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서 장기해서 직업으로 삼겠다하면 말리지 않음

가서 버팅기는 만큼 연차 쌓이고 월급 올라가니까

특히 특전사는 20살 부터 들어와서 에이스 되면

30살 근처에 상사 다니까 나쁘지 않다

근데 일반인은 여기 와서 남길게 없어.

1. 체력
보통 구보는 5km 20분내 10km 40분 잡고
턱걸이 30개 잡는데
여기서 유딧은 수영까지 들어 가겠지

걍 헬스장 가서 일반인도 맥스 6개월 잡으면 개나 소나 턱걸이 30개 땡기고 10km도 40분 안에 들어와

체력 기르겠다고 특수부대 4년 가는게 낭비임

2. 사격
사격은 말할것도 없다. 막말로 델타포스급으로 총 쏠줄 알아도 한국에서는 쓰지도 못하고
일반 udt, 특전사 들어가서 하는 사격들 엄청 단순한 사격이다 대테러 같은건 맛만 보는 수준이고

영상에서 나오는 전술사격 같은거 707애들도 안한다. 개내는 순수하게 측정용 사격이라서 근거리 단순 사격만 반복함

걍 사격 잘 하고 깊으면 외국 전술사격 캠프가서 짧게 배우는게 실력에 더 된다. 걍 캠프가서 1~2달만 빠짝 훈련해도 특수부대 전역자들 사격으로 다 바름

3. 돈
4년동안 착실하게 모으면 4~5천 모아서 나오는데 인생 황금기의 50%를 군대에 바칠만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다
걍 대학가서 휴학계 내고 2년 빨리 군대갔다와서 22살 부터 알바하면서 취직 준비하는데 훨씬 이득임

4. 결론
결국 4년 전역하고 남은건 일반인 보다 조금 월등항 체력을 1~2달 유지. 인생의 황금기 약50%를 바쳐서 모은 5천만원.
그리고 약간의 자부심이 다다. 나오기만 해도 인생의 냉혹함을 느낄수 있음. 걍 빨리 일반 부대 전역해서 사회생활 준비하는게 훨씬 이득이다