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새여행지 도착하자마자 바쁜 서진횽

그리고 또 시작부터 꼬이는 숙소...ㅠㅠ

저번에도 그랬지만 한 사람이 예약한거면 일행인게 뻔한데

왜 자꾸 건물이 다른 방을 주냐고..이럴거면 예약 받질 말든가 

그와중에 심지어 엘베도 없는데 방 하나는 꼭대기..에혀 ㅋㅋㅋ

서진횽 해탈해서 눕는데 진짜 짠했어..소주 미친듯이 퍼먹고 ㅋㅋㅋ 

그래도 이번 시즌 작진님들 융통성 있어져서 다행임

첫날밤 ㅋㅋ 두 분 케미 넘 좋아

할배나라에서 서지니는 결정권이 없쪄요 ㅎㅎ 

정해지는대로 따르겠어요..라고 하시면 서진횽 힘들어요 ㅋㅋ

고통 받아도 자막처럼 할 거 다 하는 서진횽..플레이팅지니~

서진횽의 세심함에 감탄했지만 괜히 넘 고생하는거 아니냐고 ㅋㅋ

짠한데 웃기고..ㅎㅎ

장시간 운전에 요리까지 피곤할 법도 한데 서진횽은 늘 웃어

햄 하나에 히죽히죽 커엽잖아 ㅎㅎ

이건 뭐 화면도 없이 내내 음성만 들리던 장면이라 ㅋㅋ

근데 음성만 들으면서도 내 광대는 터져나갔다는..

어쩜 그리 말씀도 예쁘게 하시고 애교는 덤에, 넘나 귀여운 하이톤 목소리까지

네캐 영상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했다 ㅎㅎ 

( https://tv.naver.com/v/3702133 )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날 아침~

그냥 멋있어서 캡쳐 ㅋㅋ 운전하는 것도 가만 서있는 것도 걍 화보잖아

리얼리티 예능 햇수로 벌써 6년차 

이젠 더 이상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도 없겠다 싶은데도

매시즌, 매회 늘 새로운 모습과 포인트 장면을 보여주시는 서진횽 

언젠가했던 피디님 인터뷰대로 정말 화수분 같은 분이야

고생은 하셨지만 우리에겐 또 이렇게 보물 같은 영상들이 쌓여간다

이제 몇 회 안 남아서 아쉬울 뿐..

담주 감독판 촬영도 잼나게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