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입덕한 후로 이젠 진짜 태봄빼면 요즘은 삶의 낙이 없을 정도로 푹 빠져서 살고 있었는데
누가 봐도 하차각인 예고 보는 순간 할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듦

도대체 뭐때문에 애청자가 아닌 사람이 봐도 너무 티날정도로 한커플만 밀어주고(분량,기사,미방 등 모두)
사실상 제일 덕후몰이 많이 하고, 무엇보다 예능의 오락성과 우결 특유의 설렘을 동시에 갖고 있는 어떻게 보면 유일한 커플을 이리 빨리 그것도 아직 반년도 안채웠는데 하차시키려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둘 다 스케줄이 많고 출연진 둘 다 매일 바쁘다고 할지언정 신혼집 아니면 갈 데가 없음? 반응 엄청 별로였던 커플들도 다 보내줬던 신혼여행은 5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못갔고 서로 더 꽁냥댈 수 있는 충분한 요소들이 많을텐데 그동안 제작진들이 의지가 없었던 걸로 밖에 안보임

제작진이 도중에 바껴서 직접 투입시킨 커플이 아니라 애정이 덜 한 것 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려고 하겠다만은 적어도 출연진들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함

분명 롤러장 에피때 100일이 별거냐고 200일 300일 앞으로 오래 볼건데라고 했던 최군의 말은 진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말 지킬 수 있게 해주길 바람

대본논란 후로 솔직히 다 죽은거나 다름없는 우결 그나마 4~5프로라도 시청률 나오는 이유는 대체 뭘까 제발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길 바람
시청자들은 다 아는데 제작진만 전혀 모르는 것 같아서 얘기해주는거임 있는 그대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