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우리나라 99번째 생일이래
내년에 100살이라니 ㅋㅋㅋㅋ
600살 조선과 비교하자면 한참 청춘이라 느끼며
오늘도 꽃다운 청춘이라 주장하는 조선남자 짤털
무좀이란 무시무시한 병에 대해 처음 안 조선사람
찾아보니 조선시대에는 무좀이란 병명이 없었더라고
명불허전 때문에 알게 된 알게되어도 쓸모없는 잡지식 ㅋ
무좀에 세상 진지한 이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워서 놀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진남이 자기 스타일이라는 오늘도 귀여운 허봉탁씨
TV로 어떤 채널을 봤는지 궁금하다ㅋㅋㅋ
하지만 이 부분은 귀엽다가 급존잘이 되는 과정이 취저
4선 국회의원이 갑자기 말이 안나와서 찾아옴
재하가 하는걸 하품하며 지켜보다가 자기가 못하면 병원 나가겠다고 하며 기회를 잡는데...
역시 노련한 남자 ㅋㅋㅋㅋ
내리깔았던 눈을 치켜 뜨면서 대사 하는 것도 좋고...
똑바로 보며 병원 나가겠다며 허세 부리는 것도 좋음
그런데 임이는 멋진데 그 허세에도 귀여움이 있어 ㅋㅋ
그리고 이 장면 전에 권력욕은 있으나 허당순진하신 종합병원 원장이
하는 말마다 국민들 뒷목잡게 만드는데 말 좀 하지 말라고 할 때 개터짐 ㅋㅋㅋㅋㅋㅋ
같은 얼굴의 병판에게 그 말 좀 해주시지...
곧 분노의 8회다
저렇게 허세 부렸는데 막상 성공하고 나니 기쁨의 격렬한 댄스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 갑자기 이성 차리는 이 유려한 연기의 흐름
내 스타일이야만큼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전화도 문자도 자유자재인 조선남자
멋지게 성공해서 기분 날아갈 듯 한게 온몸으로 보인다 ㅋㅋㅋㅋ
"내가....싫소?"
진지와 개그가 이렇게 손쉽게 공존할 수 있는지?
역시 우주최강배우 주군
싫은게 아니라 좋으니까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 것을
현대사회나 법률에 대해 잘 모르는 임이가 정재계 로비와 엮여있는 마원장 곁에 있으면
위험한 것이 당연하지
잘못 엮일 확률도 크고 조선시대보다 훨씬 쉽게 무상급식행할 수 있는 시스템 ㅋㅋ
현대는 교도소에도 고기 나오지만 그래도 범죄는 안된다
그냥 한 번 만 지켜봐달라는 임이..........
상처받은 임이는 항상 자기 마음을 감추어왔는데
이렇게 진지하고 차분하게 아련 터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말하면....
임이 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ㅠㅠ
정말 선의로 행동했는데도 환자는 죽임당하고 자신도 죽을 뻔했고
이제는 근무시간에만 선행을 하고 뒤로는
항상 오해만 받아왔기 때문에 억울하기도 하겠다고 생각함
생각은 하는데.
그렇다고 원칙적으로 후자의 행동이 합리화 되지 않겠지
허임은 그런 행동을 하며 분명히 상당히 많은 수의 환자를 외면했고
사회적, 정치적 가치판단에 좌우되지 말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의원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동이니까
어느 직업이든 본분에 충실하고 원칙을 어기지 않으며 성실하게 하기란
정말 많은 것을 인내하고 자신을 채찍질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움짤 올리다가 갑자기 세상 진지해짐ㅋㅋㅋㅋ
이놈의 죽어도 못고칠 진지병 미안함
왜 내가 하는건 다 하지 말라고 하냐며 아련하게 말하는 임이도 좋았지만
리허설 때의 버럭 버전도 나름 임이다워서 첨부 ㅋㅋ
여기까지 봐줘서 고맙닭
그럼 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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