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글뎨둉)조회수가 젖절하니 다시.. 노네신화 조와해..?
https://m.dcinside.com/view.php?id=jyj&no=1294695
ㄴ이게 전 글... 세계의 창조와 라그나로크(세계의 좆망)... 이거 읽고 봐주면 참 죠켔다...죠켔다....

지금 쓰려는 게 내가 배우 토크쇼 나간 거 보고 좋아하게된 에피소드인데ㅋㅋㅋㅋ

영화 '토^르'에서 토'르의 이복동생인 로'키 역을 맡은 배우인 톰/ ㅎ1들*스턴이 토크쇼에 나갔었거든
거기 진행자갘ㅋ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드립 막 치다가, 북유럽 신화에서 나온 '로'키가 말이랑 쎾쓰해서 다리가 8개 달린 말을 낳는 에피소드'가 영화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드립이 나왔는데, 존나 웃겨서 여러번 봤더니 내 북유럽신화 최애 에피가 되어있...었...음....섹드립 때문이라니까 존나 병신같네....^_T


여튼 이제 신화 시작하면

신들의 나라인 아'스가'드르의 초창기 얘기야.

신들은 아스*가르드의 성벽을 쌓고싶어했고, 이를 위해서는 건축가가 필요했어.
그런데 마침 바이프로스트(무지개다리) 주변에 건축가가 뙇 나타났고, 헤임'달(문지기)은 이 거인 건축가를 신들에게 데려가.

이제 건축가도 있으니 성벽을 지으면 되는데, 문제는 건축가의 요구에 있었어.

건축가는 성벽의 대가로 태양, 달, 프리야 여신을 원했어.

프리야여신은 라그나로크 마지막에서 잠깐 이름을 썼는데, 아'스가드르 최고 아름다운 미의 여신이야.

신들은 거인의 요구를 듣고 미친;;도랏나봐;;;;;근데 성벽 필요한데;;;;; 이런 상태였는데,
이 때 로'키가 꾀를 부려.

로'키는 우선 태양,달,프리야여신을 약속하고, 말도 안되게 짧은 기한을 주기로 해. 그리고 성벽이 완성된 뒤 기한을 어겼다면서 거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셈이었어.

거인과 약속을 하고, 거인은 신들에게 자신의 말(이름이 씨발이랑 비슷했는데...뭐더라...)과 같이 일해도 되냐고 물어봐.
신들은 ㅇㅇ좆대로ㅋ하고 쿨하게 허락했는데,
막상 일하는 모습을 보니 거인도 거인의 말도 힘이 엄청 쎈 거야... 건축자재들을 밤낮없이 막 나르는데... 스피드가....ㄷㄷ..

그래서 빠른 속도로 완성되는 성벽을 보며 신들은 불안해해.
그리고 이 모든 걸 꾀를 내준 로'키의 탓으로 돌림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신들의 계략이 어쩌고 얘기했던 게 이거야... 신들 치사해...

로'키는 자기 목이 날라가게 생겼으니 다시 꾀를 부려.
변신을 잘하는 로'키는 암말로 변하는데, 로키의 변신술은 단순한 환각이나 외형만의 변화가 아니라서, 생식...도...가능해.

암말로 변한 로'키는 거인의 말을 꼬셔서 숲 쪽으로 달아나고, 거인은 말을 잡지 못하고 놓쳐버려ㅠㅇㅠ

로'키와 거인의 말은 계속해서ㅎㅎㅎ사랑을...ㅎ 나누곻ㅎㅎㅎㅎㅎㅎ
,(말×로'키 아님ㅠ 말×말이야...하...아쉬워...)

그렇게 로키와 말은 사라지고, 결국 거인은 말이 없어서 성벽을 기한 내에 완성하지 못해.

근데 이 거인이...알고보니 진상 산악거인이라서.... 우어어 화가 난다!!!하면서 지가 쌓은 성을 막 뿌셔뿌셔 해.

신들은 거인킬러 천둥'신 토^르를 부르고, 토'르는 거인의 대가리를 내리쳐서 죽여ㅇㅇ

그리고 사라진 로'키는 한참 뒤에야 나타나는데.... 다리가 8개 달린 망아지와 함께 나타나.

이 말이 로'키의 자식 중 하나인 슬레이프니르고, 로'키는 이 피지컬 쩌는 말을 오딘에게 바쳐.

그러니 오딘 씨발놈은 성벽부터 시작해서 로'키한테 받은 게 존나 많으면 라그나로크 전에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아직 아무 일도 안한 로'키의 애들을 예언만 듣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면서 구속하고 유배(?)보내고 하여튼 썅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