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터무니없는 가격이랑 제대로 명시 안해놓은거 따졌더니 니가 잘못봐놓고 왜그러냐 진상떨지마라 문자로 좀 다투는 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전화 와서 받으니까 남잔거야

문자로 말한거 다시 말해보래
그대로 말하고 장사 그렇게 하지 말라고 내가 화나서 존나 뭐라했더니

뭐라고? 너 주소 아니까 내일 찾아간다 기다려 끊어

이러고 끊은거야
아이폰이라 녹음도 못하는데 갤레기여도 녹음도 못하게 진짜 순식간에

진짜 존나 놀라서 심장 존나뛰고..
또 문자로 길게 자기가 잘못한거 없다고 저녁부터 화나게하지 마시라고 피해자인척 하지 말라고 갑자기 존댓말로 하길래

됐다고 그거 팔아서 부자되시고 잘 살으라고 하고 차단했는데

찾아오겠단 말이 존나 걸려 요즘에 또라이가 너무 많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 진짜 솔직히 존나 무서워서 잠도 안온다

냉면 하나 먹으려다가 이게 뭐냐 진짜 가냥 마트에서 살걸 진짜

내 신상 다 거깄는데.. 11번가 신고해도 오히려 판매자한테 연락 가면 내가 어떻게 될거같아서 무서워서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