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곡 이미 많이 들었고 좋은줄 벌써 알았는데
경음악들도 진짜 좋아
오스트 경음악 이리 많은 줄 몰랐어 경음악만 삼십여곡 ㅠㅠ (노래곡 7곡)
울 음감님 칭찬 백만개 드려야 해.
곡들이 드라마분위기 넘 잘 살리는 곡들이야
프랑스 분위기 물씬 나는 곡들도 있고 재즈풍곡 뉴에이지 퍄노곡 감성감성한 연주곡 등등

사실 본방때도 보면 효과음도 넘 적절하게 세심하게 잘 넣어서 분위기 살렸지? 아마도 사전제작이라 여유있게 작업할수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
또 개미 음감님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 깊으셨던거 같고...

얼마나 꼼꼼히 완벽하게 작업했는지 잠깐 나오는 점쟁이들 테마도 있어 ㅋㅋ
그리고난 몽생미쉘 비출때마다 나오던 그 거룩한 소년 합창곡이 기존 합창곡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이번 오스트 작업 많이 한 이건영님곡이더라

다 좋은데 그중에서도 난
합창곡 Ein schner Tag , 와인 한잔 할래요?, 난산마루다, 세느강변에서 우리,내 운명의 한사람,
잡아야해( 공항엔딩씬 퍄노곡 ), 우리사랑할래요?
좋더라. 그때그때 달라질거 같지만

우리 드라마 시작할때 나오는 더패키지 테마송 들으니까 눈물이 ㅠㅠ
아 더패키지 참 좋은 드라마야. 마루 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