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이미 어제인가?) 게스 화보의 난 중에, 아웃도어 최장수 모델로 4년째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는 아이더 재계약 뉴스를 보면서 생각났던 장면이 지난 6월 28일 상하이 썬마 팬미팅~ 

 썬마 역시 3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고, 사회자의 말처럼 그 세월동안 이민호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할 수 있겠지. 

이날 무대에 등장한 CEO가 민호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을 보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 

 그뿐이겠어? 모델의 생일 파티까지 열어주고 때마다 대규모 팬미팅을 주최해 주는 벤치, 여기 CEO의 민호 사랑도 유별나.

국내 브랜드도 마찬가지겠지만, 외국인으로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한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서 사랑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어떤 힘이 이걸 가능하게 한 걸까?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네.

 기사에선 업체와 이민호 간에 쌓여온 오랜 신뢰라고 쓰고 있고, 이 신뢰의 바탕에는 항상 성실하고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가시적인 광고 효과가 뒷받침되어 있을 거야. 이 효과는 또한 수많은 팬들의 힘이자 그런 팬들을 생겨나게 한 이민호의 힘이겠지.

장수 모델,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 정말 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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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영상은 20140628 썬마 팬미팅 앞부분 CEO가 등장해 감사 인사하는 장면 한글 자막 영상이야.

http://www.youtube.com/watch?v=XcRosJ9nEmk

아래 사진은 유튭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