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버스타는디 ㄹㅇ 만원버스라 앞문에 딱 한두자리남은거 나이스하게 탐

카드찍고 슬쩍 빼는데 갑자기 웬 여자가 불쑥 몸 비집으면서 버카 찍는디 내팔에 슴닿해서

깜놀하면서 기둥?에 딱붙음 ㅋㅋㅋ 씹ㅋㅋ 빠르게 스캔했는디 ㄹㅇ루다가 c컵이상

개이득 봤다 생각하면서 콧노래 부르고있었는데 만원버스라 기둥에 딱붙었는데도

내앞에 여자하구 거리가 가깝길래 조심하고있었음 혹시나 성추행범으루 몰릴까봐서 ㅋㅋ

근데 그와중에 뇌새끼는 ㅎㅎ 차흔들려서 꼬닿했으면 좋겠땅 ㅎ_ㅎ ㅇㅈㄹ ㅋㅋㅋ

고새 잠깐 야한생각했다고 중발 상태였는데 갑자기 여자 엉덩이가 꼳휴에 찍히는게 아니겠음 ㄹㅇ;;

기사 아조시가 베스트 드라이버라 굉장히 릴렉스하게 운전하고 계셔서 무방비상태였는데

갑자기 공격받고 당황해서 힘들어감 중발에서 풀발 위기감 느껴짐..ㄹㅇ 이건 ㅈ됐따싶어서

속으로 애국가 열창때림 ㅋㅋ 하나님 오지게 찾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우리나라만세 시발 없는 애국심

끌어다가 마음의 평화를 찾아볼래도 거기가 닿여있으니까 힘이 빠지질 않는디 다행히 여자가 다시 살짝 앞으로감

ㄹㅇ 이때다 싶어성 레슬링 떠올리면서 트리플엑스가 언더테이커한테 초크슬램당하는 상상으로

곧휴 죽이고 있었는데 이 썅년이 2차 찌르기 시전함 ㅋㄷ ..

그냥 나도 에라 모르겠따싶어서 그냥 힘 이빠이 들어간상태로 굳어있었음 근디 이녀니

이걸 즐기는지 자꾸 닿였다 뗏다 닿였다 뗏다 지혼자 움직이더라구 ㅇㅇㅇ

ㄹㅇ루 차는 안흔들리는디 내 마음은 요란하게 흔들렸자너 ㅋㄷㅋㅋ

혼자 속으로 혹시 변태인가 기대에 부응해줘야하는건가 가만히있을까 갈등 오져버리는 와중에 앞에보니까

머리도 긴생머리에 살짝드러난 어꺠너머로 흔들리는 풍선을 보니 정신이 혼미해져버리뮤ㅠ

후 요망한년... 아침부터 아주 나이스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