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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루리웹덕토크쇼 다시보기 감상문(분노+장문 주의)

ㅇㅇ(178.62) 2018.05.21 02:21:35
조회 1149 추천 22 댓글 7

결론부터 말하면 진행 정말로 정말로 별로였다. 보기 전까지 후기나 댓글 보면 진행이 별로였다고 해서, 뭐 그렇게까지 나쁘지않겠지 하고 봤는데 진짜 별로더라


처음 등장부터 별로였다. 일단 김혜성 성우 노래한 거에 뭐라 한 것부터 솔직히 갑분싸였다.

아니 그냥 시작 시간이니까, 들어가달라고 하면 될 걸 약간 조금 막말하는 것 같더라. 아마 김혜성 성우랑 친하니까 그런 거려니 했는데, 그 진행자 말투 때문에 솔직히 재밌게 받아들이기 힘들더라.

 

 솔직히 그 사회자분 말투와 목소리부터가 별로였지만 이건 그냥 취향 문제라고 넘어가겠는데...

일단, 관객들보고 소리 크게 해달라고 유도하는 건 좋은데, 블리자드 소리 작게 했다고 왜 '아니 게임 회사는 잘 모르지?' 이러는 데,

솔직히 일반 게이머들이 게임회사까지 아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 애초에 여기 게임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성우 보러 온 사람도 있을텐데.

근데, 더 어이없는 건 이 '블리자드' 구호 같고 엄청 많은 시간을 끄는 거, 아니 오버워치 만든 회사가 블리자드인 건 알겠으니까 그냥 넘어가라고요 제발. 물론 관객들 소리 유도하려고 그러는 건 알겠는데

그냥 사회자 말투 땜에 유독 더 별로라고 들렸던 것 같다.


 그리고 일단, 오디오 드라마가 시작. 일단 오디오 드라마는 괜찮았다고 생각. 각 캐릭터들 특성이 잘 드러났고. 다만, 현지님 대본은 솔직히 견디기 힘들더라. 물론 현지님 사투리 듣는 거 귀여워서 좋았음.


 그리고 사회자 등장하고...이집트어 인사 뭐 외국어 인사 솔직히 별로였다. 이거 각본에 있던 거였는 지 모르겠는데 그냥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더라. 근데 그걸 받아치는 사회자도 참 못 받아치더라. '겐지라고요?' 뭐 말만 하면 자꾸 갑분싸되더라.


 그리고 무대 준비하면서 사회자가 이야기를 하는 데, 진짜 말을 정신없게 그리고 기분 나쁘게 하더라. 아니 무슨 '너네가 휴대폰으로 찍으면서 환호 안하니까 성우님들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이러는 데

물론, 관객 호응 유도할려는 데 진짜 잘 알겠는데 애초에 오디오 드라마 할 때 관객들이 보통 집중하지 않나? 내가 봤을 때는 호응은 적당했다고 생각했는데, 호산님 파트에서 특히. 그리고 그냥 이분 말투때문인지 너네때문에 오디오 드라마 연기가 별로였잖아 뭐 이런 뉘앙스 같더라 (이건 그냥 내가 지극히 예민해서 그런거임)


 그리고 성우님들 차례차례 등장하는 데 정일 나올 타이밍에는 '이 분 안 부를 게요'하는 데...ㅇㅇ? 후기들 보면 진행자가 정일님과 친해서 그렇다고 하는 데, 아니 이벤트 보러 온 사람들이 그걸 알리가 있나? 그리고 더 문제인 건 그게 웃기지도 않았음. 그냥 ㅇㅇ?하게 만들더라.


 그나저나 진행 이상하게 하는 게 처음에 '다이어트 하신다는 분이 2분이다'라고 했는데 이호산님만 이야기하고 그냥 넘어가더라? ㅇㅇ? 대체 뭐지? 그냥 잘못말햇나?


 그리고 토크 시작에 앞서 현정님이 '펜이 없어요'니까 진행자가 '그럼 혈서라도...'이러시던데 솔직히 약간 경악했다. 저걸 드립이라고 한건가 싶더라.

 그 이후부터는 그나마 성우님들 인터뷰 덕에 볼만하고 재밌었었다. 특히나 호산님 인터뷰 ㅎㅎ. 솔직히 성우님 인터뷰 때문에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도 현지님 건망증 이야기 나오니까 '미역과 조개'드립 나오더라 ㅋㅋㅋ. her에서 이야기했던 것이 아직도 이야기 나오는 게 재밌더라. 그리고 이호산님 나올 때마다 '이호산! 이호산!' 이렇게 호응 나오는 거 ㅋㅋㅋ

 근데 인터뷰 도중에 갑자기 혼선이 와서 다른 오버워치 게임 생중계 방송 소리가 같이 나와버리더라. 그래서 완전 채팅창에서도 '이게 뭔 일이지'이러는 거 보면 생중계때도 이런 것 같더라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가야 했는데ㅠㅠ 그래서 질문 하나는 못 들었다 ㅠㅠ

그나저나 중간에 춤 시킨 거... 솔직히 조금...음.... 예전에 사퍼였나 거기서 재헌님, 성태님, 호산님이 노래 불렀던 거 생각나더라. 채팅창에서 보면 이거 춤 추는 거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라고 하는 데 성우님들 반응 보면 전혀 모르셨던 것 같더라? 약간 보는 내가 살짝 부끄러웠다.

 이 때 진행자가 '호산님 이름 안 나오셨어요' 하니까 호산님이 '왜 시켜요!' 이렇게 했는데 '왜 저한테 화를 내요'로 받아치더라... 진짜 이 진행자분은 받아치는 걸 정말 못하는 것 같더라.


그리고 진짜 대망의 그 질문이 나왔다. '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했다 아니다' 그 질문... 솔직히 이야기하면 대체 왜 오버워치 이벤트에서 연관도 없는 어벤져스 이야기 하는 건지 진짜 노이해다. 성우님들도 반응 다 어리둥절 하시더라. 

이 질문이 원래 대본이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대본같지는 않았다) 애초에 인피니티 워가 천만영화라고 해도 다 본게 아닐텐데, (박신희 성우님은 보시지 않은 것 같고) 그리고 애초에 마블 영화가 더빙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이 질문 왜 한건지 노이해다.

그리고 나왔어도 아직 인피니티 워 더빙 진행 안했을 것 같고(다행히 나온다네) 이전 마블 영화 나왔어도 대사까지 기억할리가 있나... 현정님은 샤론카터 역을 하셨었는데 모른다고 하신 거 보면 진짜...

진짜 이 때 진행자 진행 엉망이었던 게, 워스프하신 신희님께서 대사 달라고 하니까 본인도 모른다고. 아니 본인도 어느 성우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대사도 모르면서 그 질문 한건지 진짜 노이해다.

이 질문으로 진짜 시간 많이 잡아먹더라 진짜. 그냥 스킵 좀 하지. 진짜 대답해달라고 엄청 요구하더라. 그냥 스킵하라고요~~

이건 별개 이야기인데 거기서 보는 입장에서는 모르겠는데 생중계 방송으로 보는 입장에서 자꾸 성우님들 앞에서 움직이면서 카메라 가리는 거 진짜 거슬리더라.

그리고 삼행시하는 부분에서 왜 '렛쉬가드'에서 왤케 집착하는 거지? 진행자분이 '못 받아치겠다'이러니까 옆의 해리님이 대신 같이 받아주더라. 진짜... 


 중간에 초대가수로 김혜성 가수가 대신 노래 부르셨던데, 아마 처음 노래 불렀던 거 생각하면 애초에 초대가수가 혜성님이었던 거 같은데 토크도 해야하시는 성우님을 노래 부르게 하는 거 진짜 노이해다. 아니 힘드신 분에게 왤케 힘든 거 시키는 거지? 그리고 그 와중에 혜성님 노래 부를 때 화려한 카메라워크 ㅋㅋㅋ 

중간에 혜성님이 대신 토크하시던데, 솔직히 혜성님이 쉬는 시간에 잠깐 진행하신 게 진행자보다 훨씬 낫더라. 


 그나저나 대체 무슨 정신이면 진행하면서 사탕을 무는 거지? '죄송합니다 사탕 물고 있어서요'이러는 데 아니 대체 왜 사탕을 무는 데?!!?!

그리고 히든싱어와 비슷한 컨셉으로 히든보이스 이렇게 하는데, 진짜 여기서 진행 개판이더라.

아니 '처음에 매라운드마다 결과 공개 안한다 왜냐면 위치를 바꾸니까요' 이러면서 '매라운드마다 위치를 바꿉니다' 라고 다음에 말하는 데, 아니 지금 앞에서 말한 것과 바로 반대되는 말을 하시고 있잖아요! 매라운드마다 위치 바꾸면 그냥 바로 결과 공개하는 게 낫지 아니 사람들이 앞의 목소리를 다 기억할리도 자신이 몇번이라 생각했는지도 기억할 리 없는데 

왤케 조잡하게 진행하는 거지?

 그리고 성우님들 들리세요? 하는데 성우님들이 밖에서는 위치 공개 안된다는 걸 모르니까 당연히 위치 공개 안하려고 말 안 하겠지.

그나저나 카메라 성우님들 위치 스포 뭐지? 아니 대놓고 카메라가 벽 뒤의 성우님들 위치를 스포하면 어쩌자는 거지? 

솔직히 3라운드 후에 한꺼번에 하는 거 정말 별로더라. 아니 이거는 다시보기니까 다시 돌아가서 다시 듣는 게 가능한데 현장에서는 그게 기억이 날리가... 한꺼번에 하니까 반전이나 놀라움이 전혀 안 느껴지더라 기억이 안 나니까...

 그나저나 중간에 대체 왜 '이 분은 다른 성우 연기 못했다' 이걸 왜 묻는 거지? 이건 진행자 탓이라기 보다는 관계자가 그렇게 부탁한 것 같은데 그런 걸 왜 시키는 지 도저히 노이해다 정말...그리고 왠 탈락? 원래 탈락해야하는 거였어?

그리고 정일님 라운드에서는 앞 라운드에서는 몇 번이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더라. 그래서 몇 번이었냐고요...

 그리고 중간에 여자 성우님들 파트에서는 그냥 규칙을 바꾸더라. 물론, 규칙 그렇게 바꾸는 게 더 훨씬 나았다고 생각해서 딱히 불만은 없었다. 그래서 여자 성우님 라운드는 재미었었다.

물론 여자 라운드할 때도 몇번째 문제인지도 본인이 헷갈려하고 진행이 조잡하더라 하...


 결론은 진짜 진행자분 진행 별로였다는 거. 자꾸 진행자가 플레이어스컷 직원분이라서 그런거다라고 해서 그렇겠거니 할려 했는데 사과문에 유투브 채널이 있길래 봤는데 이분 플레이어스컷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더라. 아니 그게 더 경악스럽더라. 인터넷 방송인이 저렇게 진행이 별로라고?

그리고 인터벳 방송인이라서 진행 별로였던 거 이해가 되는 게, 인방은 단독으로 진행하고, 트위치 특성상 말 함부로 해도 되는 데 그런 진행방식을 무대 위에서 하니까 당연히 결과가 망이 되지. 정말 다른 사람은 개의치않고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것 같더라.

 사과문이라고 올라온 것도 이제는 솔직히 4과문 같더라. 그 4과문 내용이 무슨 '중가에 혜성님 단독 진행은 혜성님이 멋대로 진행한 거 였다', '나는 주어진 시간 내에 했어야 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이런 내용이던데

첫째 애초에 혜성님보고 노래 부르라고 시킨 건 그쪽이잖아요. 그리고 시간이 타이트했다는 데 시간 타이트했으면 융퉁성있게 인피니티 워같은 질문은 그냥 스킵하라고요. 이상한 고집부리지 말고요.


어...솔직히 진행 정말 발암이었다. 그냥 혜성님이 아니 그냥 일반인을 데리고 와도 이 진행자가 한 것보다 더 나을 것 같더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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