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서주현의 밀착 스킨십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손영목 차이영 극본, 오경훈 장준호 연출)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과 강소주(서주현 분)가 본격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달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돌목은 직접 기타를 치며 강소주를 위한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포즈를 했다. 노래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전하며 자신이 더 사랑하겠다는 심쿵 돌직구 고백으로 소주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밀착 스킨십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설렘 지수를 높이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현우와 서주현이 햇살 밝은날 함께 살고 있는 ‘산운율’ 앞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뼘이 되지 않는 거리에서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너무나 달콤한 눈빛의 지현우는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놀란 듯 상기된 서주현의 모습에서 사랑을 갓 시작한 커플의 수줍음과 떨림이 전해진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층 더 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키 차이부터 설렘을 유발하는 지현우가 눈을 감고 서서히 서주현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키스 1초전 모습으로 두 사람의 ‘눈맞춤’ 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설렘을 자아낸다. 기존 집 앞 골목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달달함을 풍기며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커플의 달달함 제대로 실현 시키고 있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은 “장돌목과 강소주가 어린 시절부터 가져온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통해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 장면을 기대 하셔도 좋을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20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