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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마스 달린다) 다시 봄에 만나요 1화

∩(>ヮ<)q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17 18:31:21
조회 48 추천 0 댓글 1

http://www.nicovideo.jp/watch/sm10237532


제비


흔히, 연상 여성의 애인 노릇을 하는

젊은 남성을 칭한다.

(여성의) 연하의 애인.





『마마, 다녀오겠습니다-!! 』


언제와 같은 아침식사가 끝나고

사랑하는 딸은 자신의 건강함을 과시하듯 목소리 높히며 나갔다.


조용해진 거실

들뜨는 마음을 애써 감춘 뒤, 나는 그이에게 문자를 보낸다.


『딸은 나갔어, 언제나처럼 벨은 울리지 말고』


그이가 찾아올 때까지 앞으로 1시간 미만

마치 소녀와도 같이 가슴을 졸이며

정성스럽게 몸가짐을 정돈한다.


무엇보다, 그이가 찾아오면

다시 엉망이 되어 버리지만.


거울에 비친 내 모습...

그것은 방금 전까지 사랑하는 딸아이를 마중할 때의

「어머니」의 모습이 아닌...


한 사람의 「여자」인 자신이

비치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이가 곧 찾아올 시간이 되었다.

나는 발을 동 동 구르며 현관에서 그의 도착을 기다린다.


은근히, 그러면서도 신속하게

그이는 문을 열며 나를 만나러 온다.


『... 안녕하세요』


언제나의, 그의 인사.

수줍음이 뜨인 그의 얼굴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 어서 와』


그에 대한 나의 첫 마디는 『어서 와』.


언제 나와 같이, 그이와 거실로 간다.

벌써 몇 번째의 교류이지만

여전히 그이는 초조해한다...


이제부터 함께 할 것에 대해서

그이도 조금은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니, 나도 조금 달아올랐다.


『... 어서 와』


그의 긴장을 늘리고 싶어 내민, 두 번째의 『어서 와』


그는 그대로, 아무 말없이 내 곁으로 온다.

그렇지, 두 번째는 『내 옆으로 오렴』의 의미.


『실례... 하겠습니다... 』


그의 숨결, 심장 고동이 접근한다.

나는 이 순간 첫 번째 절정을 맞이한다.


『어서와...료군...』



NovelsM@ster

「다시 봄에 만나요」


제1화 "종소리는 울리지 말고"


모든 것의 발단은, 어느 날 있던 오디션에서

내가 제안한 내기로 부터였다.


마이

『핫 하하! 이번 오디션은 내 승리네!

  약속대로, 료군에겐

  1일 동안 나의 하인 역할을 주겠어! 』


『갸오오오오옹! 그런~!』


마이

『뭐라~, 이제 와서 무르기 없기야...?』


『히이잇!?

  기꺼이 하겠습니다~!』


오디션의 승자가, 패자의 1일 주인님.

그것이 나와 료군이 나눈 조건이었다.


뭐, 아무리 료군이라도

아직은 내 실력보단 한참 낮아서...

너무나도 쉬운 승리였던 거지만.


그리하여 다음 날.

바로 나는 그를 집으로 불러내었다.


마이

『자~자~! 저기 구석에 아직 먼지가 있잖니!』


『히~잉! 어째서 메이드 복장으로 청소인 거에요~!?』


마이

『봉사한다고 하면 역시 메이드잖아?

  게다가, 엄청 어울리니까』


『아하하...우연히 아이짱이 지방 로케로 외출한

  날 이여서, 아직은 다행일지도...』


마이

『아, 그래! 나중에 사진 찍어야지!

  아이 한태도 이 모습, 보여주고 싶은걸!』


『갸오오오오오옹!!

  그것만은 제발 용서를~!!』


마이

『왁스도 제대로 사용해서.

  청소 거릴 남기면 용서 안 할 거야!』


『하아...하아...이렇게 넓은 집이라니~!』


마이

『전설의 아이돌 히다카 마이의 집을 청소할 수 있다니

  어떤 의미로는 영광이지 않아?

  충분히 이 시간을 즐기는 거야!』


『후우...그러고 보니

  신경 쓰이는 게 있습니다...만?』


마이

『응? 뭐가 궁금하니』


『아이짱의 아버님은 오늘 어디 가신건가요?』


마이

『...남편이라면, 없어』


『이 시간이라면 출근인가요?』


마이

『아니, 이제 이 세상에는 없는 거야』


『...!

그, 그런 겁니까!?

 죄송합니다...』


마이

『아니야, 신경 쓰지 않아도 되.

  그 반응을 보니, 아이가 말해주진 않은 거 같네



  그러니까 아이가 태어나고 거의 바로 네,

  갑작스럽게 타계해버렸어.

  그래서, 아이는 아빠의 얼굴도 잘 모를 거야』


『그랬던거네요.

  그럼 마이 씨 혼자 아이를』


마이

『뭐어~ 손이 많이 가는 아이긴 하지만 말이야 !

  다행히도 활기찬 아이니까, 외롭진 않네』


『...여러모로, 고생이셧겠네요』


마이


『...넌, 상냥하구나』


『에...? 뭐라고 하셨나요? 잘 못 들었어요.』


마이

『아무것도 아냐 ! 자, 여기가 끝나면 다음은

 화장실 청소닌깐 말이야 !!

 빨리빨리 일하라구~!』


『네~에!』


------


『하아~! 겨우 다 끝냈어요~』


마이

『수고했어! 이제 원래 옷으로 갈아입어도 돼』


『네~. 그럼 갈아입어야 하니까

 화장실을 빌려도r』


마이

『여기서 갈아입어』


『뭇! ? 무슨 말씀이세요!』


마이

『어라, 뭘 부끄러워하는 거니?

  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단다 !』


『신경 쓰이는 건 제 쪽 이에요~!

  아무쪼록 화장실 빌려주세요, 

  금방 갈아입고 올 테니까요 ! 』


마이

『아하하 ! 얼굴 새빨갛게 돼버리고

  귀엽네~♪』


『정말~ !!』


마이

『...』


『...정말 조금은, 귀여웠을지도』



거의, 하루 동안...

그를 가지고 노는 동안, 한가지 느낀 점이 있다.


그의 친절함, 그리고 따뜻함

그것은 한때, 옛날에 느낀

첫사랑의 향기와 비슷하였다...


내 마음속에서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조금씩...소리를 내어가며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그렇게 밤이 되어, 나는 거실에서

고급 와인을 마셔 조금 흥에 겨웠다.


물론 술 도우미는 이 미소년

술 도우미가 있는 것만으로, 술이란 건

이렇게 맛이 좋아지는 것 같다.


물론,평소엔 나는 그다지 마시진 않지만.

오늘은, 왠지 술을 마시고 싶은 기분이었다.


『저...많이 드신 거 같은데 괜찮으세요?』


마이

『어린애 가 걱정할 정도는 아냐

  이 정도는 겨우 시작 이니까』


『아뇨, 그래도 벌써 와인 한 병 마시셧잖아요?』


마이

『됐으니까 빨리 잔 채워 ! 임마~!』


『히이~! 역시나 무서워어~!』


마이

『어랴아, 왜 무서워하니?

  나, 그런 무서운 이미지 잇는 걸까냐아?』


『있다구요~! 랄까

  지금 완전히 취하셧잖아요~


  무엇보다, 마이 씨는 저희 같은 아이돌들에겐

  하늘과도 같은 분이시니까요...』


마이

『...그래서, 조금 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란 거야?』


『엄청이요,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마이

『으아~! 사람을 괴물처럼 취급하진 말아줬으면 하는데』


『저...저는 거기까진 말하지 않았어요 ! 그렇지만...』


마이

『그렇지만, 뭐?』


『저,저는 오늘 하루 종일 함께 있어서 그런지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이

『그래...그건, 고맙네』


심장의 소리가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한 것은

분명 취한 탓이라며, 무시했다.


『게다가...마이 씨의 평소

  생활하는 모습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아마,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평범한 여자」인 마이 씨가

  저에게는 신선하게 보일지도...모르네요』


마이

『그렇구나...

  나, 그렇게나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고 있었던 셈이내.』


『죄, 죄송합니다...

  조금 제멋대로, 말해버렸나요?』


마이

『아니, 어쩔 수가 없었네

  나도 16살에 아이을 가져버리곤...


  매일매일 정신없이 돌보는 사이에

  어느새 이 나이


  이것만 신경 쓰며 살다 보니

  어느새,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돼서

  어쩔 수가 없던 거네...』


『마이 씨...


 그래도! 그것 때문에

 마이 씨의 매력이 가려진다는건 있을 수 없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마이

『에...?』


『적어도 저는, 오늘 하루 동안 마이 씨와 함께 해서

  마이 씨에 대한 걸 조금 좋아하게 되었어요


  육아와 가사에 노력하는 마이 씨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하니까요 !』


마이

『료...군...』


이런 올곧음...상냥함...

어째서일까, 자꾸 이런 기분이 되는 건


마치, 아직 밟히지 않은 흰 눈을 보는듯한

이 고양감.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어


마이

『료군은...정말 상냥하구나』


『에? 그...그런가요..?』


마이

『이런 연상의 아줌마를 유혹한 건, 어떻게 생각해? 』


스스슥...


『엣!? 그...그런 의도로 예기한 게 아니라...』


마이

『료군...어른의 계단을 조금 올라가 볼까?』


『뭐...뭔가요 그건!?』


그의 말보다 빠르게, 나는 잔에 입을 대어

와인을 약간 입안에 적셔시고선.


마이

『으-으으응?(움직이지 말아줘?)』


『기! 기기기다려 주세요!?

  이거 혹시 ! !』


마이

『우...응...』


『아,안된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


안돼? 여기까지 와서?

그런 소리를 해버리면, 더욱 불타오르는걸.


마이

『...!(츄...)』


『마이...씨...


  ...!』


금단의 입맞춤을 마친 뒤 그는

마치 마법이라도 걸린듯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이

『어땠어...? 어른의 맛은?』


『조금...쓴맛...이에요』


무심결에 웃음이 세어 나온다.

아아, 어쩜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걸까.


조금 더, 좀 더

이런 걸로 끝낼 수는 없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료군.


마이

『저기, 료군. 오늘 아이는 지방에서 자고 와서 없어』


『네...에...?』


마이

『그러니까, 오늘 밤 이 집에는 

 너와 나 두 사람 말곤 없다는 뜻이야』


『마이씨...』


마이

『위층, 침실로 가자...』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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