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애비랑 말 안하고 지낸지 5개월 되감. 애비는 중졸에 촌구석 섬마을 출신인데 결혼할 때 고졸에 집에 땅 많다고 구라쳐서 사기결혼함. 애비는 길어야 1년 주기로 때려치며 22년동안 공장을 전전하고 엄마는 10년 넘게 한 곳 꾸준히 다님. 근데 작년 10월에 애비가 또 공장 때려치고 1달 가까이 백수짓을 함. 근데 노래방가서 도우미년들 끼고 맨날 놀러다니면서 돈쓰고다님. 알콜 중독은 덤이고 암튼 그러다가 엄마 빡쳐서 애비보고 집 나가라함. 근데 나간대놓고 절대 안나감ㅋㅋㅋㅋㅋㅋㅋ물론 관리비랑 공과금은 다 엄마가냄. 그러다가 엄마 빡쳐서 오늘 싸우는데 접시깨고 지랄났음. 팰라고 하길래 경찰에 신고해서 왔다갔는데 신고했다고 나한테 지랄함. 그러다가 둘이 또 쌰우고 애비가 유리컵 집어들고 설치길래 ㅈ같애서 경찰 또 불렀더니 또 지랄하네 어렸을때 죽여야됬다느니 배속에서 죽지 왜 태어났냐고 팰 기세로 지랄중. 더 뻔뻔한건 지가 나가겠다놓고 맨날 나간다는 기한이 늘어남ㅋㅋㅋㅌㅋㅋㅋ 작년에는 연말까지 나간다더니 이제 3월까지 밀렸어ㅅㅂ 그러다 오늘은 지가 왜나가야되냐고 안나간다고 발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