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내 개인 sns를 쭉 보다가 느꼈는데

매번 라이브를 갈때 마다
인생 최고의 라이브였다... 라고 쓰여진 내 글들을 보고

아... 이사람은 진짜 얼마나 더 발전해나갈것인가...

끝이라는게 있는걸까?하고 새삼느낀다 요즘

내남자 들마에 빠져서, 아... 라이브가도 마루키스씬밖에 떠오르면 어떠카지?? 하고 가도

막상 가면 항상 티비에서 보던 내남자도
들마에서 보던 마루도 아닌
걍 완벽한 롹스타 내남자고

내가 진짜 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매일매일이 다른 남자라


결론은.....


행복하다ㅜㅜ

안질려ㅜㅜ
끝이없다 이 남자ㅜ

오늘자 들마 다 보고
솈솈 DVD 보다가 난 진짜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낌

다음 주면 마루를 떠나보내야하고ㅜㅜ
하지만 다시 롹스타 내남자가 라이브를 하고
또 얼마안있으면 잠깐은 아니 2년이나
떠나보내야할거고

이런저런 복잡한 마음ㅜㅜ

행복하면서도 쓸쓸하다,.. 뭔지 알지?

팬 아니고서야 알수 없는 이 기분

하아.....



매번 하는 말이지만,.. 우리 한국햄들,
한번쯤은 일본라이브에 와봤으면 좋겠어..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공연장에 진짜 팬밖에없는
그 몇만명의 팬들이 하나가 되도록 만드는 내남자의 스케일을 진짜 한번쯤은 느껴봤으면 좋겠다-

솔까 미안하지만

일본에 살아서 이렇게 자주 내남자 라이브 볼수있는게
겁나 행복하다 ㅜㅜ 미안하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존경한다 내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