방법에 따라 껍질부분이 수분이 너무 날아가면서 딱딱해지거나 상당히 맛이 없는데 이집 꼴레뇨는 정말 단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익힘 정도가 정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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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터드,홀스레디쉬로만든 소스가 함께 제공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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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도중에 서버가 껍질과 주변에 붙은 살을 먼저 먹고 그 뒤에 안에 많은 살은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해서 그대로 먹었더니 마지막까지 느끼함 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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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지막날 저녁때 야경을 보고 저녁을 먹을때 시켰던 맥주네요! 컵은 다르지만 맥주는 코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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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어느정도 시간이되서 스비치코바라는 체코 전통요리가 나왔습니다. 체코식 찐빵,오래 익혀 부드러운 소고기 등심,크림소스,생크림, 크렌배리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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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떨까 반신반의 했는데 생각보다 소스와 고기 그리고 빵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체코식 찐빵이 농도가 옅은 소스를 잘 흡수하며 소스와 곁들여 먹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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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머니에 남은 코루나를 없애기 위해서 터미널에서 먹었던 앵거스 버거입니다. 하인즈 케첩을 써서 좋았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뭐.. 남은돈 쓰는거라 별로 중요하진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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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가 상당히 두꺼워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패스트푸드에서 쓰는 패티 75~110g보다 훨씬 두껍고 큰 패티였고 고기의 질감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체코엔 7일 머물렀고 최대한 로컬레스토랑과 전통음식에 집중했습니다. 전통마트에서는 허브류나 스파이스종류를 많이보고 사오기도 했습니다.


이거 외에도 펍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한것도 있는데 펍에만 갈때는 카메라를 안가져가고 그냥 까먹고 안찍은것도 있네요! 


7일동안 마신 맥주는 약 41잔 (500ml)기준이고 식사는 간식을 포함하여 24식을 먹었습니다. 


음.. 다음여행은 어디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마 스페인,오스트리아,이탈리아가 아닐까싶네요! 


프랑스로 돌아오는길에 버스에 있는 화장실이 고장이어서 좀 당황하긴 했지만 다행히 (?) 불길한일은 없었습니다.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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