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현생을 살기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짤털하고 감

6회의 백미는 바로 백수 허임이
이것은 민걸이 예고편이었나!

취뽀에 실패하고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알아버려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됨
그런데 어르신이 계속 싫다는 봉탁이라 부르니 그 착한 임이도 짜증 폭발 ㅋㅋㅋㅋ

순간 비담이 싸패표정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 도망가욬ㅋㅋㅋㅋ
하지만 이불킥하고 점프 한 번 하더니 임무룩 상태로 돌아가는 순한 성격

"제가 무슨 머슴도 아니고..."
위대한 의원이 될 운명이지만 지금은 출세에만 목매달며 널부러져있으니
어르신이 보기에는 딱하기도 한데 해줄게 없음

그럴때는 청소가 최고지

하지만 너무 심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의욕이 날리가 없다
정말 무기력해보이는데 그 와중에 열일하는 기럭지 

그 좋아하는 타락도 거절하는 실의에 빠진 도리도리
도대체 뭐죠 이 귀여운 생명체는
허임이란 귀여움에 특화된 종족이 따로 있는게 분명하다

이제서야 왜 그렇게 처자가 자신을 막으려 했는지 이해가 감
설명 듣고 이렇게 바르게 이해하는 사람인데 왜  임이 말처럼 아무도 말을 안해줬을까?
하지만 말로 해도 이해하려 하는 자세가 이미 된 사람이라는 점에서 임이는 훌륭하지
아집이든 세뇌당한 것이든 그런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이 세상에는 더 많다 ㅂㄷㅂㄷ

결국 이곳에서도 의원 노릇 조차도 하지 못하는 처지
자신의 그동안의 행동에 대한 자조적인 미소인데....
안타까운데 왜 이렇게 섹시하고 난리...

오늘은 귀여운 짤도 많지만 여기서 눕겠음
저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에도 심장박동수 올라간다

그 이후로 의원일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걸 아니까
얌전히 돌아서는 모습인데...........
정말 모든 행동에 귀여움이 넘쳐 흐르는구나 ㅋ

밤새 섹시미 풀풀 날리면서 고민하다가 아침에 깨달음을 얻으니 갑자기 급청초해짐
아니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바뀔 수 있는거지?

이 넘치는 잔망스러움에 사족같은건 필요없음

진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아니 이것은 학주에게 혼나는 중고딩 포즈 ㅋㅋㅋ

"저도 차차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
백조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취업하라고 재촉하십니까 어르신 ㅠㅠ

오늘 서버도 짤올리기 참 좋은 상태였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