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이란 70 80년대에 일본에서 크게 유행했던 장르라기 보단 음악의 흐름 스타일인데 팝록 펑크 소울 퓨전재즈 등 여러 장르가 혼재되어 있고 방악이라는 일본가요특유의 비음잔뜩들어가고 뽕짝스런 느낌이 최대한 배제된 들어보면 아주 팝적이면서 세련되고 도회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음악 노래를 통칭해서 부르는말임.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야마시타 타츠로 타에코 오누키 토시키 카도마츠 오메가 트라이브 준코 오하시 등등 있고 그외에도 무쟈게 많음 일본음악의 진수를 제대로 알려면 이 시티팝을 들으면 되는데 아쉽게도 일본특유의 약간 병맛스런 갈라파고스적 취향을 충족시키지 못한탓에 일본내에서 국민적인 선풍적인 인기를 끈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

다만 안리라든지 몇몇 뮤지션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일시적으로 인기를 끌었을뿐 .. 그래서 일본내에서도 주류보다는 약간 마이너한 스타일로 인식되고 오히려 구미에서 그 진가를 더 알아준다고나 할까 그래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유튜브 덕택에 요즘 빛보는중..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