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 연예인을

좋아해 본적이 음슴.

아는여자 보고

빠져서는

못 헤어나오고

있지만

개봉부터..쭉...

하지만 절대

나신을 좋아한다고

얘기하지 않음

마치 나신이

좋아하는 짝남의

애칭인 듯 부름부름 부르릉...

나는 겆이 직장인.

하지만 피부에 투자하고 픈

여자 욕심

끝이 없긔긔.

네이버 카페 활동 하다가

나신님이 등장 한다는

피부과를 알아냄...

ㅜ_ㅠ....

반신반의 하며

찾아감.

처음 상담 때는

못 물어 봄

두번 째 상담 때

넌지시 여쭤 봤지만

그냥 웃으심...

다른 곳은 연ㅇㅖ인

홍보도 하던데..

그런 것도 없고

그냥 뜬 소문인가 싶었음

고객 프라이버시 정책이

있어서 그런건

공개 해 줄 수 없다고 함..

끙 ㅠ_ㅍ

늘 들뜬 마음으로 갔지만

나신 님을 처음 본 날은 정말 피곤했음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임이석테마피부과는

2층에서 접수하고 3층 가는건데

모든 고객이 그렇다는 점

그 날도 역시

접수를 하려고 하는데

빛나는 광채를 뿜으며

여신이 한 명 등장.

강남, 신사 쪽이라

여신들은 늘 많이 봄

누가 연예인이고

일반인인지 모르겠는

그런 느낌

근데...

정말 나신님은

달랐음.............

그 작은 얼굴에

그 큰 눈과 오똑한 코와

입이 자리 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다리는 얼마나 긴지...

헝.....

정말 얼음.

진짜 얼음.

그냥 얼음.

얼음 돼서

보고 있었음

내가 너무 뚫어지게 봤는지

눈인사 해주심...

울 뻔 함............

아무튼,...

숨겨왔던 나의....

나신 님에 대한 사랑을

여기에 적어 봄....

그 뒤로는 시간이 맞지 않는건지

볼 수 없었지만...

나신님을 한 번 본 것 만으로

너무 만족함...

ㅜ_ㅠ

메마른

나신님 갤에

빛나는

한 떨기

후기

이었기를..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