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성글과의 안전거리 유지가 되지 않았지만

코멘 녹음이 있었으므로 오늘은 조금 무리해 4회 달려봄

호랑이에게 쫓겨도 살아난 참으로 운좋은 남자

그런 와중에도 처자에게 잔소리 시전 중 ㅋㅋㅋㅋㅋㅋ

잔소리하다가 결국 버럭하며 쫓아가는 저 물 흐르는 듯한 연기
조선에 왔으니 이제 허임이 복장터질 시간 ㅋㅋㅋㅋㅋ

이런다고 잘 들릴까 ㅋㅋㅋ
이 다채로운 귀여움을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ㅋㅋㅋㅋ

처자를 Crazy person 취급하는 한양 사람과 깜놀하는 임이 ㅋㅋㅋ

자기도 서울에서 정신과 치료 받을 뻔했던 건 모르겠지

조선으로 오니 모든 입장이 반대 ㅋㅋㅋㅋㅋ

막말로 알았으니까 제발 여기서 얼른 좀 꺼져주세요를

매우 예의바르게 표현하고 있다 

처자가 함께 딸려와서 미치고 돌아버리겠는데
그걸 앞에서 티 안내고 혼자서 또 이러고 있는 마음 고운 남자
찡찡대는것도 졸귀얔ㅋㅋ

지은 죄(?)가 있어서 바가지로 얼굴 가리는데 너무 수상해보임 ㅋㅋㅋ
비율이 매우 돋보이는 장면

바가지에 얼굴 다 들어가는거 실화?
얼굴 클로즈업에 어레스트가 온다 

갓 쓰는게 이렇게 존잘일 동작이냐고!
게다가 처자를 위해 일부러 고가 옷을 훔치는 배려까지....

프로스틸러ㅋㅋㅋ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 그 유명한 여긴 119도 없는데

계속 귀여움 위주로 보여주다가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이 절묘한 타이밍 갓갓갓 bb

이 때 왜란을 알리러 온 파발은 세계 역사 랭킹에 들어가는 속도의 파발꾼이었음

그 앞에서 처자를 구해낸 임이.....

궁을 탈출할 때부터 느꼈지만 역시 허임은 숨은 무술의 고수인 것이 분명하다

이제서야 이것이 꿈도 생시도 아닌 실화임을 알게 되어 손으로 직접 확인중인 처자
여기서 임이 고개 약간 갸웃 거리는 부분이 킬포인트 ㅠㅠ

수줍어 하는 임이 아주 바람직하게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로코다운 장면에서 이런 반응 나올때 마다 나달구는 호흡곤란이었다

임이에 태주에 떡밥 줄줄이 대기중이라니 기분 참 좋은 월요일이다 ㅋ

열일해준 영감 고마워!

그럼 모두 길몽하고 미세먼지 조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