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팡팡 뛸때 유재석 그림 만들려고 손잡이 일부러 놓칠때,(자막에 명장면 어쩌구 나옴)
조세호 가채 주워 주려고 또 손잡이에서 벗어나고,

지상렬 집에서 거실 탁자 올라가서 춤추고..
뒤에서 박명수는
동료 앞에서 저러기 쉽지 않은데, 프로는 프로다.
그 소리 듣고 멤버들이 배가 부르긴 불렀다 싶고,
웃기지도 않은데 너무 노력하는 유재석 짠하고.

제동이가 채팅창에
유재석 잔소리근엄왕관을 벗겨주자,
우리 재석이형 연말에 이걸로 대상타자 하는 것도 짠함.
유재석 더이상 안웃기는데,
참 그래도 성실하게 열심히 한다.

그래도 성실한거보다는 일단 재미있어야지.
사람 성실한걸로 프로그램 계속하려면 김생민 같은 사람 진작에 탑스타 됐게.

양세형이 유독 리액션 크게 하고 웃기지도 않는데 크게 웃는거 보면 리액션에 강박있는 사람같았는데,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때
"리액션 열심히 하고, 재미없는 선배님들 개그에도 크게 웃고 한다"는 얘기 듣고 아 쟤가 저래서 무도에서도 그런 리액션을 하는구나 싶었네.
자기들도 찍으면서 별로 안웃긴거 알겠지.
힘들어 보인다.
나같아도 전원 하차 하고 싶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