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바로 메사로 출발했는데 앞에 40명정도 서있더라 ㅋㅋ
나올땐 몰랐는데 줄 서있으니까 넘 추워서 손발 떨면서있었어
딱 얼어죽기 전에 홀로 들어가서 굿즈사고 친필싸인 바꾸러다니고
미콘까지 걍 시간 죽이다가 드디어 콘못찐 탈출을 위한 입장완료
앞쪽 사이드여서 좀 그랬는데 쇼케때랑 거의 같은자리여서
애들이 더 기억해줄것같았음 ㅋㅋㅋ처음에 애들 나올때부터
몸에 계속 소름이 돋더라구 ㅎㅎ처음엔 럽어클락을 시작으로
윈디데이까지 이어갔는데 응원이 좀 뒤섞여서 나도 멘붕 ㅋㅋ
그다음에 큐피드랑 라여라여했나?? 데뷔팬음 아니지만 지금와서
보기 엄청 힘든 무대잖아 ㅋㅋㅋㅋ초심으로 돌아간다고 애들이
그러길래 오늘 벼락치기한 응원 열심히 하고 큐피드 무대 끝난다음에
이제 데뷔한거같다고 드립쳤는데 걍 못들은듯 ㅋㅋ라여는 아마
내가 처음으로 들었던 옴걸 노래같은데 진짜 상큼한 곡이라는게
이런거지 ㅋㅋㅋㅋ이걸 직관하다니...여기까지만 들어도
이미 옴뽕 풀차지였는데 아판럽,인마드,씅뜯 스페셜 무대까지...
타이틀이 아닌 곡들을 라이브로 본다는게 너무 좋았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애들이 이제 갈시간이라고 해서
넘 아쉬웠는데 킹로저 끝나고 포토타임이었나
애들 머리띠 하나씩 하고 나와서 노래부르고 하는데
ㄹㅇ루 커여웠자너 ㅋㅋㅋㅋㅋ멤버별로 포즈 정해서 사진찍는데
진성 샤갤럼이 가만있을리가 없자나??샷샤님 포즈추천 할때
누구보다 빠르게 딸기우유 선빵쳐서 샷샤님이 들어주심 ㅋㅋㅋ
진짜 넘 커엽고 신나보이는 여신님을 보니까 행복하더라구...
사이드라 그런지 애들이 더 많이 봐주는거같고 팬싸하는 느낌이랑
비슷했던거 같음 ㅋㅋㅋ진짜 목이 터져라 응원했던거같다
오늘은 더쇼 뛰러가야하넴 ㅋㅋㅋ드디어 본방 뚫어본다
폰으로 써서 가독성 제로인건 양해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