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연히 개인적인 감상이긴한데위훈님 음색이 개스통 배우 생김에 비해 살짝 가볍게 느껴졌던거..?
뭔가 좀더 마초스럽다거나 굵은 음색을 생각해서 그랬는듯
그리고 미세스팟도 좀더 연륜있는 목소리길 바라기도 했었지만... 뭐 어찌보면 사실 그냥 부질없는 욕심인듯도 하고.. 두분다 각자 노래나 연기 둘다 워낙 잘해주신거 같아서 결국은 좋았다는

뮤지컬 실사영화 더빙은 사실 거의 처음이고 도전이었을텐데 호평도 많은거 같아 다행이고 나도 좋았음
성우분들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뮤지컬배우분들도 거의 위화감 생기지 않게 잘 해주신거같더라
개인적으로 르푸 역 해주신 배우분은 목소리나 연기가 왠지 김명준님하고 비슷하게 들리기도 했었음 하필 명준님도 뮤지컬하셨던 분으로 알고있어서 하마터면 정말 그분인줄 알았을뻔..

근데 기타배역으로 출연하신 성우분들 보고 느낀건데 이쪽은 kbs쪽 성우분들위주로 기용하는건 좋은데 좀 나왔던 분이 다시나온달까 그런 느낌이 살짝들기도.. (사실 이런쪽아니면 출연이 그리잦지 않은분도 있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