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창호에다 신념까지 부착하면 답이 없어짐ㅋㅋㅋㅋㅋㅋ

아마 사람이 원래 그랬던건 아닌것같은데,

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 싶고.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지위가 오르거나 유명해지면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제일 힘들다고 하는지도 알것같고.

너무 받아들여도 자기색이 없어지지만

너무 안받아들이면 그건 괴물이 되는 초특급 열차 탑승임ㅋㅋㅋㅋ

용화 옛날 인터뷰같은거 쭉 보는데

용화는 예나 지금이나 기본적인 생각이 늘 비슷해.

남들이 까건 뭘하건 소신있게 갈건 가고(솔직히 보이잖아 ㅋㅋㅋ 껀수잡아 까는건지 제대로 된 피드백인지)

좀 아픈 피드백이라도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몇년도에 있었던 콘서트 첫콘과 막콘의 갭ㅋㅋㅋㅋㅋㅋㅋ)

음악을 대하는 태도도 변함이 없고, 자신의 위치가 달라지면 그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좀더 진실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그걸 소속사ㅋ 만 빼고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

생각이 열려있다는건 정말 중요한거더라.

나도 요즘 이상한 고집같은게 생기려고 하는 느낌인데ㅠ

초심을 잃지 않아야지 하고 다잡게 된다.

햄들 잘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