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먹은거 1

공항내리자 마자 든생각  좃됬다

개더움 그냥땅에서 스팀이 올라오는것같음

공항에서 바로 택시타고 호텔로 ㄱㄱ

일정상 사하라사막 갈꺼라 호텔은 처음1박만함

방하나에 침대두개 8만원인데 이나라에선 5성급호텔임

우리나라로 치면 신라호텔정도는 안되도 좆선호텔정도는 됨

호텔근처 까르푸

사막갈때 필요한 물같은거랑 간식 사러감

생선졸라크고, 이상한 디저트류도 많고 , 저건 선인장열매인데 엄청 달달함

여기가 마레케시 중심이라고할수있는 제마엘프나광장

낮엔 사람많고, 관광객들 을위한 코브라쇼, 북청물장수 코스프레 아재 등등이 있음

대낮엔 사람없고 해지기시작하면 모여든다

밤이되면 이광장이 거대한 포장마차 촌으로바뀌는데 , 양고기 ,닭고기 꼬치 , 달팽이삶은거 등등 뭐 먹을꺼많이판다

근데 포장마차촌 들어가면 삐끼 졸라많아서 한집건너 한집갈때마다 잡힌다 . 우리가게 오라고 말만하는게아니라 잡아서 끌어당김

난특유의 친화력으로 내일갈게 , 좀있다갈게, 구경하고갈게 이러고 지나다녔는데

이색히들이 이걸 기억하고있다가  자기 가게 안오면 너왜 거짓말하냐고 ㅇㅈㄹ .... ㅅㅂ

다음부턴 그냥 씹고다녔다.

아프리카가 이럴꺼라곤 상상도 못해봤을꺼다.....

다음날 호텔좆식,  고급호텔치곤 후지지만, 이나라에선 고오급임

모로코 예산 타이트하게 잡아서 , 조식 빵이랑 계란 몰래 봉투에 챙겨옴

점심값 아낄려고 거지근성 ㅍㅌㅊ?

근데 사하라가는 투어회사에서 강제로 밀어넣는 식당이 개 씹창렬이라 어쩔수없었음 근처에 아침에 문여는 가게도없었고..

전날저녁에 광장가서 밥먹고 호텔돌아가는길에  무서운뒷골목? 지나가는데  구멍가게 같은데서   초콜릿들어간 뱅오쇼콜라 팔길래 아침으로 먹으려고 샀더니

짤짤이주니까 할배가 불쌍해보였는지 , 불량식품같은 쥬스도 줬다 인심 ㅍㅌㅊ?

이다음부턴 사막가서 먹은거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먹은거2 (사하라사막)

이런 ㅈ 만한 차를타고 구불구불한 도로따라 12시간 내리달리면 마라케시에서 사하라사막에 도착한다

근데 2 박3일 일정은

바로 사하라사막으로안가고 중간중간에  관광지 들렀다가 간다

여긴 오아시스 근처에있는 요새도시? 삘나는 마을인데 현재 실거주가구는 10가구 정도밖에없다

전기나, 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럼

여기사는 사람들은 관광객상대로 카펫이나 , 불로지져서 그리는 그림, 공예품 이런거 팔아먹고 산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에 배경으로 나옴

그외에도 다수의 영화배경으로 나왔었음

딱봐도 그냥 영상찍으면 분위기 장난아님

근데 겉보기엔 그런데 안에 들어와보면 별거없음

좆같은 미니버스, 좌석졸라 좁아서 무릎개아프다

중간에 들린 협곡, 아래쪽에 어디서 지하수가 나오나 냇가, 계곡 느낌남

현지인들 물놀이하러오는곳

음식사진이 별로없는 이유는 음식이전부 다 이 따진이기때문

따진은 모로코식 냄비인데,  물이귀한 모로코에서 음식의 수분만으로 음식을찌듯이 조리하기위해 만든 냄비임

그냄비에 만든음식이 다 따진임

치킨따진,미트볼따진 뭐 이런식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오늘하루 허리나갈 낙타찡들

얘들이 지능이높아서 몸무게 좀 많이나갈것 같은사람이 다가가면 시선피하고

주인이 일어나라고해도 안일어나고 개긴다

어차피 줄당기면 일어나긴하지만

낙타가 ㅈ같은게 같은발,같은손 나가는 애라서  움직일때마다 골반이 왼쪽으로꺼졌다, 오른쪽으로 꺼졋다한다

그리고 높이도 말보다 훨씬높아서 내리막길에서 개무섭다 떨어질까봐

사구 아래에있는 텐트, 저기서 식사도하고 저텐트안에는 침대도 있다

근데 그 화투칠때 쓰는 담요같은걸로 되있어서 더럽고, 모래도 ㅈㄴ많이 묻어있다

근데 상관없음 어차피 밤되면 피곤해서 걍 골아떨어짐 더럽고 이런거 없음

어차피 다들 하루씩 머리못감고 샤워못해서 머리다 개떡져있음

그리고 밤에더워서 텐트안에서 아무도안잠

다 저 텐트밖에 바닥에 허연부분있지?  거기 카펫,담요 같은거 깔려있는데 걍  모래바닥이라고 보면됨

다저기서 배게만 가지고나와서 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탈까봐 안나올랬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햇빛도 없고 날이흐려서 그런지 선선하고 좋았음

밤에 술먹으면 별보고,  외국애들이랑 모래밭에서 기타치고노래부르고 , 얘기하고 좋았음

이건 떠나기 하루전날 다시찾은 마라케시 야시장에서 먹은 양머리고기,뇌, 오렌지주스

고기나 뇌는 생각보다 냄새도 하나도안나고 맛있었다.

이걸 먹은이유는 아는사람은 아는 그  이욱정피디님의 요리인류 다큐에서

피디가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먹은 음식중 딱하나 꼽았는데 그게 바로 저 양고기였다.

유방,뇌뭐 이런부속 파는가게

뇌는 푸아그라맛이랑 비슷했고, 전혀역하지않았다. 그 대구이리 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은 잘먹을거다

머리고기는 그냥 부드러운 양고기,족발느낌

이게 뭔거같냐?

모로코 피씨방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버 적힌거보임?ㅋㅋㅋㅋㅋㅋ

프린트하나 하는데 백만년걸릴것같다

다음은 프랑스랑,스페인가서 먹은거 차례대로 올리고

지난달에 다녀온 도쿄가서 먹은것도 차례차례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